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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로자이음센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다!

2025년 09월 22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부산근로자이음센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노사발전재단은 2025년 9월 22일, 부산지역의 모든 근로자, 특히 노동법적 보호에서 소외된 비정규직,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등 '권리 밖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근로자이음센터'를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롯데골드로즈로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센터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인 부산 비정규직 근로자 42.3%를 포함한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변호사 및 세무사의 법률상담과 교육, 분쟁예방서비스를 확대 제공합니다. 또한, 해운·항만·물류, 관광 서비스 등 부산의 주요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총 10개소의 '근로자이음센터' 중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 센터 확장 이전 및 개소: 노사발전재단(건전한 노사 관계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은 2025년 9월 22일 오후 2시,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롯데골드로즈(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150-3, 시청역 롯데골드로즈 712호)에 '부산근로자이음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는 부산지역 근로자들에게 더욱 접근성 높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 지원 대상 확대 및 강화: 센터는 정규직, 비정규직(정규직이 아닌 계약직, 파견직 등), 플랫폼노동자(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등 특정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 프리랜서(자유 계약으로 일하는 독립 노동자) 등 '일하는 모든 사람'을 포괄적으로 지원합니다. 특히,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인 부산지역 총 임금근로자의 42.3%에 달하는 비정규직과 노동법적 보호가 미흡한 플랫폼 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권리 밖 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여 노동시장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에 집중합니다.

  • 법률 및 분쟁 예방 서비스 확대: 확장 이전을 통해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한 법률상담 및 교육 서비스가 크게 확대됩니다.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노동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법률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여 근로자들의 권익을 보호합니다.

  • 부산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부산의 지역적 특성과 산업 구조를 고려하여 해운·항만·물류, 관광 서비스 등 주요 업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합니다. 이는 해당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고유한 노동 문제(예: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근무, 안전 문제 등)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집니다.

  • 지역사회 소통 및 정책 제안 창구 역할: 부산근로자이음센터는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노동 정책에 반영하고, 근로자 중심의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전국적인 근로자이음센터 네트워크 구축: '근로자이음센터'는 2024년에 서울, 평택, 청주, 대구, 부산, 광주 등 6개소가 처음 개소되었으며, 2025년에는 울산, 김포, 천안, 군산 등 4개소가 추가되어 전국적으로 총 10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산센터는 이 전국 네트워크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로서, 지역 근로자 보호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전국적인 노동자 지원 시스템 강화에 일조합니다.

  • 주요 인사 참석 및 축하: 개소식에는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이해수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김덕중 부산경영자총협회 본부장 등 정부, 노동계, 경영계 주요 인사들과 비정규 근로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센터가 모든 노동자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부산근로자이음센터의 확장 이전은 부산지역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근로자 보호의 필요성 증대라는 시대적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특히,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부산광역시 총 임금근로자 중 42.3%에 달하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높은 비중은 이들이 노동시장에서 겪는 고용 불안정성과 권리 침해의 위험이 심각함을 시사합니다. 또한, 최근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은 기존 노동법의 보호 범위 밖에 놓여 있어, 이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지원 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권리 밖 노동자'들은 근로계약 관계가 불분명하거나, 개인사업자로 분류되어 노동법의 최소한의 보호조차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부산근로자이음센터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노동법적 보호에서 소외된 비정규직,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등 취약계층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및 상담 지원을 제공하여 이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인지하며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한,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해운·항만·물류, 관광 서비스 등 주요 업종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소통하고 상담하며,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어가는 든든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전체의 노동 인권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확장 이전한 부산근로자이음센터는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롯데골드로즈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기관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근로자들이 다양한 지원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센터는 변호사와 세무사 등 전문 인력을 상주시키거나 연계하여 법률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서비스는 특히 노동법 지식이 부족하거나 법률 지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비정규직,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부산의 산업 구조를 고려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해운·항만·물류 산업은 부산의 핵심 동력이며, 관광 서비스업 역시 많은 근로자가 종사하는 분야입니다. 센터는 이들 업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해당 종사자들이 겪는 고유한 노동 문제(예: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근무, 안전 문제, 감정 노동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한 공론의 장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개소식에는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부산고용노동청장,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의장, 부산경영자총협회 본부장 등 정부, 노동계, 경영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센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5. 기대 효과

부산근로자이음센터의 확장 이전 및 기능 강화는 부산지역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과 노동 환경 개선에 지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비정규직, 플랫폼 종사자, 프리랜서 등 약 42.3%에 달하는 부산지역 비정규직 근로자와 기타 권리 밖 노동자들이 법률 및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부당한 처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개별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공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부산의 주요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은 해당 업종 종사자들의 직업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전한 노동 환경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 센터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자 '열린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노동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노사발전재단은 부산근로자이음센터를 포함한 전국 근로자이음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4년에 6개소로 시작된 센터는 2025년에 4개소가 추가되어 총 10개소로 확장되었으며, 이는 전국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재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각 지역의 노동시장 특성과 근로자들의 요구를 면밀히 분석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하여 변화하는 노동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산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노동인권연대, 부산이동(플랫폼)노동자지원센터, 부산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시민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 지원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더 나은 노동 환경을 이어가는 든든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여,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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