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현장방문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현장방문'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9일,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인근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적기 집행을 독려했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왕복 2선(단선 2개)의 고속철도 선로를 왕복 4선(복선 2개)으로 확장하여 열차 운행이 집중되는 병목 구간의 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수송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기간 교통망 확충 사업입니다. 특히, 올해 1차 및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이 증액된 만큼, 2028년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철저한 집행 관리를 당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의 현장 방문 및 점검: 2025년 9월 19일(금) 15시부터 16시까지, 기획재정부 안상열 재정관리관이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평택-오송 2복선화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및 시행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집행 상황과 공사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습니다.

•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의 개요: 이 사업은 기존 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구간의 선로를 확장하는 국가 핵심 교통망 확충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왕복 2선(단선 2개)으로 운영되는 구간을 왕복 4선(복선 2개)으로 증설하여, 고속철도 운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수요에 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사업의 필요성 및 중요성: 평택-오송 구간은 고속철도 열차 운행이 가장 집중되는 핵심 병목 구간으로, 선로 용량 부족으로 인해 열차 지연 및 운행 효율성 저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2복선화 사업은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고속철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인 사업입니다.

• 주요 SOC 사업의 적기 집행 독려: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평택-오송 2복선화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경기 부양에 크게 기여하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만큼 적기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SOC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추가경정예산 증액 및 철저한 집행 관리 당부: 이 사업은 2025년 1차 및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었습니다. 안 재정관리관은 증액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강조하며,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주문했습니다.

• 2028년 개통 목표 달성 강조: 현장 점검을 통해 안상열 재정관리관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2028년에 차질 없이 개통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사업의 성공적인 완공을 통해 국민들이 조속히 개선된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 기대 효과에 대한 초기 언급: 보도자료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로 용량이 확충됨으로써 고속철도의 수송 효율성과 열차 정시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철도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반적인 철도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대한민국 고속철도망의 핵심적인 과제로, 기존 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구간의 고질적인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 구간은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가 합류하는 지점으로, 열차 운행이 집중되어 선로 용량 부족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이는 열차 지연을 유발하고, 운행 가능한 열차 횟수를 제한하며, 결국 고속철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또한, 국가 전체의 물류 및 인적 이동 효율성을 저해하여 경제 활동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국가 기간 교통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선로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열차 운행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더 많은 열차를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적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설경기를 부양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시 경제적 목표도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을 넘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은 기존 경부고속철도 평택-오송 구간의 단선 2개(왕복 2선) 선로를 복선 2개(왕복 4선) 선로로 확장하는 대규모 토목 공사입니다. 이는 단순히 선로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기존 선로와의 안전한 연계를 위한 복잡한 공정, 최신 신호 및 통신 시스템 구축, 그리고 고속철도 운행에 필수적인 안전 시설 확보 등 복합적인 기술과 공법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그리고 실제 공사를 담당하는 시행사 등 여러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국가 재정으로 추진되며, 특히 2025년 1차 및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각각 1천억 원씩, 총 2천억 원의 예산이 추가로 확보되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추가 예산 확보는 정부가 이 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조속한 완공을 위해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현재 공사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각 기관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감독하고, 국토교통부는 사업 전반의 계획 및 관리를, 시행사는 현장에서의 실제 공사를 담당하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여 목표 기한 내 완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이 완료되면 고속철도 이용객과 국가 경제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선로 용량 확충으로 인한 열차 운행 횟수 증가와 정시성 향상입니다. 현재 병목 현상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열차 운행이 원활해지면서, 더 많은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입니다. 열차 지연이 줄어들고 정시 운행이 보장됨으로써 고속철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추진이 건설 부문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철강, 시멘트, 장비 등)의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또한, 고속철도 운행 효율성 증대는 물류 이동 속도를 높이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국가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단순히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기획재정부는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의 재정 집행 상황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예정입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이나 병목 현상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소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와 시행사는 2028년 개통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완공 후에는 안정적인 고속철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 점검 및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후속 조치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이번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을 통해 확보된 고속철도 인프라를 바탕으로 향후 국가 철도망 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