9.24~25일 충남·전라 중심 100㎜ 이상 호우,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충남·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집중호우와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9월 23일(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수도권과 서해안 등 주요 예상 강우 지역의 침수 방지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지하차도 통제 준비, 상습 침수 지역 수방자재 배치 등 구체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지시하며, 국민들에게도 위험 기상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집중호우 및 강풍 예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월 24일(수) 늦은 새벽부터 25일(목)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2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충남서해안 및 전라권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은 100mm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제주, 서해안, 강원산지에는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9월 23일(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긴급히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는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한 각 기관의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침수 방지 안전관리 강화 지시: 김광용 본부장은 수도권과 서해안 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기관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습니다. 도로 침수를 유발하는 빗물받이(도로변 빗물을 모아 하수도로 보내는 시설)의 사전 점검 및 이물질 청소를 즉시 실시하고, 지하차도(지하를 통과하는 도로)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침수 우려 시 즉시 통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취약 시설 및 지역 집중 관리: 심야 시간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신속한 통제 계획을 준비하고,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그리고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사업장 등 침수에 취약한 장소에는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 수방자재(홍수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자재)를 미리 배치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핵심 예방 조치입니다.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및 주민 안전 확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시설 점검을 포함한 안전조치를 실시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 정보를 재난 문자나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신속하게 제공하여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강풍 대비 위험지역 접근 자제 안내: 강풍 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해안가, 공사장, 건물 옥상 등 강풍에 취약하여 낙하물이나 시설물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도록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국민 안전 수칙 준수 당부: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유지하며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국민들에게도 위험 기상 시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관공서의 대피 안내 협조 등 개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피해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행정안전부의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는 2025년 9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명확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충남·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순간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어, 특히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의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과거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및 인명 피해 사례가 빈번했던 만큼, 정부는 이러한 재난 상황에 대한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이번 호우 예보 시점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있어, 많은 국민의 이동과 전통시장 이용이 예상되는 시기와 겹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음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회의의 주요 목적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침수에 취약한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 조치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여, 정부와 국민이 함께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협력적 안전 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안전부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기상청의 상세한 기상 예보를 바탕으로 지역별 예상 강수량 및 강풍 특보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특히 수도권과 서해안 지역의 침수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이 강조되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관들은 도로 침수를 유발하는 빗물받이의 사전 점검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즉시 실시하고, 지하차도의 경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침수 위험이 감지될 경우 지체 없이 차량 및 보행자 통제를 시행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도로 기능 마비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심야 시간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통제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반지하주택, 아파트 지하주차장, 그리고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사업장 등 침수에 취약한 장소에는 모래주머니, 물막이판 등 수방자재를 미리 배치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전통시장의 배수시설을 특별 점검하고,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난 문자, 마을 방송, SNS 등을 통해 위험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여 대피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강풍 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해안가, 공사장, 건물 옥상 등 낙하물이나 시설물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대한 접근을 자제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은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 자연재난대응과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행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관계기관 대처 상황 점검 및 선제적 조치들을 통해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됩니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 지하차도 통제, 수방자재 배치 등의 구체적인 침수 방지 대책은 도로 침수로 인한 교통 마비와 주택 및 상가 시설물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침수 위험 정보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안전한 명절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강풍 대비 위험지역 접근 자제 안내는 공사장, 해안가 등에서의 낙하물 사고나 시설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국의 모든 국민, 특히 집중호우와 강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 및 서해안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9월 24일(수)부터 25일(목)까지 예상되는 집중호우와 강풍 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재난 위기 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하고, 필요시 관계기관과의 추가 회의를 통해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호우 및 강풍이 종료된 이후에도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복구 지원에 나서는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국민들에게는 지속적으로 기상 상황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행동 지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자발적인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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