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만든 민방위, '창설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국민이 만든 민방위, '창설 50주년' 기념행사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2025년 9월 22일(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 및 첫 발대식 이후 50년간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헌신해 온 민방위대의 노고를 기리고,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민방위 업무 유공자 개인 및 단체에게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2점 등 총 12점의 정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며, 328만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공동체 안전 수호 의지를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1. 주요 내용

•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개최: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22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1975년 9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첫 민방위대 발대식을 기념하여 매년 열리는 연례 행사로, 올해는 5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합니다.
• 행사 주제 및 참석 규모: 이번 기념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 새롭게 그려갈 50년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도 부단체장, 지역민방위협의회 관계자 및 민방위 대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민방위대의 과거를 기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나타냅니다.
• 민방위 업무 유공자 정부 표창 수여: 민방위 업무를 통해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총 12점의 정부 표창이 수여됩니다. 이 중 대통령 표창은 대피시설 관리 및 주민 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인천광역시청과 노후 경보시설 교체 등을 통해 민방위 경보전달체계 확립에 공헌한 강원특별자치도 장호영 경보통제소장에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 기념행사 세부 프로그램: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민방위 업무 유공자 표창,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민방위대 신조 낭독, 그리고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의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방위 대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다채로운 구성입니다.
• 민방위대 창설일의 역사적 배경: 민방위대 창설일은 1975년 7월 25일 「민방위기본법」이 제정된 이후, 같은 해 9월 22일 서울에서 최초로 민방위대 발대식이 개최된 것을 기념하여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민방위대가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적 조직으로 정식 출범했음을 의미합니다.
• 민방위대의 역할과 소명 재확인: 이번 기념행사는 주변 이웃이 함께하는 민방위대가 국가 안보와 재난의 위협으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 지역 공동체를 지킨다’는 핵심 소명을 되새기고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50년간 이어져 온 민방위대의 헌신을 조명하고, 앞으로도 지역 안전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지속할 것을 강조합니다.
• 328만 민방위 대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0주년을 맞아 328만 민방위 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민방위대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생활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습니다.

1.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민방위대는 1975년 「민방위기본법」 제정 및 첫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창설된 이래, 지난 50년간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민방위대는 전쟁, 테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뿐만 아니라 지진, 태풍, 화재 등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에도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이러한 민방위대의 숭고한 역사와 헌신을 되새기고,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민방위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복합적인 재난 양상에 맞춰 민방위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이를 통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민방위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1. 세부 추진 내용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의 공동 주최로 2025년 9월 22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행사에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 부단체장, 지역민방위협의회 관계자, 그리고 전국 각지의 민방위 대원 등 총 1,100여 명이 참석하여 민방위대의 50주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여섯 단계로 구성됩니다. 먼저, 본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식전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어서 민방위 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되는 유공자 표창식이 거행됩니다. 특히, 대통령 표창은 대피시설 관리 및 주민 보호체계 강화에 공헌한 인천광역시청과 노후 경보시설 교체로 경보전달체계 확립에 기여한 강원특별자치도 장호영 경보통제소장에게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다음으로, 민방위대의 미래 50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민방위 대원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민방위대 신조 낭독이 이어집니다. 마지막으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함께 ‘민방위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대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자긍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기대 효과

이번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328만 민방위 대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50년간 헌신해 온 민방위 대원들에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감사와 격려를 공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이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재난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동기를 부여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과 함께 만든 민방위’라는 주제를 통해 민방위대가 국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 안전지킴이’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안전의 핵심 주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민방위대의 역량 강화와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국가의 비상 대비 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50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민방위대가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생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민방위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을 현대화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민방위 대원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민방위대가 더욱 능동적으로 지역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민방위대는 미래 50년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며, 변화하는 안보 및 재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