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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용역분야(2025.9.22.~9.26.) 입찰동향

2025년 09월 19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조달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의 용역분야 입찰동향에 대한 상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조달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99건, 약 1,468억 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 중 전문성과 기술성이 요구되는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이 전체 금액의 67.0%인 984억 원을 차지하며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 4기 위탁운영 사업'(298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SM 용역'(184억 원) 등 대규모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달청 본청(대전)이 전체 발주 금액의 42.9%를 담당하여 가장 많은 입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총 입찰 규모 및 기간: 조달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정보화, 건설기술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99건, 약 1,46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공공 부문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민간 기업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정기적인 조치입니다.

  • '협상에 의한 계약'의 압도적 비중: 전체 입찰 금액 중 67.0%에 해당하는 984억 원(58건)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방식은 전문성과 기술력이 중요한 사업에 적용되며, 입찰자의 기술 제안과 가격 제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협상을 통해 최종 계약자를 선정합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 4기 위탁운영 사업'(298억 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SM(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용역'(184억 원) 등이 있습니다.

  •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의 역할: 전체 입찰 금액의 21.9%인 322억 원(33건)은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집행됩니다. 이 방식은 입찰자의 계약 이행 능력(기술력, 재무 상태, 실적 등)을 사전에 심사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평점을 받은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설사업관리용역'(36억 원)과 부산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사하중학교 공간재구조화 교사개축공사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30억 원) 등이 이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의 적용: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9.0%인 132억 원(1건)을 차지합니다. 이 방식은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의 과업 수행에 대한 기술 제안과 입찰 가격 제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자를 낙찰자로 선정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평택고덕 A-63BL 및 A-64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132억 원)이 대표적입니다.

  • 지역별 발주 현황: 조달청 본청(대전광역시 소재)이 전체 금액 1,468억 원 중 42.9%인 631억 원(44건)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입찰을 집행합니다. 나머지 837억 원은 서울, 부산, 인천 등 11개 지방조달청에서 분산하여 집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달청의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 주요 대형 사업: 이번 주간 입찰에는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 4기 위탁운영 사업'(298억 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SM(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용역'(184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평택고덕 A-63BL 및 A-64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132억 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차세대 ERP 및 통합시스템 구축 용역'(98억 원) 등 국가 주요 인프라 및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대규모 사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2025년 누계 실적: 2025년 연간 누계 기준으로 조달청은 총 6,592건, 약 58조 2,970억 원 규모의 용역 입찰을 집행했으며, 이 중 '협상에 의한 계약'이 7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조달청이 연중 지속적으로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배경 및 목적

조달청의 용역분야 입찰동향 발표는 공공 조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배경을 가집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 및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용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정보 시스템 구축, 건설 사업 관리, 환경 시설 운영, 교육 프로그램 위탁 등 고도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조달청은 매주 예정된 입찰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지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가 되며, 궁극적으로는 공공 조달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 기업들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투명한 정보 공개는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를 방지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정부는 최적의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주간 입찰은 다양한 계약 방법을 통해 공공 용역의 특성과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주요 계약 방법으로는 '협상에 의한 계약',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 등이 활용됩니다.

  • 협상에 의한 계약: 총 984억 원 규모로,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 4기 위탁운영 사업'과 같이 기술적 전문성이 높거나 창의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사업에 주로 적용됩니다. 이 방식은 단순히 최저가 입찰이 아닌, 기술 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능력과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후 가격 협상을 진행하여 최적의 사업자를 선정합니다. 이는 고품질의 서비스와 혁신적인 솔루션 도입을 가능하게 합니다.

  •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 322억 원 규모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양주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같이 사업자의 기본적인 이행 능력과 신뢰성이 중요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입찰 참여 기업의 재무 상태, 기술 인력 보유 현황, 유사 사업 수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춘 기업 중에서 최저가 입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부실 업체 참여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보장합니다.

  • 종합심사에 의한 계약: 132억 원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평택고덕 A-63BL 및 A-64BL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공사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같은 대규모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에 적용됩니다. 이 방식은 기술 제안과 가격 제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건설 사업의 복잡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의 관리 역량을 확보하는 데 주력합니다.

지역별로는 조달청 본청이 631억 원 규모의 입찰을 집행하며, 이는 주로 전국 단위의 대규모 정보화 사업이나 중앙 정부 부처의 용역 사업을 포함합니다. 서울, 부산, 인천 등 11개 지방조달청은 각 지역의 교육, 환경, 인프라 등 지역 특화된 공공 사업들을 발주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산된 발주 방식은 지역 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조달청 용역분야 입찰 집행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 과정을 통해 공공 부문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경쟁을 통해 최적의 가격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확보함으로써 국민 세금의 낭비를 막고,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민간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정보화, 건설기술, 환경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 및 전문 기업들이 공공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환경공단의 '영농폐비닐 재활용시설 위탁운영'과 같은 환경 관련 사업은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산SM 용역'이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차세대 ERP 및 통합시스템 구축 용역'과 같은 정보화 사업은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대국민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일 것입니다. 넷째, 건설사업관리용역을 통해 학교, 행정복지센터, 공공주택 등 국가 및 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입찰들은 공공 부문의 혁신을 촉진하고, 민간 부문의 성장을 지원하며, 국민 전체의 복리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조달청은 앞으로도 공공 조달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용역분야 입찰동향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보 공개는 민간 기업들이 공공 사업 참여를 위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한, 조달청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춰 새로운 조달 제도와 계약 방법을 모색하고 도입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용역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기업들이 공공 조달 시장에 더욱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조달청은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감시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입니다. 지역별 발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조달청은 공공 조달 시스템의 선진화를 이루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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