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7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다양한 분야의 청년 300여 명이 참석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기념사와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수여,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념식과 연계하여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서울마당에서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리고,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는 전국적으로 청년주간이 운영되어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됩니다.

2. 주요 내용

• 2025 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청와대 녹지원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2020년부터 시작된 청년의 날의 여섯 번째 기념식으로,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청년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차관, 청년정책조정위원 및 다양한 분야의 청년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 영상 기념사 및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서는 청년 10명의 일상과 도전, 고민을 담은 영상 상영 후 5명의 청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정부에 바라는 점을 공유합니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기념사가 상영될 예정이며, 대통령은 모든 청년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고, 주거·교육 등 기본생활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합니다. 또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총 16점의 포상 중 국무총리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4점을 직접 수여합니다. 주요 수상자로는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훈장), 김주희 서울청년기지개센터 센터장(포장), 광주광역시(대통령표창), 김준엽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주사(국무총리표창) 등이 있습니다.

• 청년정책 박람회 개최: 기념식과 연계하여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립니다. 박람회는 ‘알수록 특별한, 청년정책존’과 ‘볼수록 즐거운, 청년문화존’으로 구성되며, 중앙부처 26동, 공공기관·민간기업 17동, 청년창업 7동, 청년작가 3동 등 약 60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청년정책 및 지원 혜택을 홍보합니다. 특히, 업사이클링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하여 출시한 NFC 키링 ‘청년에게 필요할 지도’ 1,000개를 무료 배포하며,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이슬아 작가의 강연, 청춘마이크 청년예술팀 콘서트, 홍보대사 ‘비트펠라하우스’의 공연 등 풍성한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 전국 청년주간 운영: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는 전국적으로 청년주간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청년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9월 23일(월)에는 대구에서 ‘청년의 삶에서 찾는 저출생 해법’을 주제로 부처, 대구시, 일반 청년 등 200명이 참여하는 청년총회가 열리며, 9월 25일(수)에는 강원도 속초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이 개최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추진됩니다. 이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세리머니: 기념식은 청년 뮤지컬 그룹 ‘어쏘티드’의 ‘나만의 길’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무총리와 참석자들이 대통령 기념사의 핵심 키워드를 빛으로 연출하는 ‘빛의 정원’ 세리머니, ‘생동감크루’의 LED 퍼포먼스 ‘존재의 빛’ 등 시각적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밴드 딕펑스, 그리고 기념식 전체 출연진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 홍보대사 및 공연팀: 2025 청년의 날 홍보대사로는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를 결합한 그룹 ‘비트펠라하우스’가 위촉되어 활동합니다. 기념식 공연팀으로는 청년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 국내 유일 대학 연합 쇼콰이어 동아리 ‘쌍투스 코러스’, 미디어아트와 LED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생동감크루’, 깊은 울림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그리고 ‘홍대 아이돌’에서 ‘메이저 밴드’로 성장한 딕펑스 등이 참여하여 청년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 정보 접근성 강화: 청년의 날 기념식, 박람회 및 부대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5 청년의 날 공식 홈페이지(www.2030fair.co.kr)와 청년정책 종합 정보 플랫폼인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청년기본법」에 의거하여 2020년부터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은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청년이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속도와 방향으로 삶을 살아가는 대한민국 모든 청년들을 존중하고 응원한다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주된 목적은 첫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청년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합니다. 둘째, 청년들이 첫 출발의 기회를 보장받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국가가 든든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특히 주거, 교육 등 청년의 기본생활을 정부가 책임지고 뒷받침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불안감을 덜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이 존중받고 응원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청년의 날」 기념식은 국무조정실 주최, 청년재단 주관으로 2025년 9월 20일(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청와대 녹지원에서 진행됩니다. 기념식은 청년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하여, 청년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영상 상영 및 무대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어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상 기념사가 상영되고,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 중 국무총리가 4점의 포상을 직접 수여하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이후 국무총리와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빛 세리머니와 ‘생동감크루’의 LED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가수 최유리, 딕펑스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총 300여 명의 정부 관계자와 청년들이 참석하며, 박소영, 남현종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합니다.

기념식과 더불어,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서울마당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박람회는 ‘알수록 특별한, 청년정책존’과 ‘볼수록 즐거운, 청년문화존’으로 나뉘어 총 60개의 부스가 운영됩니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은 물론 청년 창업가와 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청년들을 위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됩니다. 특히, 국무조정실과 협업하여 출시한 NFC 키링 ‘청년에게 필요할 지도’ 1,000개가 무료로 배포되며,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이슬아 작가의 강연, 청춘마이크 청년예술팀의 콘서트, 홍보대사 ‘비트펠라하우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이틀간 펼쳐집니다. 또한,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는 전국적으로 청년주간이 운영되어 지역 청년총회(대구, 9.23), 청춘마이크 공연(속초, 9.25)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 참여 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 청년의 날」 기념식과 연계 행사를 통해 청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경청되고 존중받는다는 인식을 강화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와 참여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년정책 박람회를 통해 주거, 교육, 일자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과 혜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문화 공연과 강연,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청년들은 심리적 위로와 영감을 얻고, 동료 청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 전체적으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청년들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들이 대한민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행사는 수많은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동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2025 청년의 날」 기념식과 연계 행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당면한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존중받고 응원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꾸준히 환기하고,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향후에도 정부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거, 교육, 일자리, 복지 등 청년 삶의 전반에 걸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 대통령이 약속한 ‘첫 출발의 기회 보장’과 ‘기본생활 책임’ 등의 기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청년정책 박람회와 청년주간과 같은 참여형 행사를 정례화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여,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개발을 지원하는 등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