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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체불"을 찾아 나서다! 재직자 익명제보 근로감독 착수

2025년 09월 22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는 재직자들이 신분 노출 우려 없이 임금 체불을 신고할 수 있도록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2025년 9월 22일부터 2달간 실시합니다. 이는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청산하여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는 감독 대상 사업장을 전년(151개소) 대비 대폭 확대된 250개소로 지정했으며, 총 500여 건의 제보 중 88.6%가 임금 체불 관련 사항(임금 정기일 미지급 62.9%, 포괄임금 오·남용 및 수당 미지급 25.7%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0월 1일부터 4주간 익명 제보센터를 추가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재직자들이 언제든 쉽게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재직자 익명제보 근로감독 착수 및 확대: 고용노동부는 2025년 9월 22일부터 2달간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실시합니다. 이는 재직자라는 신분상의 이유로 신고가 어려운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숨어있는 체불'로 규정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찾아 청산하기 위한 감독입니다. 2025년에는 감독 대상 사업장을 전년(2024년 151개소)보다 대폭 확대된 250개소로 지정하여 감독의 실효성을 높였습니다.

  • 주요 제보 내용 분석: 총 500여 개 사업장에서 접수된 제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제보의 88.6%가 임금 체불 관련 사항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62.9%)이었으며, 포괄임금 오·남용 및 연장근로·휴가·휴일수당 미지급이 25.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재직자들이 겪는 임금 체불의 주요 유형을 명확히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 익명 제보센터 추가 운영: 고용노동부는 여전히 재직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체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2025년 10월 1일부터 4주간 익명 제보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더 많은 재직자들이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임금 체불 사실을 제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처 드러나지 않은 체불 사례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익명 제보센터 상시 운영 검토: 재직자들이 언제나 쉽게 체불 사실을 제보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익명 제보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는 일회성 감독을 넘어 지속적인 체불 감시 및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재직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 고용노동부 장관의 강력한 의지 표명: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익명제보가 신고가 어려운 재직자들의 절실한 목소리임을 강조하며, 이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금 체불은 가족 전체의 생계가 걸린 심각한 범죄인 만큼, 체불로 고통받는 노동자를 한 명이라도 더 줄이겠다는 각오로 철저히 감독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하며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 감독 대상 선정 기준: 접수된 500여 건의 제보 중, 제보 사업장이 폐업했거나 제보 내용이 불명확하여 감독 진행이 어려운 경우, 또는 노동법 이외의 신고나 동일 사건이 이미 조사 진행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하고 임금 체불이 제보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감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한정된 자원으로 가장 시급하고 명확한 체불 사건에 집중하여 감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 정책은 재직자들이 임금 체불이나 기타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인지하더라도, 고용 유지에 대한 불안감이나 인사상 불이익에 대한 우려 때문에 신고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제약에서 출발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숨어있는 체불'이 만연해 있으며, 이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생계를 위협하고 공정한 노동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익명제보 감독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재직자들이 체불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이 이번 감독의 확대 및 익명 제보센터 추가 운영의 주요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하에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재직자들이 신분 노출 걱정 없이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제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로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둘째, 이러한 제보를 바탕으로 '숨어있는 체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청산하여 노동자들의 정당한 임금 권익을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셋째, 임금 체불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 불안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불법적인 임금 체불 관행을 근절하고 기업들의 노동법 준수를 유도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노동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용노동부는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을 2025년 9월 22일부터 2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감독은 총 500여 건의 익명 제보 중 폐업, 내용 불명확, 노동법 이외 신고, 동일 사건 조사 진행 중인 경우 등을 제외한 임금 체불 제보 사업장 2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감독의 주요 내용은 임금 정기일 미지급, 포괄임금 오·남용, 연장근로·휴가·휴일수당 미지급 등 임금 체불과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감독은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근로감독기획과에서 총괄하며, 각 지방 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사업장에는 시정 지시가 내려지며, 시정되지 않거나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사법 처리 등 법적 조치가 엄정하게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더 많은 재직자들이 체불 사실을 제보할 수 있도록 2025년 10월 1일부터 4주간 익명 제보센터를 추가로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재직자들이 언제든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스템의 지속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재직자들이 신분 노출에 대한 우려 없이 체불 사실을 제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그동안 수면 아래에 감춰져 있던 '숨어있는 체불'이 적극적으로 발굴되고 신속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임금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호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임금 체불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 불안정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입니다. 특히 신고에 어려움을 겪던 취약 계층 노동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불법적인 임금 체불 관행이 근절되고 기업들이 노동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노동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재직자들의 생생한 제보를 바탕으로 감독이 이루어지므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율적인 감독이 가능해져 감독의 효과성도 증대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임금 체불을 겪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재직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재직자 익명제보 사업장 근로감독'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체불 근절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가장 중요한 후속 조치 중 하나는 2026년부터 익명 제보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는 재직자들이 언제든 체불 사실을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일회성 감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불 감시 및 예방 체계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익명 제보를 통해 드러난 체불 유형 및 원인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포괄임금 오·남용과 같이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재직자들이 익명 제보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들에게는 노동법 준수 교육을 확대하여 사전 예방에 힘쓰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숨어있는 체불'을 완전히 뿌리 뽑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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