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25년 9월 21일(일)부터 10월 3일(금)까지 서울에서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을 공동 개최합니다. 이 주간은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제18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9.29.), 제8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9.30.-10.1.), 제30차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 운영위원회’(10.1.), 그리고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10.1.) 등 다수의 핵심 행사가 연계되어 진행됩니다. 100여 개국 정부 및 10여 개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개발협력 주체들이 참여하여 개발협력의 도전 과제를 모색하고 한국의 기여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2. 주요 내용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 개최: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025년 9월 21일(일)부터 10월 3일(금)까지 서울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이 주간은 한국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및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입니다. 100여 개국 정부 및 10여 개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국내외 개발협력 활동 주체들이 참여하여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도전 과제와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8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2025년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됩니다. ‘개발효과성, 미래를 위한 협력과 포용적 성장의 사다리’를 주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회원국 대표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를 대표하는 10여 개국 장·차관급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이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국제개발협력 이행 및 포용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며,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및 학계, 시민사회 인사들도 참여하여 개발협력 효과성 증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제18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 2025년 9월 29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립니다. 이 회의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행사로, 다양한 개발협력 구성원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입니다. 올해는 ‘개발재원 파트너십–미래를 위한 논의’를 주제로 진행되며, 공적개발원조(ODA,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제공하는 자금)뿐만 아니라 민간재원, 개도국 자체 재원 등 포괄적인 개발재원 확보 및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일반 국민 누구나 서울 ODA 국제회의 홈페이지(koica.go.kr/sites/seouloda_kr)에서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제30차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 운영위원회’: 2025년 10월 1일(수)에 개최됩니다. GPEDC(Global Partnership for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는 개발효과성 4대 원칙(국가 주인의식, 결과 중심, 포용적 파트너십, 투명성 및 상호책무성)의 이행을 모니터링하고 관련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포괄적 협의체로, 2011년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채택된 결과문서에 따라 2012년 출범했습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을 증진하고 GPEDC의 포용적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하며, GPEDC 출범을 주도한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개진할 예정입니다.
‘제5차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 2025년 10월 1일(수) 오후에 진행됩니다. 믹타(MIKTA)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입니다. 2025년 2월부터 1년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인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복합위기 시대 믹타의 역할 강화 : 공동협력사업 모델 발굴’이라는 주제로 믹타만의 특화된 협력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신흥공여국 역량강화 연수 및 OECD DAC-동남아 공여국 간 대화: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 기간(9.21.-10.3.) 동안 인도, 튀르키예, 페루, 카자흐스탄 등 12개 신흥공여국의 외교부 및 개발협력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신흥공여국 개발협력기관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됩니다. 또한 10월 1일(수)에는 ‘OECD DAC-동남아 공여국 간 대화’도 개최되어, 개발협력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 간의 지식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은 2009년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에 가입하며 선진 공여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이래,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과 기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기후변화, 팬데믹, 분쟁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유엔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한 인류 공동의 17가지 목표) 달성은 더욱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은 단순한 원조 제공국을 넘어,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을 높이고 포용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실현하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주요 도전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주간을 통해 한국의 개발협력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의 지식과 경험을 교환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원조가 의도한 개발 목표를 얼마나 잘 달성하는지)을 제고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또한, 국내외 개발협력 활동 주체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개발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은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동 주최로 2025년 9월 21일(일)부터 10월 3일(금)까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이 기간 동안 서울 롯데호텔을 중심으로 여러 주요 국제회의와 포럼이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9월 29일(월)에는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가 ‘개발재원 파트너십–미래를 위한 논의’를 주제로 열려,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한 민간재원, 개도국 자체 재원 등 다양한 개발재원 확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 회의는 일반 국민도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여 개발협력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어서 9월 30일(화)부터 10월 1일(수)까지는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이 ‘개발효과성, 미래를 위한 협력과 포용적 성장의 사다리’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 포럼에는 OECD DAC 회원국 대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의 고위급 인사,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 및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10월 1일(수)에는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 운영위원회’와 ‘믹타(MIKTA) 개발협력기관 협의회 고위급 회의’가 동시에 진행되어, 국제개발협력의 효과성 증진과 믹타 회원국 간의 특화된 협력 모델 발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12개 신흥공여국을 대상으로 한 ‘개발협력기관 역량강화 연수’와 ‘OECD DAC-동남아 공여국 간 대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주간 전체에 걸쳐 진행되어, 개발협력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의 개최는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개발협력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다양한 국제회의와 포럼을 연계 개최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의 깊이와 폭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100여 개국 정부 및 10여 개 국제기구 대표단,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국내외 개발협력 활동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포용적이고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이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한국의 개발협력 모델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국민에게도 개발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025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 특히, 각 회의와 포럼의 주제에 맞는 전문가와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논의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것입니다. 주간 종료 후에는 각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과 도출된 정책 제언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정책에 반영하는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 주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향후 국제개발협력 관련 행사 개최 시 반영함으로써, 「국제개발 파트너십 주간」이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개발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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