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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도 등 5개국과의 치안·재난 네트워크 강화

2025년 09월 20일
🌏 외교·통일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 5개국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하여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Friends of Korea’)」을 성공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현지 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재난 대응 시스템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해외출국자 수 3천만 명 시대에 발맞춰 더욱 촘촘한 재외국민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 초청국 관계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친한화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2025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실시: 외교부는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6일간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 5개국의 치안·재난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Friends of Korea'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사업은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나 재난 발생 시 현지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시스템 견학 및 의견 교환: 초청된 5개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해외안전상황실'과 '영사콜센터'의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의 효과적인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국의 경험과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서울경찰청 선진 치안 시스템 참관: 이들은 서울경찰청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치안 시스템을 직접 견학했습니다. 특히 긴급 신고 접수 및 지령 시스템인 '112치안종합상황실', 도시 전역의 교통 흐름과 범죄 예방에 활용되는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 그리고 범죄 현장 증거 분석을 담당하는 '과학수사 시설'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첨단 치안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친한화 프로그램 통한 한국 이해 증진: 외교부는 초청 인사들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친한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한국의 역사 유적지, 안보 관련 시설, 첨단 산업 현장, 그리고 다채로운 문화 시설 등을 방문하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하였고, 이를 통해 한국과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 재외국민 안전을 위한 협조 당부: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9월 19일(금)에 5개국 치안당국 관계자들에게 한국 국민들이 각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향후 한국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 한국 공관의 영사 조력 제공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재외국민 보호 안전망 구축 기여: 이번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5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연간 해외 출국자 수가 3천만 명에 달하는 시대에 발맞춰, 해외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을 위한 더욱 촘촘하고 견고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 사업의 지속성과 대상국 선정 기준: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초청 대상국은 최근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거나, 향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로 선정하여 사업의 효과성과 전략적 중요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급증하는 해외 출국자 수와 더불어 해외에서 발생하는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및 재난의 증가라는 배경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연간 해외 출국자 수가 3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해외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사건·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지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언어, 문화, 법률 체계의 차이 등으로 인해 현지 당국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초청국 치안·재난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연락 채널을 확보하고, 현지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필수적입니다. 둘째, 우리나라의 선진적인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과 치안·재난 대응 역량을 소개하여 초청국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잠재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셋째, 초청국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사회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장기적인 우호 관계를 형성하는 '친한화'를 도모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재외국민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외교부의 주관 아래 2025년 9월 15일(월)부터 20일(토)까지 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초청 대상은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 5개국의 치안 및 재난 관련 고위급 관계자들이었습니다.

사업의 주요 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초청 인사들은 외교부를 방문하여 한국의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특히, 24시간 가동되는 '해외안전상황실'과 '영사콜센터'의 운영 방식과 위기 대응 절차를 상세히 설명 듣고, 효과적인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한국이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자국민을 어떻게 보호하고 지원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어서, 이들은 서울경찰청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 치안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긴급 신고 접수부터 현장 출동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112치안종합상황실'을 견학하고, 도시 안전 및 교통 관리에 필수적인 'CCTV 기반 교통관제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범죄 수사의 핵심인 '과학수사 시설'을 방문하여 한국의 과학적인 수사 기법과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한국 치안 역량의 우수성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초청 인사들이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친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적지 방문,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안보 시설 견학, 그리고 한국 경제 발전의 동력인 산업 시설 탐방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초청 인사들은 한국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은 다각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몽골, 방글라데시, 스페인, 인도, 카자흐스탄 5개국 치안·재난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인적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향후 각국에서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지 당국과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조 체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이는 영사 조력 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간 지연이나 정보 부족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초청국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적인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과 치안·재난 대응 역량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증진될 것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친한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을 체험한 초청 인사들은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갖게 되어, 각국에서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파하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이 사업은 연간 3천만 명에 달하는 해외 출국자 시대를 맞아, 해외에 체류하거나 방문하는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견고한 '재외국민 보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안전과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2025년도 제2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해 온 이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초청 대상국은 최근 우리 국민 관련 사건·사고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했거나, 향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국가들을 전략적으로 선정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외교부는 각 재외공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잠재적인 협력 대상국을 발굴하고, 해당 국가의 치안·재난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초청 프로그램의 내용과 구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발전시켜, 한국의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과 치안 역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초청국 관계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외교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국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글로벌 안전망을 더욱 굳건히 구축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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