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 참가자 신청 받아

다음은 동부지방산림청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동부지방산림청은 2025년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일원에서 "2025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을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수목관리 전문가인 아보리스트의 전문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산림레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0월 18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습니다. 참가자들은 스피드 클라이밍, 드로우라인, 공중구조, 작업등반 및 이동기술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되며,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함께 2026년 아시아트리클라이밍(APTCC) 참가 지원을 위한 항공권 및 숙박권 등 파격적인 부상이 주어집니다. 대회와 더불어 밧줄놀이터, 가족숲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운영되어 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축제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대회 개요 및 일정:
  "2025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은 동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며, 2025년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참가 신청은 2025년 10월 18일(금)까지 전자우편(e-mail)을 통해 접수하며, 대회 관련 상세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 또는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 참가 자격 및 종목:
  트리클라이밍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경기는 ▲스피드 클라이밍(정해진 코스를 가장 빠르게 오르는 기술), ▲드로우라인(얇은 줄을 던져 높은 나뭇가지에 걸어 등반용 밧줄을 설치하는 기술), ▲공중구조(나무 위에서 발생한 사고 상황에서 클라이머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기술), ▲작업등반 및 이동기술(나무 위에서 안전하게 작업 위치로 이동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 등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참가자들은 예선과 결선 경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게 됩니다.

• 시상 및 특전:
  대회 최종 수상자 3명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이 수여되며, 특히 2026년 아시아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APTCC) 참가를 위한 항공권과 숙박권이 부상으로 제공됩니다. 이는 국내 아보리스트들이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별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부대 행사:
  이번 챔피언십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국민 모두가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밧줄놀이터와 가족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트리클라이밍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숲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주최 기관 및 담당자:
  본 대회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주최하며, 산림경영과 김기수 과장(033-640-8600)과 용광중 주무관(033-640-8641)이 대회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용광중 주무관은 "수목관리는 산림휴양·교육·레포츠 등 산림복지의 기반 기술"임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보리스트의 대중화를 지원하고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참가 신청 방법 및 문의:
  참가 신청은 2025년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방법과 신청서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0505-555-0528)를 통해서도 대회 관련 문의를 할 수 있어, 참가 희망자들에게 충분한 정보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는 배경에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도시 숲과 생활권 주변의 수목 관리는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아보리스트(Arborist)'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보리스트는 나무의 건강을 진단하고, 가지치기, 병해충 관리, 위험 수목 제거 등 나무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수목관리 전문가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동부지방산림청은 아보리스트의 전문 지식과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대회를 통해 아보리스트들이 자신의 기술을 겨루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수목관리 기술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트리클라이밍이라는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산림레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산림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에게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시키고, 숲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산림 복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대회는 트리클라이밍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참가자들이 공정하게 기량을 겨룰 수 있도록 예선과 결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 종목은 아보리스트의 핵심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예를 들어 '스피드 클라이밍'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정해진 높이까지 얼마나 빠르게 오르는지를 측정하며, '드로우라인'은 정확한 조준과 줄 던지기 기술을 통해 나무 위에 로프를 설치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공중구조'는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클라이머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급처치 및 구조 기술을, '작업등반 및 이동기술'은 나무 위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며 가지치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작업 능력을 평가하게 됩니다.

대회 운영에는 동부지방산림청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한국아보리스트협회와 같은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사위원 구성 및 경기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록 보도자료에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2026년 아시아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APTCC) 참가 지원을 위한 항공권 및 숙박권 제공이라는 파격적인 부상을 통해 상당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국내 아보리스트들의 사기 진작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운영될 밧줄놀이터와 가족숲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프로그램이 준비될 것입니다. 참가 신청은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대회 개최일인 10월 25일까지 약 일주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개최는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수목관리 전문가인 아보리스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대회를 통해 아보리스트들이 자신의 기술을 연마하고 교류하며, 이는 곧 국내 수목관리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둘째, 트리클라이밍이라는 산림레포츠의 대중화를 촉진하고, 산림을 활용한 건강하고 역동적인 여가 활동 문화를 확산시킬 것입니다. 셋째, 밧줄놀이터와 가족숲체험 등 부대 행사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숲과 더욱 친밀해지고,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됨으로써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여 강릉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산림 복지 증진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문가 육성, 국민 건강 증진, 지역 활성화라는 다층적인 수혜를 창출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챔피언십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국내 트리클라이밍 및 수목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을 정례화하고, 점진적으로 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아보리스트들이 참여하고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트리클라이밍 문화의 저변을 넓힐 것입니다. 또한, 2026년 아시아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APTCC) 참가 지원을 통해 국내 아보리스트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국내 전문가들의 위상 강화에 힘쓸 것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산림청의 다양한 산림 복지 정책과 연계하여, 트리클라이밍을 포함한 산림 레포츠, 산림 교육, 산림 치유 등 다채로운 산림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숲에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아보리스트 양성 및 관련 자격 제도와의 연계 방안도 모색하여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