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장관, 20대 건설사 대표와 추락사고 예방대책 집중 토의
AI 요약
다음은 고용노동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2025년 9월 23일, 김영훈 장관 주재로 국내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과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2024년 기준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최근 8월과 9월에 발생한 주요 건설사의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 건설사들은 자사의 혁신적인 추락사고 예방 사례를 공유했으며, 고용노동부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대표이사들의 직접적인 안전 관리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는 지난 9월 15일 발표된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2. 주요 내용
- 간담회 개최 및 핵심 의제: 2025년 9월 23일,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은 국내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 대표이사들과 건설업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2024년 기준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 감축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으며, 최근 8월 8일 DL건설과 9월 3일 GS건설 현장에서 연이어 발생한 추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 건설사별 혁신적인 추락사고 예방 사례 공유: 현대건설, 롯데건설, 한화 등 3개 건설사는 자사 현장에서 적용 중인 구체적인 추락사고 예방 노력을 발표했다. 현대건설은 외벽 작업 시 달비계(건물 외벽에 매달아 작업하는 발판) 대신 고소작업용 작업발판(S.W.C) 의무화 및 AI CCTV 도입을, 롯데건설은 위험 구간 색채 표시 및 신축 아파트 천정 안전대 고리 매립을, 한화는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부딪힘) 집중 관리와 근로자 작업중지권 활성화 등을 소개하며 기술적, 관리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 「노동안전 종합대책」 설명 및 현장 소통: 고용노동부는 지난 9월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의 취지와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건설업계의 우려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훈 장관은 대책의 최종 목적이 처벌이 아닌 예방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대책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 기본 안전수칙 준수 및 대표이사 직접 관리 당부: 김영훈 장관은 안전난간, 안전대(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띠), 추락방지망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건설업 중대재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20대 건설사 시공 현장부터 추락사고 감축을 위해 각 대표이사들이 직접 안전 관리를 챙겨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 20대 건설사의 선도적 역할 강조: 고용노동부는 건설업 전반의 노동안전 문화가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되기 위해서는 시공능력 상위 20대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도적인 노력이 필수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이들 기업이 모범을 보임으로써 전체 건설업계의 안전 수준 향상을 유도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건설업은 고위험 산업군으로 분류되며, 특히 추락사고는 전체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60%에 육박하는 심각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조사 통계에 따르면 건설업 추락사고 사망자 수 비중은 57.6%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년 8월 8일 DL건설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추락방지용 그물망 해체 중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어서 9월 3일에는 GS건설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갱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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