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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농업기술·농기계, 우즈베키스탄 벼 생산력 높이는 밑거름

2025년 07월 23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7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벼 연구소에서 약 23만 달러 규모의 최신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는 농촌진흥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우즈베키스탄 센터가 추진하는 50억 원 규모의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2024-2028)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벼 생산성 향상과 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KOPIA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2024년 8월 대통령령과 2025년 7월 총리 명의의 내각명령을 통해 한국 농업기술 협력을 국가 정책에 공식 반영하고,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 설립을 지시하는 등 제도적 지원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며 우즈베키스탄 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 개최 및 규모: 2025년 7월 23일(현지 시간), 농촌진흥청 KOPIA 우즈베키스탄 센터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벼 연구소에서 한국산 농기계 기증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에 기증된 농기계는 벼농사의 기초 작업, 이앙, 재배, 수확 등 전 주기에 투입할 수 있는 최신 장비들로, 총 23만 달러(한화 약 3억 원) 규모입니다.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는 향후 한국 농기계 전문가를 현지로 초빙하여 농기계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KOPIA 사업 공식 반영: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KOPIA 우즈베키스탄 사업의 성과를 매우 높이 평가하여, 한국 농업기술 협력을 국가 정책에 공식 반영하는 제도적 지원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8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KOPIA 사업 성과를 직접 보고받고 '벼 생산자 지원을 위한 조치'(대통령령 No. PQ-290)를 발표했습니다. 이어 2025년 7월 2일에는 아리포프 총리 명의의 내각명령 제410호를 공포하여 KOPIA 사업 성과가 국가 정책에 반영됨으로써 구체적인 실행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 설립 지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령에 따라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와 협력하여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 설립이 공식 지시되었습니다. 이 센터는 2025년 9월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이 센터를 통해 전국 단위의 우수 벼 종자 보급 추진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는 KOPIA 사업의 성과를 우즈베키스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 추진: 농촌진흥청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는 우즈베키스탄의 벼 생산성 향상과 자급률 제고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현지 맞춤형 벼 품종 개발 및 보급, 그리고 한국산 농기계 활용 재배 기술 전수를 포함합니다. 실제 사업을 통해 2020년 2건의 국가 등록 품종이 선발되었고, 2024년에는 농기계 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이 최대 52%까지 향상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 고위급 인사 참석 및 협력의 중요성 강조: 이번 기증식에는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장관, 농업지식혁신청장(AKIS 청장) 등 현지 정부 고위 인사와 사업 참여 농업인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 농기계와 기술력이 우즈베키스탄 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며 양국 간 농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적 위상 제고: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유은하 과장은 "KOPIA 우즈베키스탄 사업 성과가 현지 정부 정책에 공식 반영된 것은 우리 농업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농업기술이 개발도상국의 실제 농업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사례가 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우즈베키스탄은 벼 생산성이 낮아 쌀 소비량과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가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으며,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쌀 자급률 제고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개발도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인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벼 산업 발전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총 50억 원 규모의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맞춤형 다수성 벼 품종 개발 및 보급, 그리고 한국산 농기계 활용 재배 기술 전수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즈베키스탄의 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쌀 자급률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기계의 우수성을 현지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 농기계 기업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부수적인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는 '다수성 벼 종자 생산 및 확대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7월 23일 우즈베키스탄 벼 연구소에서 약 23만 달러 상당의 최신 한국산 농기계를 기증했습니다. 이 농기계들은 벼농사의 기초 작업부터 이앙, 재배, 수확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향후 한국 농기계 전문가가 현지에 파견되어 농기계 사용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현지 농업인들이 한국의 선진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 이전을 포함합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KOPIA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제도적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2024년 8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벼 생산자 지원을 위한 조치'(대통령령 No. PQ-290)를 발표하며 KOPIA 사업 성과를 직접 보고받고, KOPIA 우즈베키스탄센터와 협력하여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를 2025년 9월 공식 출범시키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어 2025년 7월 2일에는 아리포프 총리 명의의 내각명령 제410호를 공포하여 KOPIA 사업 성과가 국가 정책에 공식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우수 벼 종자 생산 확대, 농기계 도입, 농업기술 역량 강화 등 구체적인 실행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로써 KOPIA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정책 및 예산과 연계되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은 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쌀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미 KOPIA 사업을 통해 2020년 2건의 국가 등록 품종이 선발되었고, 2024년에는 농기계 기술 보급을 통해 생산성이 최대 52%까지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 바 있습니다. 한국산 농기계의 도입과 사용법 교육은 현지 농업인들의 생산 효율성을 높여 소득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공식적인 정책 반영과 '벼 우량종자 증식센터'의 설립은 우수 벼 종자의 전국 단위 보급을 체계화하여 지속 가능한 벼 산업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농기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며 우리나라 농기계 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 농업 발전이라는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부 및 벼 연구소 등과 정례 협의체를 구성하고 실무 협의를 강화하여, KOPIA 우즈베키스탄 사업 성과가 현지 정부 차원의 시범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KOICA(한국국제협력단) 등 타 부처의 국제협력 사업과 연계하여 '벼 생산-저장-가공-수출'에 이르는 종합적인 대규모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의 벼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농업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우즈베키스탄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간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킬 것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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