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바닷가를 깨끗하게…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립공원공단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인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에서 쓰레기줍기(플로깅) 행사가 일제히 진행되며, 특히 9월 24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화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민들이 국립공원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과 국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2. 주요 내용

•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및 플로깅 행사 전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합니다. 이 기간 동안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 국립공원에서 바닷가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이 일제히 펼쳐집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 활동으로, 달리기(조깅)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특히 2025년 9월 24일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수도와 솔섬 일원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하여 해안 쓰레기 수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는 특정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환경 개선 효과를 창출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 수거 쓰레기 활용 정크 아트 제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된 해안 쓰레기는 단순 폐기되지 않고 '해양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은 예술작품(정크 아트)으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정크 아트는 버려진 물건이나 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드는 예술 작품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시각적으로 알리고 환경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합니다.

• 국민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
  국립공원공단은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를 진행합니다.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한 뒤, 그 인증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참여 방법은 현수막 및 국립공원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히 안내되며,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국립공원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최근 5년간 국립공원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 공개: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는 최근 5년간(2021년~2025년 7월) 총 9,411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수거되었습니다. 연도별 수거량은 2021년 780톤, 2022년 2,158톤, 2023년 2,119톤, 2024년 2,614톤, 그리고 2025년 7월까지 1,740톤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2025년 7월 기준 1,087톤으로 가장 많은 양의 해양쓰레기가 수거되어, 해상 국립공원의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메시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이하여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청소 활동을 넘어, 국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 환경 관리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국립공원 바닷가를 깨끗하게…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행사는 전국적인 국토대청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발맞춰 국립공원의 환경 보전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 유산이자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며, 국민들에게는 휴식과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최근 5년간 9,411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현황이 보여주듯이, 해상·해안 국립공원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쓰레기는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경관을 훼손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행사의 주요 목적은 첫째,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플로깅 활동과 정크 아트 제작, SNS 인증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셋째,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립공원 보전 활동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가치를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립공원공단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인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다음과 같은 세부 계획에 따라 환경 정화 활동 및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먼저, 한려해상, 태안해안, 다도해해상, 변산반도 등 4곳의 해상·해안 국립공원에서 바닷가 쓰레기줍기(플로깅) 활동이 일제히 진행됩니다. 이 활동은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광범위한 지역의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2025년 9월 24일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수도와 솔섬 일원에서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직원,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약 1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이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수거된 쓰레기는 단순히 폐기하는 것을 넘어, '해양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작품(정크 아트)으로 제작되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교육적 도구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가 동 기간에 진행됩니다. 참여자들은 국립공원 탐방 중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플로깅,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환경보호 실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됩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국립공원 내 현수막과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되며, 참여자 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립공원 기념품을 증정하여 참여를 독려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동참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해양쓰레기를 직접적으로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경관과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이 됩니다. 둘째, 플로깅, 정크 아트 제작, SNS 인증 행사 등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셋째,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및 환경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정부 부처, 공공기관, 시민사회 간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국립공원 보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국민 모두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혜 대상은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과 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 그리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입니다.

6. 향후 계획

국립공원공단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에도 국립공원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국민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이번 행사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향후 유사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장기적으로는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시적인 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이 연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사회 및 어민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해양쓰레기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재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와 적용을 지속할 것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국립공원 관리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