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영천시 상생 자매결연…지역 활력 증진 도모
AI 요약
다음은 농촌진흥청과 영천시의 상생 자매결연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9월 18일 오후 3시 영천시청에서 영천시와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인구 감소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행사 개최, 직원 휴가 방문, 지역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 등을 통해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영천시는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과 중앙부처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업무협약 체결 및 주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 9월 18일 오후 3시 영천시청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장은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 배경: 이 정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정책사업으로, 2025년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에 상정된 과제입니다.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영천시 외에 성주군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습니다.
- 농촌진흥청의 실천 과제: 농촌진흥청은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기관 행사(워크숍, 회의 등)를 영천시에서 개최하는 것, 직원들의 휴가철 영천시 방문을 장려하는 것, 영천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것, 그리고 영천시에 대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됩니다.
- 영천시의 역할 및 지원: 영천시는 농촌진흥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역 특산품 정보, 문화관광명소 안내, 숙박 시설 정보 등 영천시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역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원활한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들을 농촌진흥청과 협의하여 실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 협약 후속 조치 및 실무 협의: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실무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사항들의 추진 시기와 방법 등을 면밀히 조율하여 실행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 양 기관장의 상생 의지 표명: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영천시와 협력적 동반자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생활인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 등 지역 활력 증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과 중앙부처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농촌진흥청과 영천시의 상생 자매결연은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 '지방 소멸' 위기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인구 감소는 지역의 경제 활동 위축, 공동체 해체, 사회 서비스 약화 등 복합적인 문제를 야기하며, 이는 국가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감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과 직접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정책은 2025년 7월 29일 제33회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국가적 과제로 채택되었으며, 농촌진흥청은 이 정책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영천시와의 결연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의 구체적인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농촌진흥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둘째, 농촌진흥청 직원들의 영천시 방문 및 기관 행사 개최를 통해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여기서 '생활인구'란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 업무, 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하여 활동하는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역 활력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셋째,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영천시가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다른 인구 감소 지역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과 영천시는 이번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영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선, 농촌진흥청의 각종 기관 행사, 예를 들어 워크숍, 연수, 회의 등을 영천시에서 개최하여 직원 및 관련 외부 인력의 영천시 방문을 유도할 것입니다. 이는 영천시의 숙박, 요식업, 관광 산업 등 서비스 분야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휴가철에 영천시를 방문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소비를 촉진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은 영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여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영천시의 재정 확충에도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이러한 실천 과제들은 단기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단계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영천시는 농촌진흥청의 이러한 노력에 발맞춰, 지역의 매력을 최대한 알리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영천시는 농촌진흥청 직원 및 방문객들이 지역을 효과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천시의 특색 있는 농·특산품, 아름다운 문화관광명소, 그리고 다양한 숙박 시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제반 사항, 예를 들어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이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의하고 실행하여 상생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협약 체결 직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통해 이러한 세부 협력 사항들의 구체적인 추진 시기와 방법론을 조율하여 실행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과 영천시의 상생 자매결연은 영천시의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농촌진흥청의 기관 행사 개최, 직원들의 휴가철 영천 방문, 그리고 지역 농·특산품 구매 증가는 영천시의 숙박업, 요식업, 관광업, 농업 분야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를 가져올 것입니다. 이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는 영천시의 재정 확충에 도움을 주어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 활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직원 및 관련 방문객들의 유입은 영천시의 '생활인구'를 실질적으로 늘려, 지역에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이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요한 전략 중 하나로,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세 번째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 및 상생 모델 구축 효과입니다. 중앙부처가 인구 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지역 경제에 대한 책임감을 공유하는 새로운 소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여 지방 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효과의 궁극적인 수혜 대상은 영천시의 농업인, 소상공인, 관광업 종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 전체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과 영천시는 이번 상생 자매결연 협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속 조치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협약 체결 직후, 양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구체적인 협력 사항들의 추진 시기와 방법론을 면밀히 조율할 방침입니다. 이 실무협의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기관 행사 개최 일정, 직원 휴가 방문 활성화 방안, 농·특산품 구매 확대 계획,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 방안 등이 구체화될 것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영천시 외에 성주군과도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과의 상생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범부처적 '지방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긴밀한 소통 채널을 유지하며 협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협력 과제를 발굴하여 상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영천시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여, 다른 인구 감소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