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추석맞이 물가 현장점검 보도자료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9월 2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소비자 체감 물가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여 명절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원활한 성수품 공급을 확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21대 성수품 17만 톤을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하고, 900억 원을 투입하여 최대 50% 할인 지원하는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 주요 내용

• 국무총리의 추석 물가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는 2025년 9월 22일(월)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송파구)과 양재동 하나로마트(서초구)를 직접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의 수급 상황과 도·소매 물가를 점검했습니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보였습니다.

•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방문 및 격려: 김 총리는 먼저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사과·배 등 주요 성수품의 출하 및 경매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문영표 사장으로부터 성수품 공급 현황을 보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수품 공급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는 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공급하는 가락동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양재동 하나로마트 방문 및 물가 안정 당부: 이어 김 총리는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농협 관계자로부터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마트 내 주요 성수품 판매대를 점검했습니다. 김 총리는 늦은 추석의 영향으로 공급 여건은 지난해보다 양호하지만 일부 농축산물의 체감 물가가 여전히 높음을 지적하며, 중소과(中小果) 선물세트 판매 확대 등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는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 확대: 정부는 추석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 계란, 고등어, 명태 등 21대 주요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한 역대 최고 수준인 총 17만 톤으로 확대 공급합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충분히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지원: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을 투입하여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합니다. 이 지원을 통해 소비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명절 준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시장 감시 강화 및 소비자 정보 제공 확대: 정부는 성수품 가격 동향 등 소비자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담합, 매점매석 등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불공정 거래로 인한 가격 상승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는 시기이지만, 동시에 명절 성수품 수요 급증으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해 일부 농산물의 생산 및 수급 관리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모든 국민이 걱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명절 물가는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정부는 이를 안정화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김민석 국무총리의 현장 점검과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은 이러한 물가 불안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을 넘어, 생산자와 유통업계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물가 안정 기반을 마련하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명절을 즐기고, 민생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총 21대 주요 성수품(예: 배추, 무, 사과, 배, 단감, 양파, 마늘, 소고기, 돼지고기, 닭, 계란,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등)을 선정하여 평시 대비 1.6배 확대된 역대 최고 수준인 17만 톤을 시장에 공급합니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예상되는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 비축 물량 방출, 계약 재배 물량 조기 출하, 그리고 필요시 수입 물량 확대 등을 통해 공급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급 확대는 시장에 충분한 물량을 풀어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는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을 투입하여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합니다. 이 지원을 통해 소비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직접 예산을 투입하여 소비자에게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특히 명절 준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성수품 가격 동향 등 소비자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합리적인 구매를 돕고, 담합, 매점매석 등 부정 유통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정한 유통 환경 조성에도 힘쓸 것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농협경제지주 등 주요 정부 부처 및 유통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추석 민생안정대책」과 국무총리의 현장 점검을 통한 물가 안정 노력은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900억 원에 달하는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준비를 할 수 있게 되어 가계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물가 걱정 없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민생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투명한 정보 제공과 부정 유통 감시 강화는 시장의 공정성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사회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추석 명절 이후에도 성수품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정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명절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변동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수급 조절 및 할인 지원 방안을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유통 구조 개선, 그리고 수급 예측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상시적인 물가 안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들이 연중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명절 물가 안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축수산물 생산 및 유통 환경을 조성하여 국민들의 식탁 물가 안정에 기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