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서울 롯데호텔(잠실점)에서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24개국 정부 및 기관 관계자, 수소안전 전문가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수소 안전 기술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 간 안전 정책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안전한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며, 163건의 논문 발표와 국내외 8개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현장 시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 산업과 안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합니다.
2. 주요 내용
- 국제적인 참여 규모 및 중요성: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 2025)」는 미국, 일본, 독일 등 24개 국가에서 약 300여 명의 정부 및 기관 관계자, 수소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입니다. 이는 수소 안전이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전 지구적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입니다.
- 한국의 개최국으로서의 역할과 의지: 한국은 이번 컨퍼런스의 개최국으로서, 미래 핵심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수소 산업 발전과 안전 확보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수소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한국 정부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컨퍼런스는 9월 23일(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한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주요 국가 정부 관계자와 현대차, SK이노베이션 E&S, NEDO(일본) 등 산업계 리더들의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총 163건의 수소안전 관련 논문 발표 세션이 운영되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8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수소안전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현장 시찰을 통한 실질적 경험 제공: 컨퍼런스 마지막 날인 9월 26일(금)에는 참가자들이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현장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론적인 논의를 넘어 실제 수소 생산 및 활용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시스템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수소안전 기술 고도화 및 네트워크 구축: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목적 중 하나는 세계 각국의 수소안전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수소 안전 기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의 안전 기준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자 합니다.
- 수소안전 정책 교류 및 홍보: 각국의 수소안전 정책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의 우수한 수소안전 정책과 기술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됩니다. 이는 국가 간 정책 조율을 통해 수소경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컨퍼런스의 역사와 연속성: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는 2005년부터 격년으로 홀수년도에 개최되어 온 유서 깊은 행사로, 이번이 11회째를 맞이합니다. 이는 수소안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국제적 논의와 협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그 중요성이 계속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인류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수소는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핵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그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수소는 연소 시 물만 배출하여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와 수송 부문에서 활용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미래 에너지 시스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수소는 가연성 가스라는 특성상 생산, 저장, 운송, 활용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과 산업 성장에 발맞춰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만약 안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소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저해하고 수소경제로의 전환 자체를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소 산업의 발전과 안전 확보가 균형을 이루는 '안전 기반의 수소경제'를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세계 각국의 수소안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소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국가 간 수소 안전 정책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 수소 안전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한국은 개최국으로서 안전한 수소경제 구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내 수소 산업의 우수한 안전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제 사회의 수소 안전 논의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ICHS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IA Hysafe가 공동 주관하여 2025년 9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서울 롯데호텔(잠실점) 3층에서 진행됩니다. 컨퍼런스는 참가자 등록 및 접수(9월 22일)를 시작으로, 9월 23일(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Hysafe 회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종배 의원의 모두 발언으로 컨퍼런스의 막을 올립니다. 이어서 한국, 일본, 캐나다, 영국 등 주요 국가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의 수소 정책 방향과 안전 전략을 공유하는 정부 기조연설이 진행됩니다. 9월 24일(수)에는 현대차, SK이노베이션 E&S 등 국내 주요 기업과 NEDO(일본), Hysafe(벨기에) 등 해외 유수 기관의 산업계 리더들이 수소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기술 개발 및 적용 사례를 발표하는 산업계 기조연설이 이어집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총 163건의 수소안전 관련 논문 발표 세션이 운영되어,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 동향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또한, 국내외 8개 기업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각 사의 혁신적인 수소안전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참가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9월 26일(금)에는 참가자들이 인천 액화수소플랜트를 직접 방문하여 액화수소(수소를 영하 253도 이하로 냉각하여 액체 상태로 만든 것으로, 부피를 크게 줄여 효율적인 저장 및 운송이 가능)의 생산 및 저장 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시찰하는 현장 학습 기회가 제공됩니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ICHS 2027년 개최국 발표를 통해 국제적인 협력의 연속성을 확보하며 폐회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전 세계 수소안전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 동향 공유와 활발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수소 안전 기술의 고도화를 촉진할 것입니다. 이는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국가 간 수소 안전 정책 및 규제 동향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제적인 수소 안전 기준을 정립하고 상호 운용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는 수소경제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 간 기술 및 규제 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수소 공급망 구축에 필수적인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셋째, 한국의 우수한 수소안전 기술과 정책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수소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입니다. 특히 국내 8개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현장 시찰은 한국의 실질적인 수소 안전 역량을 보여주고, 해외 투자 유치 및 기술 수출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배출량은 흡수하거나 제거하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달성을 위한 안전 기반의 수소경제(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경제 시스템) 실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안전하고 청정한 수소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국제적 협력과 기술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제11회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수소 안전 분야에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최신 연구 동향과 정책 제언들을 바탕으로 국내 수소 안전 기술 개발 로드맵을 더욱 고도화하고, 관련 법규 및 제도를 정비하여 안전한 수소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또한, ICHS가 격년으로 개최되는 국제 행사인 만큼, 2027년 차기 컨퍼런스 개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소안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수소 산업의 성장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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