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간담회 가져 "전문 농업인 성장 뒷받침하겠다"
AI 요약
다음은 농촌진흥청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촌진흥청은 2025년 9월 18일, 이승돈 청장이 직접 경북 영천시의 청년농업인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4-에이치(H) 조직을 중심으로 한 인적 관계망 활성화, 맞춤형 기술 교육 및 농업경영 전문 상담 확대, 그리고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 등 전 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첨단농업 기술과 인재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및 현장 소통: 2025년 9월 18일 오후,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경북 영천시 대창면에 위치한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청년농업인 단체인 4-에이치(H) 지역 회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청년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은 식량작물(벼, 콩), 과수(복숭아, 포도), 채소(참외) 재배 및 축산(한우), 양봉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지방 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 지원 강화: 농촌진흥청은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해 유통업체와 연계한 판로 개척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4-에이치(H) 중심 인적 관계망 활성화: 이승돈 청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귀농하거나 창농(새롭게 농업을 시작)하는 초기에 겪는 막막함과 정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4-에이치(H)를 구심점으로 한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성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에이치(H)는 '머리(Head), 마음(Heart), 손(Hands), 건강(Health)'을 의미하는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단체로, 농촌진흥청은 이들의 조직 운영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농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기술 교육 및 컨설팅 확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고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은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농업경영 전문 상담(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는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기술뿐만 아니라 경영 노하우까지 습득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미래 영농 기반 확충 및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 전(全) 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영농 시작부터 성장, 그리고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농업을 구현하는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을 지원하여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첨단농업 기술과 인재 육성으로 미래 농업 청사진 제시: 이 청장은 간담회에서 첨단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과 함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생산량 증대를 넘어, 기술 혁신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지속 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합니다.
극심한 기상 환경 속 청년농업인 격려: 간담회에 앞서 이 청장은 막바지 수확이 한창인 복숭아 농장을 둘러보며, 올여름 폭염과 폭우 등 극심한 기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을 이룬 청년농업인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농장 특성에 맞는 관리 전략을 잘 세워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의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였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고령화 심화와 농촌 인구 감소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청년층의 농업 유입은 이러한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귀농·창농을 시작하는 청년들은 초기 자본 부족, 영농 기술 및 경영 노하우 부족, 정보 접근성 한계, 그리고 판로 개척의 어려움 등 다양한 난관에 부딪히기 쉽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폭염, 폭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은 농업 생산의 안정성을 위협하며 청년농업인들에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들이 겪는 '막막함과 정보 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4-에이치(H)와 같은 기존 조직을 활용하여 청년농업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해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을 지속 가능한 직업으로 인식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정책 추진의 핵심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이승돈 청장이 직접 경북 영천시의 복숭아 농장을 방문하여 6명의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방문 및 의견 수렴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둘째, 맞춤형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합니다. 이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같은 지방 농촌진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과 청년농업인의 작목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셋째, 농산물 판로 개척 지원을 강화합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판매 걱정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넷째, 4-에이치(H) 조직을 구심점으로 한 인적 관계망(네트워크) 활성화에 집중합니다. 4-에이치(H) 조직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하고, 같은 작물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품목별 자율 모임(네트워크)을 육성하여 귀농·창농 초기의 정보 부족과 막막함을 해소할 것입니다. 다섯째, 농업경영 전문 상담(컨설팅)을 확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영농 기술뿐만 아니라 재무, 마케팅, 인력 관리 등 농업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전 주기 맞춤형 지원과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해 첨단농업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확산시키고, 청년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이러한 세부 계획들은 농촌지원국 농촌지원정책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관련 예산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스마트팜 확산 사업 등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농촌진흥청의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은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맞춤형 기술 교육과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둘째,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 가속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기술 교육과 경영 컨설팅 확대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단순 생산자를 넘어 혁신적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셋째, 귀농·창농 초기의 정보 부족 및 막막함 해소를 통해 청년층의 농업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입니다. 4-에이치(H) 네트워크 활성화는 청년농업인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넷째, 스마트 농업 확산 및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 지원을 통해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이는 곧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증대로 이어질 것입니다. 다섯째, 첨단농업 기술 도입 및 인재 육성을 통한 농업 혁신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청년농업인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키는 주체가 되어, 대한민국 농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정책들이 농촌의 활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수혜 대상은 간담회에 참여한 6명의 청년농업인을 포함하여 전국의 귀농·창농 청년농업인 및 4-에이치(H) 회원 약 1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6. 향후 계획
농촌진흥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청년농업인 전 주기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영농 준비 단계부터 정착, 성장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빈틈없이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 연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농업경영체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첨단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을 가속화하고, 청년농업인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4-에이치(H)를 구심점으로 한 인적 관계망 활성화 노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입니다. 품목별 자율 모임 육성 및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기술 교육 및 농업경영 전문 상담(컨설팅)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기술 및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승돈 청장이 제시한 첨단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 그리고 인재 육성이라는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 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후속 조치들을 통해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들이 대한민국 농업의 든든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