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이 참여하는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2025년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를 널리 알리고, 어업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안전용품이 지급되며, 총 8명의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협중앙회장상과 함께 최신 팽창식 구명조끼가 부상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공모전 개요 및 기간: 해양수산부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2025년 9월 24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구명조끼와 함께하는 어업인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어업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어업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합니다.
•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 홍보: 이번 공모전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어선 승선 인원 2인 이하일 경우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구명조끼 착용을 유도하는 데 주된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정책 변화입니다.
• 참가 대상 및 방법: 대한민국 어업인이라면 누구나 본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로도 사진 제출이 가능하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가자 및 수상자 혜택: 공모전에 참가한 어업인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양망기 끼임 방지 장갑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안전용품이 지급됩니다. 또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8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 2명(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 행정안전부 장관상 1명)과 우수상 6명(수협중앙회장상)이 수여됩니다.
• 부상 및 안전 장비 지원: 모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최신 팽창식 구명조끼가 제공됩니다. 이는 어업인들이 실제 조업 현장에서 안전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취지입니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소에는 부피가 작아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다가 물에 빠지거나 비상 상황 시 자동으로 부풀어 올라 부력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장비입니다.
• 해양수산부 장관의 당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도로에서 안전벨트가 생명을 지키듯 바다의 안전벨트는 바로 구명조끼"라고 강조하며, 어업인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조업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국민적 공감대로 확산시키려는 메시지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은 해상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의 생명 보호라는 중대한 정책적 배경 아래 추진됩니다. 특히, 2025년 10월 19일부터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인 이하일 경우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것이 법적으로 의무화됩니다. 이는 소규모 어선에서 발생하는 해상 조업 중 추락, 전복 등의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동안 어업 현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조업 활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관행은 해상 사고 발생 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져 왔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새로운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단순히 법적 의무를 부과하는 것을 넘어 어업인 스스로 구명조끼 착용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이를 일상적인 안전 습관으로 정착시키도록 유도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공모전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라는 새로운 제도를 어업인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구명조끼 착용이 불편하거나 불필요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고, 조업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도록 독려하는 것입니다. 셋째, 어업인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동료 어업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상에서의 인명 피해를 줄이고, 어업인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사진 공모전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수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추진되는 범정부적 안전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공모전은 2025년 9월 24일(수)부터 10월 3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구명조끼와 함께하는 어업인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어업인들의 참여를 독려합니다.

참가자들은 조업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이나 동료 어업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어업인들이 바쁜 조업 일정 중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조치입니다.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접수 방법은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의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제공됩니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시상 내역은 대상 2명(해양수산부 장관상 1명, 행정안전부 장관상 1명), 우수상 6명(수협중앙회장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정부 부처와 어업 관련 기관이 함께 어업인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최신 팽창식 구명조끼가 지급되어, 실제 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또한, 공모전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양망기 끼임 방지 장갑 등 1천만 원 상당의 다양한 안전용품을 지급하여, 참여율을 높이고 어업인들의 안전 장비 확보를 간접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러한 세부 추진 내용은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 개최를 통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첫째, 2025년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에 대한 어업인들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공모전 참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규정을 접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어업 현장에서 구명조끼 착용률이 실질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공모전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이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자, 일상적인 조업 문화의 일부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 증가는 해상 조업 중 발생하는 추락, 전복 등 각종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현저히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구명조끼는 물에 빠졌을 때 생존 시간을 늘려주어 구조될 확률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어업인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해상 안전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수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최신 팽창식 구명조끼와 참가자들에게 추첨으로 제공되는 안전용품은 어업인들의 안전 장비 확보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어업인, 특히 소규모 어선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는 더욱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어업인 대상 구명조끼 착용 사진 공모전'은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가 어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 기조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공모전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제출된 작품들에 대한 공정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늦지 않게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속된 장관상과 수협중앙회장상, 그리고 최신 팽창식 구명조끼가 전달될 것이며, 참가자 추첨을 통한 안전용품 지급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구명조끼 착용 사진들은 향후 해양수산부와 관련 기관의 해상 안전 캠페인 및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될 계획입니다.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낸 사진들은 다른 어업인들에게 더욱 강력한 공감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어업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공모전의 성과와 어업인들의 반응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유사한 형태의 안전 증진 사업이나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어업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