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추석 성수품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다할 계획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장관은 9월 22일 충북 보은군 현장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며, 15개 주요 성수품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확대된 158천 톤 규모로 공급하고, 역대 최대인 5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소과 중심의 실속 선물세트 15만 개와 제수용 소포장 팩 10만 개를 추가 공급하여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15개 추석 성수품 공급량 1.6배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5개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추석 명절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 늘려 총 158천 톤을 시장에 풀 계획입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구매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특정 품목의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가격 급등을 방지하기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 500억 원 할인지원: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산물 정부 할인지원 규모를 역대 최대인 500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생산자단체 및 유통업체와 연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들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장관의 현장 방문 및 점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025년 9월 22일 오후,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와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APC는 농산물을 산지에서 수확한 후 선별, 포장, 저장, 출하까지 일괄 처리하는 시설로, 장관은 이곳에서 사과의 수확, 선별, 포장, 출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과일 공급 안정화 및 생육 관리 당부: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은 늦은 추석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의 사과 출하 의향이 높고, 추석 품종인 홍로 외 아리수, 양광 등 다른 품종의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어 추석 성수기 사과 공급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농가 및 지자체, 농협 등 관계자들에게 과일 성수기를 맞아 출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막바지 생육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비자 부담 경감 위한 실속 상품 확대: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과 중심의 과일 실속 선물세트 공급을 전년(2024년 10만 개)보다 50% 확대한 15만 개로 늘립니다. 또한, 제수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사과·배 3개 들이 소포장 팩 10만 개를 추가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도매가격 안정세 유지 및 전망: 농식품부는 현재까지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출하량 증가로 도매가격(도매상에게 대량으로 판매되는 가격으로, 소매가격에 영향을 미침)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기 공급량 또한 충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과(홍로)의 도매가격은 추석 D-3주 기준 10kg당 59,266원으로, 평년 대비 16.6% 높지만 전년(2024년) 대비 18.4% 낮은 수준이며, 최근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 안정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에서 추석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사과, 배와 같은 과일류를 비롯해 다양한 농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이는 자연스럽게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불안정해지면서 명절 성수품(명절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의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져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가중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번 정책의 주된 목적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추석 명절 기간 동안 15개 주요 성수품의 충분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여 품귀 현상이나 가격 급등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둘째, 대규모 할인지원과 실속 상품 공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경감하고 체감 물가를 낮추는 것입니다. 셋째,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출하 환경을 제공하고, 막바지 생육 관리를 독려하여 고품질의 농산물이 시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모든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 정책의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물가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우선, 사과, 배, 단감,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애호박,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5개 주요 성수품을 선정하여, 추석 명절 3주 전부터 평시 공급량 대비 1.6배에 달하는 총 158천 톤 규모로 시장에 확대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특정 품목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500억 원의 정부 할인지원 예산을 투입합니다. 이 예산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할인 혜택으로 돌아갈 예정이며, 생산자단체 및 대형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행사를 연계하여 소비자 체감 가격을 더욱 낮추는 데 주력합니다. 또한, 송미령 장관은 9월 22일 충북 보은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과 농가의 생육 상황과 충북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 및 출하 과정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 및 제수용품 구매 트렌드를 반영하여 중소과 중심의 실속 선물세트 공급량을 전년 대비 50% 증가한 15만 개로 확대하고, 제수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사과·배 3개 들이 소포장 팩 10만 개를 추가 공급하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농식품부는 수확 시까지 생육관리협의체(농산물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추석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 성수품 공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은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수혜 대상은 대한민국 전 국민, 특히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될 것입니다. 15개 주요 성수품의 공급 확대와 500억 원 규모의 할인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은 평소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가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특히 중소과 실속 선물세트와 소포장 팩 공급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생산 농가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정부의 선제적인 수급 관리와 출하 독려는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과도한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의욕을 고취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명절 기간 동안 농축산물 시장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유통 효율성을 높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석 성수품 공급 및 물가 안정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우선, 추석 명절까지 남은 기간 동안 '생육관리협의체'를 상시 운영하여 사과, 배 등 주요 과일의 생육 상황과 출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기상 이변 등 예측 불가능한 변수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또한, 15개 성수품의 일일 공급량과 도매가격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축 물량 방출 확대, 추가 할인지원 등 유연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와 유연한 대응을 통해 국민들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물가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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