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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에 맞서 나라 지킨 호국선열 기리는 순의제향 거행

2025년 09월 18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은 2025년 9월 23일 충남 금산 칠백의총에서 제433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을, 9월 26일 전북 남원 만인의총에서 제428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을 각각 거행합니다. 이 행사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나라를 지키다 순절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각 제향에는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후손 및 지역 인사 등 300명에서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선열들의 희생을 추모할 예정이며, 국가유산청은 이를 통해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관련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 제433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거행: 2025년 9월 23일(금) 오후 3시 충남 금산군 칠백의총에서 제433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이 개최됩니다. 이 행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임진왜란 당시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의병장 조헌, 영규대사 등 호국선열의 넋을 기릴 예정입니다.
  • 제428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 거행: 2025년 9월 26일(월) 오후 3시 전북 남원시 만인의총에서 제428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이 진행됩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 지역 국회의원, 만인의사 후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하여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에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 의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할 계획입니다.
  • 엄숙한 제향 의식 절차: 두 제향 모두 초헌관(각 관리소장)의 분향 및 초헌례(첫 번째 술을 올리는 의식), 축관의 축문 낭독, 아헌관(두 번째 술을 올리는 의식), 종헌관(세 번째 술을 올리는 의식)의 헌작 순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대통령 헌화 및 분향은 국가유산청장이 대행하여 국가적 차원의 추모와 경의를 표할 예정입니다.
  • 칠백의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병, 영규대사와 의승, 의병장 고경명 선생 등 700여 명의 호국선열을 모신 곳입니다. 196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어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을 상징하며, 그 숭고한 가치를 후대에 전하는 중요한 유적입니다.
  • 만인의총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였던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000여 명의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 의사들을 모신 곳입니다. 198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당시 전라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민족의 성지입니다.
  • 다채로운 추모 공연 및 부대 행사: 칠백의총 제향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이 진행되며, 의총 참배와 불교의례가 이어집니다. 만인의총 제향 후에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인 지전춤과 창작국악 '만인의 염원' 등 추모 공연이 펼쳐지고, 이후 의총 참배가 진행되어 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문화적 의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노력 의지: 국가유산청은 이번 제향을 통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온전히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칠백의총과 만인의총을 포함한 호국 관련 국가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행정을 지속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방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한국사에서 가장 큰 국난 중 하나였던 임진왜란(1592년)과 정유재란(1597년)은 왜적의 침략으로 인해 국가의 존망이 위태로웠던 시기였습니다. 이 시기, 수많은 의병, 의승, 그리고 민·관·군이 자발적으로 일어나 왜적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순절하며 나라를 지켜냈습니다. 특히 금산 칠백의총과 남원 만인의총은 이러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유적지입니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조헌 의병장과 영규대사를 비롯한 700여 명이 금산 전투에서 순절한 곳이며,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천여 명의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수많은 민·관·군 의사들을 모신 곳입니다. 이들 유적은 단순한 묘지가 아니라, 국가의 위기 앞에서 개인의 안위보다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역사적 현장입니다.

이번 순의제향 거행의 주된 목적은 이처럼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가치를 오늘날 우리 사회에 다시금 되새기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러한 역사적 유적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며,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국가유산청은 이 제향을 통해 선열들의 정신을 추모하고,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며,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나아가,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이 당면한 과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433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은 2025년 9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충남 금산군 칠백의총에서 거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기관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제향은 칠백의총관리소장이 초헌관을 맡아 분향 및 초헌례를 진행하고, 축관의 축문 낭독, 후손 대표가 아헌관, 시민 대표가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는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됩니다. 특히 대통령 헌화 및 분향은 국가유산청장이 대행하여 국가적 예우를 갖춥니다. 제향행제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이 10분간 펼쳐져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이후 의총 참배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하는 불교의례가 이어집니다. 모든 공식 행사 후에는 국가유산청장 주재로 다과회가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교류와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제428주년 만인의사 순의제향은 2025년 9월 26일(월)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10분 동안 전북 남원시 만인의총에서 개최되며, 허민 국가유산청장, 지역 국회의원, 만인의사 후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칠백의총과 동일한 식순의 제향행제에 이어,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인 지전춤과 창작국악 '만인의 염원' 등 추모 공연이 약 10분간 펼쳐져 순절한 민·관·군 의사들의 넋을 기립니다. 이후 국가유산청장의 인사말씀과 주요 외빈(국회의원, 남원시장 등)의 인사말씀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국가유산청장이 대통령 헌화·분향·묵념을 대행하며 의총 참배가 진행됩니다. 각 제향의 모든 절차는 국가유산청 각 관리소의 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경건하고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순의제향 거행을 통해 국민들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용기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통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후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는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또한, 칠백의총과 만인의총이라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지킨 선열들의 정신을 현대 사회의 도전 과제를 극복하는 지혜와 용기로 승화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역사적 추모 행사를 통해 국민 통합에 기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혜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전체, 특히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이며, 그 규모는 전국적인 파급 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이번 순의제향을 시작으로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이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칠백의총과 만인의총을 포함한 호국 관련 국가유산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강화하고,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데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또한, 국민들이 이러한 유산을 쉽게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역사 교육 프로그램, 체험 행사,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적극행정을 통해 관련 유적의 가치를 발굴하고 홍보하며, 후속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호국정신 계승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이 잊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통해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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