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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선제적 가상방역훈련(CPX) 실시

2025년 09월 22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9월 22일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습니다. 이 훈련은 2024년 3월 미국 젖소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산된 상황을 반영하여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올해 개정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농식품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 주관하고 환경부, 질병관리청 등 약 100명의 관계 기관이 참여하여 야생 삵 AI 검출, 젖소 AI 의심축 발생, 젖소 고병원성 AI 확진의 3단계 시나리오를 통해 기관별 대응 능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포유류 AI 대응 역량을 높이고 미비점을 개선하여 국가 방역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훈련 개요 및 주관 기관: 2024년 9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상북도 영양군 선바위공원에서 「2025년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재난대응 가상방역훈련」이 실시되었습니다. 이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영양군이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약 100명의 관계 기관 인력이 참여했습니다.
  • 훈련의 주요 배경: 이번 훈련은 2024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젖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17개 주 973개 농가로 확산된 심각한 상황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는 국내 젖소 농장으로의 AI 유입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훈련의 핵심 목표: 농식품부는 올해 개정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을 중심으로, AI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발생 및 피해 확인)과 방역 조치(대응 및 수습·복구) 과정에서 기관별 위기관리 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단계별 시나리오 진행: 훈련은 총 3단계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단계는 야생 삵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검출되는 상황, 2단계는 젖소 AI 의심축이 발생하는 상황, 3단계는 젖소 고병원성 AI(H5N1)가 확진되는 상황을 설정하여 각 단계별 대응 조치를 점검했습니다.
  • 참여 기관 및 인력: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포함), 환경부, 질병관리청,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다양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다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공조 대응 능력을 시험했습니다.
  • 훈련을 통한 기대 효과: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훈련을 통해 모든 참여 기관의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즉시 개선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방역정책국장의 강조 사항: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훈련이 긴급행동지침(SOP) 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관계 기관 및 지자체 간의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각 기관의 방역 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을 반영한 상황별 재난 대비 대응 체계를 끊임없이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가상방역훈련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 3월 미국 텍사스주 젖소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불과 몇 달 만에 17개 주 973개 농가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포유류 감염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AI 바이러스가 조류뿐만 아니라 포유류, 특히 가축인 젖소에게도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국내 젖소 농장으로의 유입 가능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포유류 AI는 가축의 생산성 저하와 폐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변이를 통해 인체 감염 가능성까지 제기될 수 있어 공중 보건 및 축산 경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식품부는 국내 젖소 농장으로의 AI 유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습니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올해 개정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의 실효성을 실제와 유사한 가상 상황에서 검증하고, 미비점을 파악하여 보완하는 것입니다. SOP는 AI 발생 시 각 기관이 따라야 할 표준화된 절차와 행동 지침으로, 그 내용이 현장 상황에 얼마나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농식품부를 비롯한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다양한 관계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AI와 같은 재난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기관 간의 긴밀한 공조와 역할 분담이 필수적입니다. 셋째, 각 기관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과 현장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AI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축산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국민 보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2025년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재난대응 가상방역훈련」은 2024년 9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시간 동안 경상북도 영양군 선바위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훈련은 실제 병력이나 장비를 움직이지 않고 지휘소에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하여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방식인 CPX(Command Post Exercise) 형태로 실시되었습니다.

훈련에는 농림축산식품부(MAFRA)가 주관 기관으로서 전체 훈련을 총괄했으며,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지역 방역의 핵심 주체로서 공동 주관했습니다. 이 외에도 환경부, 질병관리청(KDCA), 농림축산검역본부(APQA),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AHWCS), 농협 등 AI 방역 및 관리에 관련된 주요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약 100명의 관계자가 함께 훈련에 임했습니다.

훈련은 다음과 같은 3단계의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1단계 상황 대응 (14:25~14:40): 야생 삵에서 고병원성 AI(H5N1)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농가 예찰 강화 및 초기 정보 공유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야생 동물에서의 AI 검출은 가축으로의 전파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선제적인 감시와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 2단계 상황 대응 (14:40~15:10): 젖소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의심 신고 접수 시 초동 방역팀의 출동, 시료 채취, 이동 제한 조치 등 신속한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했습니다.
  • 3단계 현장 훈련 (15:10~15:50): 젖소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된 상황을 가정하여, 발생 농장에 대한 긴급 방역 조치, 살처분(매몰) 계획 수립, 역학조사, 주변 농가 방역 강화, 인체 감염 예방 조치 등 포괄적인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젖소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에 따른 초동 방역 조치, 확진에 따른 긴급 방역 조치, 그리고 유관기관 간의 공조 대응 체계 점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현장 훈련을 통해 현재의 방역 조치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을 거쳤습니다. 훈련 시작 전 참석자 소개와 훈련 상황 브리핑(14:00~14:25)이 있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현장 훈련에 대한 총평 및 개선 방안 도출(15:50~16:00)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재난대응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농식품부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의 포유류 AI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와 유사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더욱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둘째, 올해 개정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의 실효성이 제고되고 미비점이 개선될 것입니다. 훈련 과정에서 SOP의 현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나 절차상의 허점을 발견하여 즉시 보완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완벽한 지침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농식품부, 환경부, 질병관리청, 검역본부 등 다양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입니다. 다기관 합동 훈련을 통해 정보 공유, 역할 분담, 의사소통 채널 등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AI와 같은 복합적인 재난에 대한 공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은 국내 젖소 농장 등 축산 농가의 AI 피해를 최소화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여 국민 보건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은 AI의 광범위한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 종식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식품부는 이번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와 발견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훈련 과정에서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 필요 사항은 즉시 검토하여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반영하고, 관련 규정 및 절차를 보완할 예정입니다. 이는 지침의 현실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강조했듯이, 앞으로도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양상과 역학적 특성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상황별 재난 대비 대응 체계를 끊임없이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이는 새로운 유형의 AI 발생이나 기존 바이러스의 변이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함입니다. 관계 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합동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참여 기관의 방역 의식과 초기 대응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과 후속 조치를 통해 농식품부는 국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 방역 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방역정책국-구제역방역과) 농식품부 포유류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대비 선제적 가상방역훈련(CPX) 실시 보도자료(9.22. 16시)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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