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2030 세대와 함께하는 청년 평화-미래 대화 개최

다음은 통일부 보도자료 '통일부 차관, 2030 세대와 함께하는 청년 평화-미래 대화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통일부는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하여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2030세대 청년 약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 평화‧미래 대화'를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개최했습니다. '분단 80년, 기억의 소실과 복원'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일상 속 관심사부터 이산가족 문제 해결 방안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한반도 미래상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대화를 통해 청년 세대가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이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일 인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및 주제 선정: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통일부는 '청년의 날(9월 20일)'을 기념하여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2030세대 청년 약 100명이 참여하는 '청년 평화‧미래 대화'를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분단 80년, 기억의 소실과 복원'이라는 시의성 있는 주제 아래, 청년들의 일상적인 관심사부터 이산가족 문제 해결 방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김남중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세대가 남북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복원하려는 의지를 잃지 않는다면 언젠가 분단의 벽에도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관은 청년 세대가 과거와 미래, 그리고 남북한을 잇는 '열린 울타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통일 미래를 위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역할을 독려했습니다.

• 행사 프로그램 구성:
  '청년 평화‧미래 대화'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작가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같은 뿌리에서 난 다른 가지'라는 주제로 청년 패널들의 발제와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순서로는 이산가족을 향한 청년들의 평화 메시지 낭독이 이어져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진심을 전달했습니다.

• 주요 참석자 및 역할:
  이번 대화에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을 비롯하여 약 100여 명의 2030세대 청년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작가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여 청년 세대의 시각을 대변했습니다. 백은별 작가는 한국소설가협회 정회원이자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 재학 중이며, 소설 '시한부'(2024)와 '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2024) 등의 작품으로 청소년 부문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바 있는 촉망받는 작가입니다.

• 통일부의 기대 효과:
  통일부는 이번 '청년 평화‧미래 대화'가 2030세대 청년들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미래상과 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통일 문제의 단순한 관찰자가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며 통일 담론을 이끌어가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 향후 소통 및 인식 제고 계획: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미래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통일 정책 과정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청년 평화‧미래 대화'는 2025년 9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 세대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은 한반도 분단 80년이 되는 해로, 분단의 역사가 길어지면서 이산가족 문제 등 통일 관련 이슈에 대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고, 미래 세대에게는 통일이 더욱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통일부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2030 청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은 청년들의 일상적인 관심사부터 이산가족 문제 해결 방안에 이르기까지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통해 청년 세대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개회사에서 강조했듯이, 청년 세대가 남북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복원하려는 의지를 잃지 않음으로써 분단의 벽에 새로운 문을 열고 세대를 잇는 '열린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이는 통일 정책 수립 과정에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통일 담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려는 통일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줍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청년 평화‧미래 대화'는 2025년 9월 19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북쌔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과 약 100여 명의 2030세대 청년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기획되었으며,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청년 세대의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작가가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서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 지도층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백 작가의 사회적 기여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행사는 김남중 통일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분단 80년, 기억의 소실과 복원'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백은별 작가의 기조연설을 통해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본 분단과 통일의 의미, 그리고 기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같은 뿌리에서 난 다른 가지'라는 흥미로운 소주제 아래 청년 패널들의 발제와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어졌습니다. 이 소주제는 분단된 남북한이 본래 한민족이라는 공통점을 가지면서도 서로 다른 사회 체제와 문화를 발전시켜왔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며, 차이 속에서 공통점을 찾아 통일의 길을 모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산가족을 향한 청년들의 평화 메시지 낭독이 진행되어, 분단의 아픔을 공감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염원하는 청년들의 진심을 전달하며 행사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청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5. 기대 효과

통일부는 이번 '청년 평화‧미래 대화'를 통해 2030세대 청년들이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나아가 한반도의 미래상과 통일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 100여 명의 참석 청년들은 통일부 차관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동세대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통일 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 세대가 통일 문제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능동적인 주체로서 통일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통일 담론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통일 정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적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통일부는 이번 '청년 평화‧미래 대화'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 미래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꾸준히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통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통일의 주역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후속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통일협력국 통일인식확산팀'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며, 청년 세대가 통일 문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