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로 여는 따뜻한 한가위, 깨끗한 대한민국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나눔과 봉사로 여는 따뜻한 한가위, 깨끗한 대한민국'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열흘간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과 범국가적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추진합니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 지원에 중점을 두며,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활동은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며, 봉사와 나눔이 일상 속 문화로 확산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1.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총 열흘간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운영합니다. 이 기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의 주도하에 추진됩니다.

2. 소외계층 온기 나누기 활동:
   독거노인,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가정, 복지시설 등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봉사, 명절 음식 및 물품 나눔, 마음을 잇는 소통 행사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정비 및 취약 시설 점검 활동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3. 재난 피해지역 지원 강화:
   특히 올해 대형 산불과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4.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
   추석 명절과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관(민간과 정부)이 협력하여 풍수해(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적극 동참합니다. 이는 가족과 손님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5. 환경 정화 및 지역 상생 봉사:
   하천·해안가, 관광지·등산로, 전통시장 및 인구 밀집 지역 등 자연 환경과 생활 환경 전반에 걸쳐 쓰레기 줍기 및 청소 활동이 대대적으로 실시됩니다. 특히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비수도권(수도권 외 지역)의 농어촌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6. APEC 2025 KOREA 대비 환경 정비:
   2025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토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 지속적인 봉사 문화 확산 노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집중기간을 통해 봉사와 나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장기적인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시기이지만, 동시에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더욱 외롭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명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유례없는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재건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재난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봉사 활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또한, 2025년 대한민국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중요한 국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정돈된 국토 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행정안전부는 추석 명절의 온정을 나누고, 재난 피해 지역의 회복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따뜻한 한가위, 깨끗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이번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명절 기간 동안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국제 행사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은 2025년 9월 23일(화)부터 10월 2일(목)까지 열흘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봉사 활동이 추진됩니다. 첫째, '소외계층 온기 나누기' 활동으로, 독거노인,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가정, 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음식과 물품을 전달하고, 정서적 교류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명절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정비 및 취약 시설 점검 활동도 병행됩니다. 특히, 올해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특별히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의 손길이 집중될 예정이며, 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재난 복구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둘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입니다. 하천, 해안가, 관광지, 등산로 등 자연 환경과 전통시장, 인구 밀집 지역 등 생활 환경 전반에 걸쳐 쓰레기 줍기 및 청소 활동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비수도권의 농어촌 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국 민간협력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수많은 자원봉사 단체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되며, 별도의 대규모 예산보다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독거노인, 소외계층 아동, 장애인 가정 등 약 10만 명 이상의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대형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공동체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져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국민 모두가 상쾌한 명절을 맞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나아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상생 협력 봉사 활동은 지역 간 연대감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봉사와 나눔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문화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봉사와 나눔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상적인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시적인 봉사 활동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상생하는 따뜻하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