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성장한다' 문제해결 교육훈련으로 인재경쟁력 높인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9월 23일(화)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체계적 현장훈련(S-OJT)'을 통해 기업의 인재 경쟁력을 높이고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강의실 이론 교육의 한계를 넘어 기업 현장의 고유한 문제점을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의 협력으로 해결하는 맞춤형 실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한 해 2,03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17% 증가한 2,40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 기업에는 과정개발비 및 훈련강사 수당 등 재정적 지원도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체계적 현장훈련(S-OJT)의 정의 및 핵심 가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하는 '체계적 현장훈련'은 기업 현장마다 존재하는 고유한 문제들을 내부 직원의 고민과 노력, 그리고 공단이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정의하고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훈련 과정입니다. 이는 단순히 이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성공적인 기업 사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에스제이지아센텍은 이 훈련을 통해 공정 불량률을 59% 감소시키고, 신규 발주 및 매출 증대로 이어져 2025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의약품 제조기업 유바이오로직스는 공정 오류율 18% 감소 및 업무 속도 10% 증가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며, 훈련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참여 기업 규모 및 성장세: 체계적 현장훈련은 기업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참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총 2,038개 기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2,400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산업 현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재정적 지원 및 중소기업 유인책: 훈련 참여 기업에는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제공됩니다. 과정 개발비로 50만 원이 지급되며, 훈련 강사 수당으로는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됩니다. 특히, 근로시간 내 훈련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훈련 시간에 따른 훈련비도 별도로 지급하여, 중소기업의 인재 개발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 훈련 참여 절차 및 전문 지원 시스템: 체계적 현장훈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업능력개발 정보망인 'HRD4U' 누리집을 통해 기업 기초 진단을 받은 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후에는 기업 소재지에 따라 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지정되어, 기업 컨설팅부터 맞춤형 훈련 과정 개발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 멘토-멘티 기반 현장 문제 해결: 훈련은 기업 내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자체적인 훈련 경험이 부족한 기업의 경우, 공단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문제 해결과 훈련 과정 운영을 돕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현대 사회는 '산업'과 '업종'이 복잡하고 다층적으로 얽혀 있는 이른바 '크로스오버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과거와 같이 강의실에 앉아 듣는 이론 중심의 수업만으로는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습득하고 활용하는 데 명확한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 현장마다 각기 다른 고유한 문제들을 정의하고 해결할 수 있는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적 현장훈련(S-OJT)'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일터 환경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둘째, 직원들이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개인의 직무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것입니다. 셋째, 기업 맞춤형 훈련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하고, 궁극적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체계적 현장훈련은 기업 현장의 고유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방법론을 통해 추진됩니다. 먼저, 훈련의 시작은 기업 내부 직원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발굴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가 기업을 방문하여 내부 직원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해결 가능한 훈련 과제로 구체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훈련 과정이 설계되며, 이는 생산성 향상이나 일터 환경 개선과 같은 실질적인 목표로 이어집니다.

훈련은 기업 내에서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됩니다. 멘토는 숙련된 직원으로서 멘티에게 현장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멘티는 멘토의 지도 아래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합니다. 특히, 자체적인 훈련 경험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제공하고, 훈련 과정 개발부터 운영 전반에 걸쳐 밀착 지원합니다. 훈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HRD4U' 누리집을 통해 기업 기초 진단을 받은 후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업에는 소재지에 따라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지정되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기업의 훈련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과정개발비 50만 원과 훈련 강사 수당 최대 100만 원이 지급되며, 중소기업에는 훈련 시간에 따른 훈련비도 추가로 지원됩니다.

5. 기대 효과

체계적 현장훈련은 참여 기업과 훈련생 모두에게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 측면에서는 공정 불량률 감소, 오류율 저하, 업무 속도 향상 등 직접적인 생산성 증대와 품질 개선 효과를 통해 전반적인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입니다. 에스제이지아센텍의 공정 불량률 59% 감소와 유바이오로직스의 공정 오류율 18% 감소 및 업무 속도 10% 증가는 이러한 기대 효과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또한, 일터 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 만족도와 소속감이 높아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훈련생 개인에게는 이론으로만 알던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며 실무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되어 직무 자신감이 크게 증진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능동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인재 수요를 충족시키고,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국가 산업 전반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체계적 현장훈련(S-OJT)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변화하는 수요를 면밀히 반영한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을 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우영 이사장의 언급처럼, 공단은 많은 기업이 이 훈련을 통해 분야별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참여 기업의 만족도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훈련 과정을 더욱 정교화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여 기업에 대한 밀착 지원을 확대하고, HRD4U 플랫폼을 통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사업의 확산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체계적 현장훈련이 대한민국 산업 인력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