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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릴레이, AI 팩토리 분야 두 번째 현장 간담회 개최

2025년 09월 19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AI 대전환 릴레이, AI 팩토리 분야 두 번째 현장 간담회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대한민국 정부는 2025년 9월 19일, 'AI 대전환 릴레이'의 일환으로 'AI 팩토리' 분야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제조업 전반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AI 도입 가속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라 추진되는 15대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인 'AI 팩토리' 분야의 구체적인 지원 계획을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2026년 AI 분야 예산을 10.1조 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특히 피지컬 AI 선도 분야에 향후 5년간 6조 원을 투입하는 등 예산, 세제, 금융, 규제 완화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패키지 지원'을 통해 2030년까지 제조기업 AI 도입률 4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AI 제조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입니다.

2. 주요 내용

  • AI 대전환 15대 선도 프로젝트 추진: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따라 기업, 공공, 국민, 기반조성 등 4대 분야에서 총 15개의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중 'AI 팩토리'는 기업 분야의 7대 피지컬 AI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주력 제조업 전반의 AI 팩토리 전환과 제조 암묵지(고숙련 기술자의 경험을 통해 몸에 배어있는 지식·기술) 데이터화를 목표로 합니다.
  • 전방위적 '패키지 지원' 방안: AI 대전환의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정부는 예산, 세제, 금융, 규제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한 패키지 지원을 제공합니다. 2026년 AI 예산은 10.1조 원으로 2025년(3.3조 원) 대비 3배 이상 확대되며, 특히 피지컬 AI 선도 분야에는 2026년 0.5조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6조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또한 AI R&D 및 데이터센터 투자 세액 공제 확대, 국내 복귀 AI 인재 소득세 50% 감면 연장, 국민성장펀드(150조 원 이상)를 통한 지분 투자 및 초저리 대출 지원, 데이터 및 안전 분야 규제 신속 개선 등이 포함됩니다.
  • AI 팩토리 비전 및 목표: 현재 제조업 내 AI 활용 기업 비율이 3.9%에 불과하고 중소기업의 AI 도입 애로가 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2025년 5% 미만인 제조 기업 AI 도입률을 2030년까지 4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주력 제조업 특화 제조 AI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하며, 업종별 앵커기업(선도 기업)을 중심으로 AI 팩토리 확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주력산업 AI 자율제조 전환 전략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부는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제조 현장에 제조 AI 기술을 실증하여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합니다. 2030년까지 대표기업 및 협력사 500개 공장에 제조 AI를 접목하고, AI 제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기반이 되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보급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12개 업종별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를 구성하고, 2026년 AI 팩토리 선도사업 예산을 1,450억 원으로 확대하며, 최대 10조 원 규모의 전용 보험 상품, 450억 원 규모 펀드, 2,000억 원 대출 등 금융 지원을 병행합니다.
  • ICT 융합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보급과 제조 로봇·자동화를 지원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킵니다. 사물인터넷(IoT) 및 AI를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제조 AI 로봇·자동화 설비 구축, AI 적용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며, 2026년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을 4,366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가속상각(50% 범위 내)을 신설하고, '스마트제조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여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AI 팩토리 특화 AI 혁신거점 조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부는 피지컬 AI(물리적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AI) 기반 AI 팩토리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합니다. 전북(협업지능 AI 팩토리 테스트베드)과 경남(초정밀 피지컬 AI 글로벌 연구거점)에 AI 혁신거점을 조성하여 핵심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실증, 지역 수요기업 대상 실증, 글로벌 표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특히 '협업지능 AI 팩토리 특화모델 및 SW 플랫폼'과 '고신뢰성 융합 데이터 기반 초정밀 LAM(Large Action Model,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거대 행동 모델)' 핵심기술 확보에 2026년 각각 4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를 'AI 대전환 시대'로 규정하며, 이를 "선도국가 도약의 절호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AI 전환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한국은행의 연구(2025년 2월)에 따르면 AI 적극 도입 시 한국 경제의 생산성이 1.1~3.2%, GDP가 4.2~12.6% 제고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광케이블,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탄탄한 IT 기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Full-Stack), 고숙련 기술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암묵지(매뉴얼화와 전수가 어려운 지식·기술), 그리고 AI 시대의 '쌀'이라 불리는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AI 전환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업은 생산인구 감소, 탄소중립 전환 등 구조적 변화에 직면해 있으며, 제조업 내 AI 활용률은 2023년 기준 3.9%에 불과할 정도로 저조한 실정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비용 부족 등으로 AI 도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이러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고, 한국의 강점을 활용하여 "세계 1등 기술"을 확보하며 경제·사회 전 분야에 AI 확산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AI 팩토리' 분야는 제조업의 생산성 정체와 저탄소 전환이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AI 도입 기업의 부가가치 및 매출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여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생존 전략으로 추진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AI 제조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정부는 'AI 팩토리'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가 협력하여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각 부처는 소관 분야의 특성을 살려 AI 팩토리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는 '주력산업 AI 자율제조 전환 전략'을 통해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12개 주력산업의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실증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급망 단위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를 구성하여 업종별 핵심 공정 제조 AI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합니다. 2024년 26개 선도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2025년에는 50개 내외의 선도기업을 추가 선정하여 2030년까지 총 500개 공장에 제조 AI를 접목할 계획입니다. 예산 측면에서는 'AI 팩토리 선도사업'과 '제조 AI 핵심 R&D 및 실증'에 2026년 1,450억 원을 투입하며, 금융 지원으로는 무역보험공사 및 시중은행(하나, 신한, 기업은행)과 협력하여 최대 10조 원 규모의 전용 보험 상품, 450억 원 규모의 펀드, 2,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민성장펀드(150조 원 이상)를 활용하여 AI 팩토리 참여 기업의 대규모 제조 AI 설비 투자 자금을 집중 지원하고, 얼라이언스 의견 수렴 및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ICT 융합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현장에 특화된 스마트공장 보급과 제조 로봇·자동화를 지원합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등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제조 AI 로봇 및 자동화 설비 구축, AI 적용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며, 2026년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을 4,36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합니다. 특히 AI 팩토리 구축에 810억 원, 로봇 도입 등 제조 공정 자동화에 247억 원, AI 적용 제품 및 솔루션 신속 개발에 99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세제 지원으로는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용 유형자산에 대한 가속상각(50% 범위 내)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신설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여 스마트제조산업과 기술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제조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하여 역량 있는 공급기업을 발굴·지원할 계획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팩토리 특화 AI 혁신거점 조성'을 통해 피지컬 AI 기반 AI 팩토리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전북(협업지능 AI 팩토리 테스트베드)과 경남(초정밀 피지컬 AI 글로벌 연구거점)에 AI 혁신거점을 조성하여 핵심기술 개발, 테스트베드 및 지역 수요기업 대상 실증, 글로벌 표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합니다. 전북은 국내 최대 상용 모빌리티 집적단지, 경남은 국내 최대 기계 제조 생산기지인 창원산단과 연계하여 개발된 기술의 실증 및 확산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집중 환경을 조성합니다.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협업지능 AI 팩토리 특화모델 및 SW 플랫폼' 개발에 2026년 400억 원, '고신뢰성 융합 데이터 기반 초정밀 LAM(Large Action Model, 언어 모델과 달리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거대 행동 모델) 핵심기술' 확보에 2026년 4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개발된 기술은 AI 팩토리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한국형 피지컬 AI 기술 검증 및 수요기업 실증을 통해 제조 현장 AI 도입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러한 정부의 'AI 팩토리' 추진 전략은 대한민국 제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와 파급력 있는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제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입니다. AI 도입 기업의 부가가치가 평균 7.6%, 매출이 약 4% 증가한다는 실증 분석 결과처럼, AI 팩토리 확산을 통해 국내 제조업의 고질적인 생산성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생산인구 감소와 탄소중립 전환이라는 제조업의 당면 과제를 AI 기반의 자율제조 시스템으로 극복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셋째, 중소·중견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제조 생태계 전반의 고도화를 이끌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넷째, '협업지능 AI 팩토리 특화모델', '초정밀 LA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K-AI 팩토리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산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이 AI 제조 분야의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북과 경남에 조성되는 AI 혁신거점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AI 인재 양성 및 연구·산업화 역량을 결집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AI 팩토리' 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에는 'AI 팩토리 선도사업'의 2025년도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착수하며, '자율형 공장 참여 기업' 선정 및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4분기에는 '제조특화 AI 모델 개발그룹'을 본격 가동하고, 2026년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사전 공고 및 (가칭) '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한 '스마트제조산업 육성법' 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법적 기반을 확립할 것입니다.

2026년 상반기에는 2026년도 'AI 팩토리 선도사업' 및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AX 스프린트 기술개발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합니다. 하반기에는 '스마트제조 우수 기술기업·솔루션 선정대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제조혁신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현황을 점검합니다. 2027년부터 2028년까지는 'AI 팩토리 특화 협업지능 및 물리지능행동모델(LAM) 원천기술' 개발 및 고도화에 집중하며, 2029년에는 AI 기술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기술 검증 및 국내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2030년에는 'AI 팩토리 특화 물리지능행동모델'의 글로벌 실증과 'AI 팩토리 글로벌 협업 생태계'를 국내에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AI 제조 기술을 선제적으로 구현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릴레이 현장 간담회'와 '지원단'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추진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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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보도) AI 대전환 릴레이, AI 팩토리 분야 두 번째 현장 간담회 개최.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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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별첨) AI 선도 프로젝트 추진계획.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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