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장관, 대학생과 산단 근로자를 만나 천원의 아침밥 확대 다짐
AI 요약
다음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북대학교와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확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대학생들에게 단돈 천원에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해왔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까지 신규로 확대 시행될 예정입니다. 송 장관은 청년과 근로자 모두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하며, 식량안보의 핵심인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농식품부 장관의 현장 방문 및 소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25년 9월 18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들과 함께 '천원의 아침밥'을 체험하며 소통했습니다. 이어서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과 만나, 10월부터 신규로 시행될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기존 운영: '천원의 아침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대학생들에게 한 끼 아침 식사를 단돈 1,000원에 제공합니다. 이는 바쁜 청년 세대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고, 동시에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비를 늘려 국내 농업을 지원하는 다목적 정책입니다.
- 산업단지 근로자로의 사업 확대: 농식품부는 올해 10월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까지 신규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들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 대학생 대상 지원 확대 의지 표명: 송 장관은 전북대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사업의 의미 및 당부: 송 장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방문 시,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10월부터 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근로자들에게 식량안보의 핵심 축인 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식량안보 기여: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쌀을 비롯한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직접적으로 늘리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국내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식량안보(국민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보장하는 것)를 강화하는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지닙니다.
3. 배경 및 목적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는 청년층과 근로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건강 증진과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의 경우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과 시간 부족을 겪으며 아침 식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2017년부터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여, 이들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학업 및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내 쌀 소비량 감소는 농가 경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고 국가 식량안보에도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우리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국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산물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업단지 근로자로의 확대는 이러한 정책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인 근로자들의 건강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 기반을 더욱 넓히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합니다. 궁극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 농업 활성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체계 구축이라는 포괄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여 추진되며, 대학생 대상 사업은 각 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정부는 식사 단가 중 일부를 지원하고, 대학교도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학생들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식사는 주로 교내 식당에서 제공되며, 우리 쌀을 포함한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영양 균형 잡힌 메뉴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올해 10월부터 새롭게 시행될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사업은 전북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 복지 시설, 또는 외부 급식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현장 방문을 통해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산은 농식품부의 식량정책관 산하 식량정책과에서 담당하며,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가 지속될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식사 제공을 넘어, 산업단지 내 건강한 식문화 조성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확대는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대학생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업 및 업무 효율성을 높여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수혜 대상의 만족도를 높일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음으로써 식비 부담을 줄이고, 이는 특히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과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 쌀을 비롯한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국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국가 식량안보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혜 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산업단지 근로자로, 사업이 확대될수록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송미령 장관이 현장에서 약속했듯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장 관계자 및 수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여 사업의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 대상 사업의 경우,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다른 산업단지로의 확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청년과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복지 및 농업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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