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장관, 포항 신창2리 어촌뉴딜300 현장 방문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전재수 장관, 포항 신창2리 어촌뉴딜300 현장 방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5년 9월 19일, 경상북도 포항시 신창2리항의 성공적인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신창2리항은 2019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어항시설 정비는 물론,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 유통센터와 주민 문화 공간인 창바우 생활문화관 등 핵심 시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소멸 위기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은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전 장관은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해양수산부가 앞으로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촌어항재생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어촌 활성화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해양수산 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주요 내용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현장 방문: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025년 9월 19일(금), 경상북도 포항시 신창2리항을 방문하여 어촌뉴딜300 사업의 추진 현황과 완료된 시설들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어촌 재생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어촌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신창2리항의 어촌뉴딜300 사업 성공: 포항 신창2리항은 2019년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래, 약 5년간의 사업 기간 동안 어항시설 정비를 비롯한 다양한 인프라 개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습니다.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개발을 통해 어촌의 생활 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핵심 시설 조성 성과: 사업을 통해 신창2리항에는 어업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어항시설 정비 외에도,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의 가치를 높이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돌미역 유통센터'가 구축되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상과 방문객 유치를 위한 '창바우 생활문화관'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이자 공동체 거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장관의 감사 및 격려: 전재수 장관은 신창2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역 주민들과 포항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촌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였습니다.
-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 전 장관은 이번 신창2리항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전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추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 소멸 위기 어촌 활력 제고 목표: 이번 현장 방문과 장관의 발언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궁극적인 목표가 단순히 시설 개선을 넘어, 어촌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 모델 발굴과 주민 주도의 참여를 통해 어촌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어촌은 급격한 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청년층 이탈, 어업 생산성 저하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소멸 위기'라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촌의 경제적 기반을 약화시키고, 공동체 해체를 가속화하며, 고유한 해양 문화유산의 소실로 이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특히, 낙후된 어항 시설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는 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외부 인구 유입을 어렵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습니다. 어촌은 국가 식량 안보의 중요한 축이자 해양 영토 수호의 전초기지이며, 풍부한 해양 자원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쇠퇴를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어촌뉴딜300 사업'과 이를 포괄하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해왔습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을 대상으로 낙후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 특화 개발을 통해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첫째, 낙후된 어항 및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비하여 어업 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둘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및 유통 시설, 관광 인프라, 주민 복지 및 문화 시설 등을 확충하여 어촌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셋째,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여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귀어·귀촌 인구를 유치하여 어촌 공동체의 활력을 되찾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어촌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포항 신창2리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은 이러한 배경과 목적 아래 추진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어촌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역 주도형 발전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포항 신창2리항의 어촌뉴딜300 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의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어항의 기능 개선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어항시설 정비'입니다. 이는 노후화된 방파제, 물양장(선박 접안 시설), 어구 보관 시설 등을 보수하고 확충하여 어업 활동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어선 접안 공간을 확보하고 어항 내 준설 작업을 통해 어항 기능을 현대화함으로써 어업인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해상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둘째, 어촌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 기반 시설 구축입니다. 신창2리항은 특히 지역 특산물인 '돌미역'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돌미역 유통센터'를 건립했습니다. 이 센터는 돌미역의 위생적인 가공, 포장, 저장 및 유통을 담당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셋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입니다. '창바우 생활문화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방문객들에게 신창2리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곳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나 문화 강좌 등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 그리고 지역 주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하여 수십억 원 규모로 투입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5. 기대 효과
포항 신창2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는 다각적인 긍정적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어항시설 현대화를 통해 어업 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어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이 개선되고 생산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이는 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둘째, 돌미역 유통센터 건립으로 지역 특산물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유통망이 확대되어 어가 소득이 실질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어촌 경제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가공 및 유통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창바우 생활문화관과 같은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은 방문객 유치를 촉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삶의 질을 높일 것입니다. 넷째, 쾌적해진 정주 여건과 새로운 소득원 창출은 청년층의 귀어·귀촌을 유도하여 어촌의 고령화 문제를 완화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를 재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신창2리항은 소멸 위기 어촌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 사례가 되어, 전국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공적인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포항 신창2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전국 소멸 위기 어촌의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신창2리항과 같은 성공 모델을 분석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다른 어촌 지역 사업에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사업 완료 이후에도 조성된 시설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 주도의 자립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어촌어항재생사업은 단순히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해양 관광 활성화, 해양 레저 산업 육성, 어촌 특화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여 어촌의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촌이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국민들에게 휴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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