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 시작한다

다음은 해양수산부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해양수산부는 9월 22일(월)부터 해상에서의 구명조끼 착용을 홍보하고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이 챌린지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어선에 대한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하며,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수협중앙회,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인과 일반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2. 주요 내용

•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 시작: 해양수산부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해상 안전 강화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챌린지는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둡니다.
•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2025년 10월 19일부터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일 경우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의무 규정이 시행됩니다. 이번 챌린지는 이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핵심적인 홍보 활동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챌린지 슬로건 및 목적: 이번 캠페인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명확한 슬로건 아래 진행됩니다. 이는 구명조끼가 육상에서의 안전벨트만큼이나 해상에서 생명을 지키는 필수적인 장비임을 강조하며, 어업인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챌린지 진행 방식: 참여자들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자신의 차량이나 어선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 참여 기관 및 기간: 이번 챌린지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수협중앙회(전국 어업인들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그리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전국적인 규모로 추진됩니다. 이는 범국민적 참여와 확산을 위한 광범위한 협력 체계를 의미합니다.
• 해양수산부 장관의 참여와 메시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이번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직접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습니다. 장관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바다의 안전벨트"라고 강조하며, 많은 국민들이 챌린지에 참여하여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강력히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는 해상에서의 안전사고, 특히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절박한 필요성에서 출발했습니다. 해양수산부 통계에 따르면 매년 크고 작은 어선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어선(2인 이하 승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어렵거나 자체적인 대응 능력이 제한적일 수 있어 인명 피해 발생 위험이 더욱 높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는 해양 안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법적 조치입니다.

챌린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새로운 제도가 단순한 규제를 넘어 실제 어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문화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첫째, 어업인들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착용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어선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셋째,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처럼 구명조끼 착용을 해상 활동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으로 인식하게 하여 어업인뿐만 아니라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일반 국민에게까지 해양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해양수산부가 주도하는 이번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시작되어 10월 3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집중적으로 추진됩니다. 챌린지의 핵심적인 실행 계획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홍보 스티커 부착'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해양수산부에서 배포하는 홍보 스티커를 자신의 차량이나 어선에 부착함으로써 챌린지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 스티커는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내용을 담고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선안전정책과(책임자: 임태호 과장, 담당자: 이강은 사무관)에서 총괄하며,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됩니다. 주요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 전국 어업인들의 구심점인 수협중앙회, 그리고 지역 단위에서 직접 어업인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포함됩니다. 이러한 광범위한 협력은 챌린지의 파급력을 높이고 전국적인 확산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특히,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첫 챌린지 주자로 나서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고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산이나 구체적인 스티커 배포 방식 등은 보도자료에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이러한 대규모 캠페인은 관련 부처의 홍보 예산을 활용하여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장 직접적이고 중요한 효과는 해상 안전사고, 특히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구명조끼 착용률이 높아지면 사고 발생 시 바다에 빠진 사람이 구조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인명 구조율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둘째,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 제도가 현장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챌린지를 통해 어업인들이 규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제도의 연착륙을 돕고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어업인뿐만 아니라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일반 국민을 포함한 모든 해양 활동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처럼 구명조끼 착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며, 해양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직접적으로는 어업인과 해양 레저 활동자이며, 간접적으로는 해양 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높여 모든 국민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이번 '구명조끼 착용 챌린지'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 안전 강화 노력의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챌린지가 10월 31일 종료된 이후에도 해양수산부는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해양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어선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화에 대한 현장 이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어업인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교육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의식이 퇴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어선 안전 장비 지원 사업, 해양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개발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정책을 통해 해양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구축된 행정안전부, 수협중앙회, 지자체 등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범정부적, 범국민적 해양 안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궁극적으로 해양수산부는 어떠한 해양 활동에서도 국민의 생명이 최우선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