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2025년 09월 19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9일,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충북 음성 농협 축산물 공판장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여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먹거리 품목별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성수품 수급을 위해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품목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2만 톤 공급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한우는 9월 공급 물량을 3만 톤으로 대폭 확대하고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시작하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추석 전까지 성수품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일일 점검하는 체계를 가동하여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신속히 강구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1.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공급 및 일일 점검 체계 가동: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한우, 돼지고기, 계란 등 주요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2만 톤 공급합니다. 또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추석 전까지 성수품의 가격 및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체계를 가동하여, 시장 상황에 따라 필요한 추가 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하고 실행할 예정입니다.

  • 2. 한우 공급 확대 및 대규모 할인 행사 실시:
    한우의 경우, 9월 한 달간 공급 물량을 평시 1.6만 톤에서 3만 톤으로 대폭 확대하여 시장에 충분한 물량이 유통되도록 합니다. 더불어, 9월 19일부터 한우 자조금(생산자들이 스스로 조성하여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사용하는 기금)을 활용한 할인 행사를 시작하여 소비자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 3. 돼지고기 공급 증대 및 할당관세 물량 신속 유입:
    추석 성수기 동안 돼지고기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한 6.5만 톤으로 늘려 시장 수요에 대응합니다. 또한, 물가 안정을 위해 특정 품목에 대해 일정 물량까지 낮은 관세율을 적용하는 제도인 할당관세가 적용된 원료육 1만 톤이 국내로 신속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공급 안정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 4. 계란 수급 안정화 및 가격 정보 투명화:
    계란은 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도모합니다. 특히, 9월 22일 주간부터 계란 가격 조정 협의회가 결정하는 산지가격 전망을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의 '계란 수급동향 정보지'에 게재하여 기존의 산지가격 고시 역할을 대체하고, 소비자 및 생산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가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5. 정부양곡 및 마늘 공급 확대:
    정부양곡 중 원료곡 2.5만 톤이 9월 19일부터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 벼의 건조, 저장, 도정, 판매 등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으로 인도되어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됩니다. 마늘은 수매비축물량 400톤과 계약재배물량 600톤을 합쳐 총 1,000톤을 대형 유통업체 및 도매시장 등에 직접 공급하여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 6. 과일류 생육 관리 강화 및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
    사과, 배 등 주요 과일류는 생육 관리를 강화하여 안정적인 수확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합니다. 또한, 중소과 중심의 실속형 선물세트 15만 개를 9월 21일부터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7.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 및 비상 대응: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에 대해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크지 않으나, 추석 성수기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여 각별한 경각심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발병 이후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하여 인근 농장 검사 강화, 소독 등 긴급 조치를 시행 중이며, 동절기(2025년 10월 1일~2026년 2월 28일) 방역 강화를 위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도 조속히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및 추석 성수품 공급 대책 발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명절 기간에는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의 수요가 급증하여 가격 상승 압력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인해 축산물 수급 불안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더욱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책의 주요 목적은 첫째, 추석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켜 국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둘째,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축산물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는 데 있습니다. 셋째,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물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부의 물가 안정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경제 환경 속에서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년 9월 19일 오전 9시 30분,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축산물 공판장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관계 부처가 참석하여 추석 성수품 및 먹거리 품목별 가격 동향과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회의 장소를 축산물 공판장으로 선정한 것은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입니다.

구체적인 품목별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우는 9월 한 달간 평시 대비 약 87.5% 증가한 3만 톤의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9월 19일부터 한우 자조금을 활용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합니다. 돼지고기는 추석 성수기에 평시 대비 30% 증가한 6.5만 톤을 공급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할당관세가 적용된 원료육 1만 톤을 신속히 국내로 들여올 예정입니다. 계란은 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과 더불어, 9월 22일 주간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정보지를 통해 계란 가격 조정 협의회가 결정하는 산지가격 전망을 공개하여 시장 투명성을 높입니다. 정부양곡은 원료곡 2.5만 톤을 민간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인도하여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시키고, 마늘은 수매비축 400톤과 계약재배 600톤을 합한 1,000톤을 대형 유통업체와 도매시장에 직접 공급합니다. 사과, 배 등 과일류는 생육 관리를 강화하고, 중소과 중심의 실속형 선물세트 15만 개를 9월 21일부터 판매하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힙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에 대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인근 농장 검사 강화, 소독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고, 동절기(2025년 10월 1일~2026년 2월 28일) 특별방역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정부의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 안정 대책은 국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역대 최대 규모인 17.2만 톤의 성수품 공급과 품목별 대규모 할인 지원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급등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가격을 안정화하여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할 것입니다. 특히 한우 최대 50% 할인,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판매 등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둘째, 주요 농축수산물의 충분한 공급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할인 행사 및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은 소비를 진작하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여 관련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넷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에 대한 선제적이고 강화된 방역 조치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축산물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물가 관리 노력과 투명한 정보 제공은 국민들의 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추석 성수품 물가 및 수급 안정 대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적인 물가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우선, 추석 명절 전까지 관계 부처 합동 성수품 가격·수급 상황 일일점검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여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공급 확대나 할인 지원 등 신속한 조치를 강구할 것입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조속히 수립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여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추석 이후에도 주요 먹거리 품목의 가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생산 현장 및 유통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보도자료) 물가관계차관회의.pdf

PDF

(보도자료) 물가관계차관회의.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