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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동아시아 국가간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키로...

2025년 07월 24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주관으로 개최된 동아시아 지역 포럼 및 한·중·일 워크숍에 참여하여, 동아시아 국가 간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은 주요 가축질병 발생 정보와 통제 전략을 공유하고, 특히 한·중·일 3국 간 수석수의관(CVO) 회의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며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등 초국경질병의 효과적인 예방 및 통제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감염력과 전염력이 강해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확산 차단이 어려운 초국경질병에 대한 범국가적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동아시아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포럼 개최: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주관으로 동아시아 지역 수석수의관(CVO) 및 초국경질병, 원헬스(One Health) 관계자들이 모여 초국경질병의 효과적인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등 6개 국가와 WOAH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주요 가축질병 정보 및 통제 전략 공유: 포럼에 참석한 각국은 주요 가축질병의 발생 정보와 통제 전략, 질병 발생 원인과 역학 정보, 초국경질병 예방 및 대응체계,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및 원헬스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습니다. 이는 각국의 방역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 대한민국의 방역 정책 소개: 우리나라는 이번 포럼에서 구제역 발생 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제주도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하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 등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방역 정책과 노력을 공유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했습니다.
  • 동아시아 국가 간 협력 강화 합의: 동아시아 수석수의관들은 활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수석수의관(CVO) 회의 정례화, ▲효율적인 질병 통제를 위한 백신접종에 관한 기술작업반(working group) 구성 등 가축방역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는 것이었습니다.
  • 한·중·일 3국 워크숍 개최 및 협력 논의: 포럼 이후 개최된 한·중·일 3국 간 워크숍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3개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정책 수립 과정 및 정책 결정 시 고려사항을 심도 있게 공유했습니다. 또한, 3국 간 수석수의관(CVO) 회의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고, 역학조사 및 비축 항원·백신 정보 공유 강화, 역학조사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전문가 단기 교환 근무 등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의 중요성 강조: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포럼과 워크숍에 우리나라 수석수의관으로 참석하여 "감염력과 전염력이 강해 한 국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확산을 차단하기 어려운 초국경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향후 협력 방안 구체화 계획: 최정록 국장은 이번 포럼과 워크숍에서 논의된 협력 방안들을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지역위원회 내 여러 협의체(실무 작업반)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논의된 내용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초국경질병(Transboundary Animal Diseases, TADs)은 국경을 넘어 전파될 수 있는 동물 질병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질병들은 높은 감염력과 전염력을 가지고 있어 한 국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질병 발생 시 축산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나아가 국가 전체의 식량 안보와 공중 보건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아시아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가축 이동 및 교역이 활발하여 질병 전파 위험이 상존하므로, 역내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럼 및 워크숍의 주요 목적은 이러한 초국경질병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있습니다. 각국의 질병 발생 상황, 통제 전략, 역학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의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동아시아 지역 전체의 가축 방역 역량을 향상시키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며, 나아가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원헬스(One Health)' 개념을 실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회의에서는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을 위한 다양한 세부 추진 내용이 논의되고 합의되었습니다. 먼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주관으로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지역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등 6개 국가의 수석수의관(CVO)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포럼에서는 각국의 주요 가축질병 발생 정보, 질병 통제 전략, 발생 원인 및 역학 정보, 초국경질병 예방 및 대응체계, 그리고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및 원헬스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 인정 성과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조치 등 선진 방역 정책을 소개해 국제사회에 기여했습니다.

포럼에 이어 개최된 한·중·일 3국 간 워크숍에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등 3가지 주요 초국경질병에 대한 각국의 정책 수립 과정과 정책 결정 시 고려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으로는 동아시아 전체 수석수의관(CVO) 회의와 한·중·일 3국 수석수의관(CVO) 회의를 2년 주기로 정례화하여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질병 통제를 위한 백신접종에 관한 기술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백신 개발 및 활용 기술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역학조사 정보, 비축 항원 및 백신 정보 등 핵심 방역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역학조사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전문가 단기 교환 근무를 통해 각국의 방역 역량을 상호 보완하고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세부적인 계획들은 세계동물보건기구 아태지역위원회 내 실무 작업반 등을 통해 구체화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동아시아 국가 간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는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국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가 강화됨으로써 초국경질병의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어 질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축산업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각국의 방역 정책 및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백신접종 기술작업반 등을 통해 공동 연구를 추진함으로써 동아시아 지역 전체의 가축 방역 역량이 상향 평준화될 것입니다. 셋째, '원헬스' 개념을 기반으로 사람, 동물, 환경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인수공통감염병의 위험을 줄이고 국민 보건 안전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선진 방역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공중 보건 증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포럼과 워크숍에서 논의되고 합의된 초국경질병 공동 대응 및 국제협력 강화 방안들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아태지역위원회 내 여러 협의체 및 실무 작업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례화된 수석수의관(CVO) 회의 개최, 백신접종 기술작업반 구성,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 합의된 사항들을 실질적인 행동 계획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또한, 한·중·일 3국 간 워크숍에서 논의된 역학조사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가 단기 교환 근무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하여 실행에 옮길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국제적인 공동 대응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초국경질병으로부터 국내 축산업을 보호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첨부파일

(방역정책국-방역정책과) 동아시아 국가간 초국경질병 공동대응 및 협력 강화키로 보도자료(7.25. 조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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