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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국제학술대회 개최

2025년 09월 23일
📚 교육·문화
AI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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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국제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와 전라남도는 2025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 지역 마한 유적의 학술적 성과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마한 유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및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술적·행정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국제학술대회 개최 개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소장 권택장)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025년 9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이는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함입니다.

  • 국내외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캄보디아 의장인 께리아 짜우 손, 전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ICOM ASPAC) 회장인 배기동 등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기조강연자로 나섭니다. 또한, 중국 절강성고건축설계연구원, 일본 와세다대학교 등 해외 연구기관과 국내 국가유산청, 선문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초당대학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인제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등 다양한 학술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마한 유적의 가치를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 1일차(9월 25일) 주요 발표 내용: 첫째 날에는 께리아 짜우 손 의장의 캄보디아 고대 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마한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분구 축조 기법과 다장(多葬, 여러 사람을 함께 매장하는 방식) 문화를 중심으로 조명합니다. 또한, 석실(石室) 중심의 고분 가치와 옹관고분(독무덤)의 특수성을 다루며, 중국 양저 유적과 일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등 동아시아 세계유산 등재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마한 유적의 독창성과 보편성을 탐색합니다.

  • 2일차(9월 26일) 주요 발표 내용: 둘째 날에는 배기동 전 회장의 한반도 영산강유역 마한문화 세계유산 등재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이 이어집니다. 문헌을 통해 본 전남 마한의 세계유산적 가치, 마한 시대의 생산유적(예: 토기 제작지, 철기 생산지 등)과 생활·제의유적(예: 주거지, 제사 유적 등)이 가진 세계유산적 중요성을 구체적으로 다룹니다. 또한, 동아시아 고분유산들과의 비교를 통해 마한 고분군이 지닌 탁월한 가치를 재확인하는 발표가 진행됩니다.

  • 심도 있는 종합토론을 통한 등재 방안 모색: 각 발표 세션 후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됩니다. 첫째 날은 이정호 호남고고학회장이, 둘째 날은 신희권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 토론은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등재 추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개방적인 참여 기회 제공: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마한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등록을 통해 개방됩니다. 이는 마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일반 대중의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061-339-1125)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 궁극적인 목표: 세계유산 등재 기반 마련: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연구와 행정적 절차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는 마한 문화유산의 장기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라남도 지역은 고대 마한 문화의 핵심적인 유적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한반도 고대사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마한은 기원전 1세기부터 4세기경까지 한반도 남서부 지역에 존재했던 여러 소국 연맹체로, 독자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계를 발전시켰습니다. 특히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한 대형 옹관고분(독무덤)과 같은 독특한 매장 문화, 그리고 다양한 생산 및 생활 유적들은 마한이 고대 동아시아 문명 교류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한 문화유산의 가치는 아직 국제적으로 충분히 조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서의 잠재력 또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적,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한 유적에 대한 최신 학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마한 문화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를 객관적으로 도출하는 것입니다. '탁월한 보편적 가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핵심 기준으로서, 인류 전체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유산의 가치를 의미합니다. 둘째, 중국, 일본, 캄보디아 등 동아시아 및 인접 지역의 세계유산 등재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마한 유적의 독창성과 보편성을 입증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셋째, 마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필요한 학술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여 궁극적으로 마한 유산의 보존과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9월 25일(수)부터 26일(목)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됩니다. 학술대회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라남도 문화재단과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여 행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크게 기조강연, 주제 발표, 그리고 종합토론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날인 9월 25일에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캄보디아 의장인 께리아 짜우 손 박사가 「캄보디아 고대 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최근 동향과 국제 협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여 국제적인 시각에서 세계유산 등재의 흐름을 제시합니다. 이어서 국가유산청, 선문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등 국내 전문가들이 마한 고분군의 분구 축조 기법, 석실, 옹관 등 다양한 유형의 고분들이 지닌 세계유산적 가치를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또한, 중국 절강성고건축설계연구원의 멍차오 박사가 중국 양저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사례를, 일본 와세다대학교의 하시모토 시게루 교수가 일본 모즈·후루이치 고분군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고분 유산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마한 유적의 특수성을 부각합니다.

둘째 날인 9월 26일에는 전 국제박물관협의회 아시아태평양 지역연합(ICOM ASPAC) 회장을 역임한 배기동 박사가 「한반도 영산강유역 마한문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마한 문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후 초당대학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 인제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등 국내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문헌을 통해 본 마한의 가치, 마한 시대의 생산유적 및 생활·제의유적의 중요성, 그리고 동아시아 고분유산과의 비교를 통한 마한 고분군의 탁월한 가치 등을 발표합니다. 모든 발표 후에는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첫날은 이정호 호남고고학회장이, 둘째 날은 신희권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아 전남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학술대회는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어, 일반 대중의 참여를 독려하고 마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전라남도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있어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학술적으로는 마한 유적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집대성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마한 문화유산이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향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작성의 핵심적인 학술적 근거가 됩니다. 둘째, 국제적으로는 마한 문화유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및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지역적으로는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으로는 마한 문화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켜,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폭넓은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기대 효과는 마한 문화유산 연구자, 관련 기관, 전라남도 지역 주민, 그리고 마한 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모두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도출된 학술적 성과와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의견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마한 유적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더욱 명확히 정립하고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위한 신청서 작성 및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유적의 보존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국내외 유관 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마한 문화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궁극적으로 마한 문화유산이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서 국제적인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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