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APEC 정상회의 제9차 준비위원회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9차 준비위원회 개최'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2025년 9월 19일 제9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상회의 공식 만찬 장소를 기존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는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인 APEC 정상회의에 국내외 각계각층의 폭넓은 인사를 보다 많이 초청하기 위한 결정입니다. 만찬장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APEC 주간 동안 기업인과 정상들의 네트워킹 허브로 활용되며, 퓨처테크 포럼 등 다양한 경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혁신경제 재도약,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진흥의 기회로 삼아 성공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9차 준비위원회 개최 및 주요 의결: 2025년 9월 19일(금)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9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주요 행사 장소 변경에 대한 안건이 심의되었으며, 특히 정상 만찬 장소 변경이 핵심적으로 의결되었습니다.
• 정상 만찬 장소 변경 결정: APEC 정상회의의 공식 만찬 장소는 당초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에서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최종 변경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제5차 준비위원회(1월 22일)에서 국립경주박물관을 우선 추진하되, 여의치 않을 경우 호텔 연회장을 대안으로 모색하기로 한 후속 논의와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 만찬 장소 변경의 배경 및 목적: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가 주최하는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국내외 각 분야의 폭넓은 인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준비위원회는 공식 만찬에 보다 많은 인사를 초청하여 행사의 위상과 포괄성을 높이기 위해 수용 인원이 더 많은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을 만찬 장소로 결정했습니다.
• 국립경주박물관의 새로운 역할: 정상 만찬 장소 변경에 따라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기업 최고경영자 회의)과 연계된 네트워킹 허브로 재탄생합니다. 이곳에서는 기업인들과 각국 정상들이 교류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다양한 경제 행사 개최: APEC 주간(10월 27일~11월 1일) 동안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에서 국내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는 '퓨처테크 포럼(미래 기술 포럼)'을 비롯한 다수의 경제 행사가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는 한국의 혁신 역량을 선보이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문화 홍보 및 '열린 APEC' 플랫폼: APEC 주간 내내 국립경주박물관이 일반에 개방됨에 따라, 경주는 우리나라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년 고도의 명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열린 APEC'의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는 한국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확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정부의 성공적인 행사 준비 의지: 정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경제로 재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촉진하는 성공적인 국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그 상징성과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인 APEC 정상회의는 각국 정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학계 전문가 등 국내외 각계각층의 핵심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자리입니다. 이러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정부의 외교적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준비위원회의 주요 목적은 APEC 정상회의의 핵심 행사인 공식 만찬의 성공적인 진행을 보장하고, 행사 전반의 효율성과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있습니다. 특히, 만찬 장소 변경은 '보다 많은 인사가 초청될 수 있도록'이라는 명확한 목표 아래 추진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 확보를 넘어, APEC 정상회의가 포괄적이고 개방적인 논의의 장이 되도록 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려는 의지를 반영합니다. 또한, 만찬 장소 변경으로 인해 국립경주박물관이 네트워킹 허브로 전환됨으로써, 한국의 문화유산을 국제 비즈니스 및 경제 협력의 장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이를 통해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부수적인 목적까지 달성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이 혁신 경제로 재도약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진흥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세부 추진 내용은 크게 두 가지 핵심 장소의 활용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첫째, 공식 만찬 행사는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는 기존에 고려되었던 국립경주박물관 중정 내 신축 건축물보다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적 이점을 활용하여, 각국 정상 및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보다 편안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교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호텔 연회장은 대규모 인원 수용뿐만 아니라, 최신 시설과 전문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국제적인 수준의 만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적합합니다.

둘째, 국립경주박물관은 APEC CEO 써밋과 연계된 네트워킹 허브로 활용됩니다. APEC CEO 써밋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경제 현안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박물관 중정 내 신축 행사장은 이 써밋과 연계하여 각국 정상, 기업인,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능하게 됩니다. 특히, APEC 주간(2025년 10월 27일 ~ 11월 1일) 동안 이곳에서는 '퓨처테크 포럼'과 같은 다수의 경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퓨처테크 포럼은 한국의 전략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과 산업 동향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APEC 주간 내내 박물관을 개방함으로써, 방문객들이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열린 APEC'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은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과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등 관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의와 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행사 준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보여줍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의 결정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공식 만찬 장소를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함으로써, 새 정부의 첫 대규모 국제 행사에 국내외 각계각층의 보다 많은 인사를 초청할 수 있게 되어 행사의 포괄성과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입니다. 이는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국립경주박물관이 APEC CEO 써밋과 연계된 네트워킹 허브로 활용됨에 따라, 각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들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기회가 대폭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퓨처테크 포럼' 등 경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전략산업을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APEC 주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을 개방하고 경주의 문화적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천년 고도 경주의 명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 문화산업 발전의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는 '열린 APEC'의 가치를 실현하고, 문화유산을 통한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을 촉진하여 경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지역에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로 재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제9차 준비위원회에서 의결된 만찬 장소 변경 및 국립경주박물관 활용 방안을 바탕으로, 각 행사별 세부 운영 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경주 라한 호텔 대연회장의 만찬 준비와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축 행사장의 경제 행사 및 네트워킹 기능 구현을 위한 시설 점검 및 프로그램 개발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APEC 주간(10월 27일~11월 1일) 동안 진행될 '퓨처테크 포럼' 등 주요 경제 행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구성하고, 국내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로 재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조치와 연계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국무조정실과 외교부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준비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역사에 남을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