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농가 원하는 기술만 쏙" 딸기 농가 맞춤형 스마트팜 융합 모형 선보여

2025년 09월 23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5년 9월 24일 서울 성암 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여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선보입니다. 이 모형은 기존 단동온실에 인공지능 기반 환경 제어,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 기술 등 8가지 핵심 요소 기술을 통합하여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1,000평(약 3,300㎡) 기준 2억 6천만 원의 투자로 생산량 83% 증가, 연간 수익 3.5배 증대, 3년 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어 청년 창업농과 초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설명회는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기술이전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 개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암 아트홀에서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 설명회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농가와 기업에 널리 알리고, 기술 보급 및 이전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 공개: 이번 설명회의 핵심은 농촌진흥청과 산업체가 공동 개발한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입니다. 이 모형은 환경 관리 지능화, 농작업 자동화, 에너지 최적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 작물 생육 자동 계측 시스템, 스마트 벌통, 병충해 실시간 예찰·진단 시스템,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 온실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8가지 핵심 요소 기술을 통합한 것입니다. 기존 단동온실 시설을 활용하여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가 필요한 기술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경제적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 획기적인 경제성 및 투자 회수 기간: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은 매우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합니다. 1,000평(약 3,300㎡) 규모의 기존 단동온실에 모든 요소 기술을 풀옵션으로 적용할 경우 약 2억 6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를 통해 일반 온실 대비 생산량은 83% 증가하고 연간 수익은 약 3.5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높은 수익성 덕분에 투자비는 약 3년 이내에 회수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어, 농가의 초기 투자 부담을 상쇄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지원합니다.

  • 청년 창업농 및 초보 농업인 지원 강화: 이 스마트팜 융합 모형은 특히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농과 초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형 적용 시 딸기 생산성 우수 농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작물 관리가 가능해지므로,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며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농업 인력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영농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수요자 맞춤형 기술 선택 및 활용 방안 제시: 설명회에서는 농가와 기업이 자신들의 상황과 필요에 맞춰 스마트팜 기술을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융합 모형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 기술들을 개별적으로 소개하고, 각 기술의 특징과 적용 효과를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농가들이 불필요한 투자를 줄이고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스마트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농가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술 도입의 문턱을 낮추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게 합니다.

  • 기술 개발자와의 직접 소통 및 기술이전 상담: 이번 기술설명회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가자들이 기술을 직접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술 개발 배경과 실제 농가 적용 효과에 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개발자에게 직접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관심 있는 농가나 기업을 위한 기술이전 상담도 현장에서 이루어져 실질적인 기술 도입을 지원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대한민국 농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재배 환경의 불안정성, 농촌 고령화 심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그리고 청년층의 농업 기피 현상 등으로 인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딸기 재배 농가는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이라는 이중 과제를 안고 있으며, 기존의 단동온실은 설치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정밀한 환경 제어 및 작업 효율성 면에서 한계가 있어 생산성 향상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또한, 농업 분야로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 창업농이나 초보 농업인들은 초기 투자 부담과 영농 기술 및 경험 부족으로 인해 안정적인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스마트농업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이번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을 개발하고 기술설명회를 마련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첫째, 농가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제공하여 딸기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 것입니다. 둘째, 기존 시설(단동온실)을 최대한 활용하여 초기 설치비 부담을 줄이고, 농가가 필요한 기술만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제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청년 창업농과 초보 농업인들이 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여 성공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농업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한국형 스마트팜(K-스마트팜) 기술이 국내외로 확산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딸기 농가를 위한 스마트팜 기술설명회'는 2025년 9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 111길 6에 위치한 성암 아트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의 인사말씀으로 행사가 시작됩니다. 이후 국립농업과학원 스마트팜개발과장이 '딸기 스마트팜 패키지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하여 융합 모형의 전반적인 개념과 효과를 설명합니다.

설명회의 핵심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기술 인터뷰'입니다.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환경관리 지능화 기술'을, 두 번째에서는 '농작업 자동화 기술'을, 세 번째에서는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개발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실제 농가 적용 사례와 효과를 공유합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작물 생육 자동계측 시스템(출원번호 10-2023-0187362), ▲지능형 환경제어 시스템(출원번호 10-2023-0180682 등), ▲스마트 벌통(출원번호 10-2022-0172507), ▲병충해 예찰·진단 시스템(등록번호 10-2516100), ▲광 총량식 자동보광 시스템(출원번호 10-2023-0183616), ▲에어로겔 다겹보온 커튼(등록번호 10-2167783), ▲딸기 부분 냉난방 시스템(등록번호 10-1719772 등),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출원번호 10-2024-0195372) 등 총 11가지의 구체적인 특허 기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각 기술은 특허 출원 또는 등록 번호와 함께 소개되어 기술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합니다. 기술 인터뷰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개발자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과 함께,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나 기업을 위한 개별 기술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어 실질적인 기술 이전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의 보급은 딸기 재배 농가와 대한민국 농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가장 직접적으로는 딸기 재배 농가의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형을 적용할 경우 일반 온실 대비 생산량이 83% 증가하고, 연간 수익은 약 3.5배 증대되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약 3년 이내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어 초기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청년 창업농과 초보 농업인들은 이 모형을 통해 숙련된 농가와 유사한 수준의 작물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이는 농업 인력의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의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한국형 스마트팜(K-스마트팜) 기술이 농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모형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이번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생산성 향상 융합 모형' 기술설명회를 시작으로, 수요자 맞춤형 스마트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 조용빈 농업공학부장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은 "케이(K)-스마트팜 묶음(패키지) 기술이 농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모형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딸기 모형의 현장 적용 성과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농가 피드백을 반영하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딸기 외 다른 작물에도 적용 가능한 맞춤형 스마트팜 융합 모형을 개발하고, 기술이전 및 보급 사업을 확대하여 한국 스마트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확산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3-2_농가원하는기술만쏙딸기농가맞춤형스마트팜융합모형선보여(농과원,농진원).pdf

PDF

23-2_농가원하는기술만쏙딸기농가맞춤형스마트팜융합모형선보여(농과원,농진원).hwp

HWP

23-2_농가원하는기술만쏙딸기농가맞춤형스마트팜융합모형선보여(농과원,농진원).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