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정책브리핑 자동화: 실시간 정부 정책 수집 및 분석. 자세히 보기 →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 - 2025년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 개최 -

2025년 09월 18일
👥 사회·복지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2025년 9월 18일(목),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0회 「장년고용강조주간」(9월 15~19일)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년의 성공적인 재취업 및 기업의 중장년 친화 고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구인난 일자리에 취업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를 시범 도입하고,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및 중장년 경력지원제 예산을 확대하는 등 중장년층이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1. 제20회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 개최: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2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제20회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장년고용강조주간의 핵심으로, 중장년의 인생 후반전 준비를 응원하고 고용 촉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2. 「2025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기념 행사의 1부에서는 「2025 다시 시작하는 중장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중장년내일센터의 경력 상담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재취업한 중장년 5명과 중장년 고용 또는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제공에 힘쓴 기업 7개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중장년의 성공적인 경력 전환과 기업의 중장년 친화적 고용 환경 조성을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3. 주요 수상 사례 소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자 중 모현서 씨(만 51세)는 50대 초반 조기 퇴직 후 폴리텍 신중년 특화훈련을 통해 전기기사 등 다수의 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고 시설 관리직으로 경력을 전환하여 제2의 인생을 개척했습니다. 기업 부문에서는 ㈜성경식품(식품제조업)이 전체 직원의 약 40%를 50대 이상 중장년층으로 구성하고, 반복 작업 자동화 설비 구축, 유연근무제, 동년배 멘토링 등 중장년 친화 근무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국내 IT 기업 최초로 40대 이상 재직자를 위한 IT 특화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시범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습니다.

  4. 토크콘서트 개최를 통한 희망 메시지 전달:
    기념 행사의 2부에서는 "내일을 잇는 평생 현역 스토리"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우유 배달부에서 소방기술사로 성공적인 경력 전환을 이룬 임정열 전무(㈜영설계에프엔씨 엔지니어링)가 연사로 참여하여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재취업이 막막한 중장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고용노동부 차관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 제시: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재직 중인 40대부터의 경력설계, 60세 전후의 주된 일자리 계속 고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 그리고 퇴직자를 위한 훈련 및 일경험 등 취업 지원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일손이 부족한 구인난 일자리에 취업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등 직업훈련과 중장년 경력지원제를 통한 일경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6.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중심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에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이 사회의 큰 자산임을 역설했습니다. 재단은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원활한 재취업과 전직, 직무 전환을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강화할 것임을 약속하며 중장년 고용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는 급격한 고령화 및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사회적 변화 속에서 중장년층의 활력 있는 경제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7% 이상)에 진입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비율 20% 이상)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중장년 고용을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장년고용강조주간」은 2006년부터 '액티브 에이징(Active Aging)', 즉 나이가 들어도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삶의 질을 유지하는 활력 있는 고령사회를 위한 범부처 캠페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중장년층이 인생 후반전에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며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성공적인 재취업 및 경력 전환 사례를 공유하여 중장년층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것입니다. 또한, 중장년 친화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한 기업을 격려하고, 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중장년층이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2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30년까지 연평균 잠재성장률이 1.5%로 예상되지만, 60세 이상 고용률을 5%p 상승시키면 잠재성장률이 0.1%p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어, 중장년 고용 활성화가 국가 경제 성장에도 필수적임을 보여줍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이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확대·개편 추진방향(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2차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정년연장 등 계속 고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40대 이상 재직자를 위한 경력설계 지원:

  • 「커리어플래닝」: 고용서비스기관을 활용하여 재직자에게 1:1 경력상담을 지원합니다. 2026년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950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중장년내일센터 생애경력설계」: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연령과 기존 종사 직무 등을 고려한 경력경로 탐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6년에는 43억 원의 예산으로 5.6만 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중장년층에게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상담, 직업훈련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고용 서비스 기관입니다.

50대 이상 조기퇴직자·정년퇴직자를 위한 재취업 유도:

  •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기술 및 자격 취득에 도움이 되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력 전환을 돕습니다. 2026년에는 102억 원의 예산으로 8천 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폴리텍 신중년 특화훈련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직무 전환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전문 기술 교육 과정입니다.
  • 「중장년 경력지원제」: 경력 전환을 원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에게 1~3개월간 실제 기업 현장에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6년에는 83억 원의 예산으로 2천 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일손부족일자리 동행 인센티브 시범」: 인력 충원이 필요한 업종에 취업한 50대 이상 중장년에게 6개월 및 12개월 장기 근속 시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2026년에는 18억 원의 예산으로 1천 명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도입됩니다.
  • 「중장년 내일이음 패키지」: 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운영을 확산하고, 지역 채용 수요 연계형 수시 교육 등 개인 및 기업 대상 고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6년에는 229억 원의 예산으로 중장년내일센터를 38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훈련, 일경험, 취업 알선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입니다.

60대 이상 계속 고용 및 기업 지원:

  • 「고령자통합장려금」: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제도를 도입하거나 고령자를 신규 고용한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합니다. 특히 2026년에는 107억 원의 예산으로 비수도권 기업에 월 10만 원을 추가 우대하는 등 지역 상생형 운영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 행사와 정부의 중장년 일자리 정책 강화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중장년층 개인에게는 성공적인 재취업 및 경력 전환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맞춤형 경력설계, 직업훈련, 일경험 지원을 통해 중장년층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업 입장에서는 숙련된 중장년 인력을 확보하여 인력난을 해소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장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셋째, 국가적으로는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통해 잠재성장률을 제고하고, 활력 있는 고령사회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이는 세대 간 상생과 통합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궁극적으로 "다시 뛰는 중장년,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처럼, 중장년층이 우리 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활약하며 모두가 함께 번영하는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는 이번 기념 행사를 통해 제시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중장년 일자리 정책을 본격적으로 확대·개편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일손이 부족한 구인난 일자리에 취업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에 대한 취업 인센티브를 시범 도입하고, 폴리텍 중장년 특화과정 및 중장년 경력지원제 예산을 증액하여 훈련과 일경험 기회를 더욱 넓힐 것입니다. 또한, 40대 재직자를 위한 커리어플래닝과 중장년내일센터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를 강화하고, 60대 이상 계속 고용 확산을 위한 고령자통합장려금 운영을 지속하며 비수도권 기업 우대 등 지역 상생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2026년 예산안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는 중장년층이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250918 2025년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행사 개최(고령사회인력정책과).pdf

PDF

250918 2025년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행사 개최(고령사회인력정책과).hwpx

HWPX

정책온에어 AI 폴리

24시간 운영되는 정책 비서

🤖

안녕하세요! 정책온에어 AI 폴리입니다. 최신 정부 정책과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궁금하신 점을 답변해드립니다.

💡 Tip: 구체적으로 질문할수록 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nter 전송 Shift+Enter 줄바꿈

⌘K 채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