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인재를 만나 빛나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기술이 인재를 만나 빛나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됩니다.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2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1966년 첫 대회 이후 6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숙련 기술 발전의 역사를 기념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의 핵심 관문으로서 미래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그리고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집니다.
2. 주요 내용
대회 개요 및 규모: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여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내 6개 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에서 개최됩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1,725명의 대표 선수들이 폴리메카닉스, 용접, 애니메이션 등 5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루며, 산업용 드론 제어, 사이버 보안, 모바일 앱 개발 등 3개 시범 직종도 선보입니다. 개회식은 9월 22일 17시, 폐회식은 9월 26일 15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60년 역사와 발전: 1966년 제1회 서울대회 이후 6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숙련 기술 발전의 역사를 상징합니다. 지난 60년간 참가 인원은 435명에서 2025년 1,725명으로, 경진 직종은 26개에서 51개로 크게 확대되어 산업 전반의 기술 스펙트럼 확장을 보여줍니다. 대회는 전국 순회 개최를 통해 지역 기술 기반을 넓혀 왔으며, 가족 2대에 걸친 출전 사례 등을 통해 기술 계승의 중요성과 저변 확대를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국제기능올림픽으로의 관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세계 무대로 향하는 인재 발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역대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총 667명 중 91.45%에 해당하는 610명이 전국대회 입상자 출신으로, 이는 대회가 국가대표 선발의 핵심 관문임을 입증합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총 47개 대회 중 32회 출전하여 종합 우승 19회, 금메달 통산 332개를 기록하며 기계제도·CAD, 양복, 가스용접, CNC 선반 등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 경쟁력을 자랑합니다.
참가자 특전 및 시상: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지급됩니다. 1위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1천만 원, 2위에게는 대회장상과 6백만 원, 3위에게는 대회장상과 4백만 원이 수여됩니다. 특히, 1위 입상자 중 우수자 2명에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추가로 시상됩니다. 또한,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028년, 일본 아이치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과 국가기술자격인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져 숙련 기술인으로서의 성장과 경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숙련기술인 존중 문화 확산 노력: 정부는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배출된 숙련기술인재들이 존중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매년 9월 9일을 '숙련기술인의 날'로 제정하여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 건립 등 기반 시설 확충, '숙련기술장려사업' 백서 제작, 청년 명장 발굴 사업 신설 등을 추진하며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 대회 기간 중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9월 23일에는 우수 숙련기술인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선수들과 기업 간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숙련기술 체험 프로그램 및 홍보관'이 운영되어 네일아트, 도자기 체험, 로봇 시연, 증강현실(AR) 기술 시연 등 과거, 현재, 미래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과 '사진 제출 행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직접 안내하는 '기능 도슨트(Docent) 투어'도 진행되어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기술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예정입니다.
주요 후원 기관: 이번 대회는 삼성전자, IBK기업은행, 롯데지주사, CJ푸드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국내 유수의 기업 및 협회들이 후원하며, 숙련기술인재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경제 성장의 과정에서 숙련 기술 인재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고, 1966년 제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시작으로 숙련 기술인의 발굴 및 육성에 힘써왔습니다. 이 대회는 단순히 기술 경쟁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고도화된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으며, 이는 숙련 기술인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번 제60회 대회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 숙련 기술의 발전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게 기술 직업의 가치를 알리고, 숙련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존중을 높이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터를 양성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숙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기술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세대가 기술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것이 본 대회의 핵심적인 배경이자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5년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 내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업고등학교,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전남공업고등학교,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 광주인력개발원 등 총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폴리메카닉스, 용접, 애니메이션, 모바일 앱 개발 등 총 51개 직종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특히 산업용 드론 제어, 사이버 보안, 모바일 앱 개발은 시범 직종으로 운영되어 미래 기술 분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개회식은 9월 22일 17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폐회식은 9월 26일 15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장관,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 교육감,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합니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합니다. 9월 23일에는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우수 숙련기술인과 기업 간의 연계를 돕고, 선수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합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코스홀에서 '숙련기술 체험 프로그램 및 홍보관'이 운영되어 네일아트, 도자기 체험, 전통 자수, 댄스 로봇 및 로봇 반려견 시연, 증강현실(AR) 기술 시연 등 다채로운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담는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과 '사진 제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9월 23일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직접 안내하는 '기능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기술 직업에 대한 영감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숙련기술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는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존중을 높여 젊은 세대에게 기술 직업의 매력을 알리고, 기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 기반 확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시민들이 숙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기술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기술의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에도 숙련기술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김영훈 장관이 언급했듯이, 대회 참가자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 명장 등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 건립'과 같은 기반 시설 확충, '숙련기술장려사업' 백서 제작, '청년 명장 발굴 사업' 신설 등 기존 정책들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 지원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의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고, 기술 계승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여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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