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소년원학생 체육교실 운영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인 법무부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소년원학생 체육교실 운영'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법무부는 2025년 9월 22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전직 국가대표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 11개 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배드민턴, 탁구, 풋살,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재능을 기부하며 학생들에게 체육 수업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은 스포츠 스타들의 인생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깊은 영감을 얻고 있으며, 법무부는 이와 더불어 2025년부터 '소년원 학생 예체능 1인(人) 2기(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사업 개요 및 주체: 법무부가 주관하는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은 2019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나 지도자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전국 11개 소년원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체육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 참여 스포츠 스타 및 종목: 올해도 전국 11개 소년원에서 배드민턴, 탁구, 풋살, 축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 탁구 국가대표 홍차옥(1991 세계탁구선수권 단체전 금,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탁구복식 동),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명희(1989·1991 세계배드민턴선수권 혼합복식 금, 전영오픈 9회 우승), 전 풋살 국가대표 최경진(前 인천유나이티드 FC) 등 유명 선수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며 재능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 학생들의 참여 및 긍정적 반응: 학생들은 스포츠 스타들이 부상을 극복하고, 고된 훈련을 이겨내며,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참아낸 인생 경험을 직접 배우며 깊은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청주소년원 윤모양(17세)은 강사의 "못해도 괜찮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다시 하면 된다"는 말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 가치관 형성 및 미래 설계 기여: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은 소년원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미래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연계 사업: '소년원 학생 예체능 1인(人) 2기(技) 프로젝트': 법무부는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외에도 2025년부터 '소년원 학생 예체능 1인(人) 2기(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소년원 학생들이 한 가지 이상의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의 역할: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입니다.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총 97개 소속기관을 관할하며, 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소년원 학생들은 비행으로 인해 사회와 단절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과 긍정적인 멘토십 기회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기 쉬운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은 이러한 필요성에 기반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추진되었습니다. 첫째, 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둘째, 스포츠 스타들의 도전, 극복, 인내의 경험을 직접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긍정적인 가치관과 강한 정신력을 함양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셋째, 단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규칙 준수 등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롤모델인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데 영감을 주어 재범을 방지하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유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은 법무부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11개 소년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또는 지도자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합니다. 예를 들어, 전 탁구 국가대표 홍차옥,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명희, 전 풋살 국가대표 최경진과 같은 선수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배드민턴, 탁구, 풋살,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단순히 스포츠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스포츠 스타들이 겪었던 부상 극복 과정, 고된 훈련을 이겨낸 경험,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참아낸 이야기 등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법무부는 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2025년부터 '소년원 학생 예체능 1인(人) 2기(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최소 두 가지 이상의 예체능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전문적으로 발전시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미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운영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에게는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우선,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 건강이 증진되고, 운동을 통한 성취감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해소될 것입니다. 스포츠 스타들의 긍정적인 멘토십은 학생들이 좌절을 극복하고 인내심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며, '못해도 괜찮다. 다시 하면 된다'는 메시지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개념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롤모델과의 만남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과 목표를 설정하는 강력한 동기가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경험들은 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재범을 방지하여,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회적으로는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 통합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확대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법무부는 소년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과 같은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체육강사 지원을 확대하고 스포츠 동아리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소년원 내 체육활동을 다각적으로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2025년부터 추진될 '소년원 학생 예체능 1인(人) 2기(技) 프로젝트'와 같은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년원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