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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그리는 스마트축산의 미래!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2025년 09월 17일
🔬 과학·기술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9월 17일 청주 오스크에서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축산 우수 모델들을 시상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축사 환경 및 가축 생육 데이터를 학습하여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 및 탄소 저감 등 축산 현장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AI 솔루션을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상용화 부문에서는 ㈜아이티테크가 소의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하여 송아지 폐사율을 30% 감소시킨 기술로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알고리즘 부문에서는 안성시와 ㈜에이알티플러스 연합팀이 양돈농가의 초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으로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축산단체, 학계, 청년 선도농, 대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스마트축산의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2. 주요 내용

  •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 개최 및 목적: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9월 17일(수) 청주 오스크에서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대회는 축사 내부 온·습도, 가축 생육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ICT 장비와 연계하여 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악취·탄소 저감 등 축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솔루션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상용화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 (㈜아이티테크): ㈜아이티테크는 소의 생육에 관한 10만 개 이상의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하고 열화상 탐지 센서가 장착된 AI 카메라를 활용하여 소의 건강과 발정, 뒤집힘, 분만 징후, 열 질병 등 4가지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하는 정밀 측정 모델을 상용화했습니다. 이 기술은 송아지 폐사율을 30% 감소시키는 데 기여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 상용화 부문 최우수상 및 우수상: 최우수상은 임신한 돼지의 체형(등각도)과 출산 등에 관한 5만여 건의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학습·알고리즘화한 3D 영상처리기술을 도입하여 PSY(Pig per Sow per Year, 어미돼지 1마리가 1년 동안 출산·이유한 전체 아기돼지 수)를 평균 1.4두 향상시킨 ㈜엠트리센이 수상했습니다. 우수상은 축사 내부 온·습도 및 암모니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 감지하고 능동형 악취 제어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악취 저감과 관련 전기 사용량을 20% 최적화(절감)하는 통합 플랫폼을 상용화한 ㈜원스프링에게 돌아갔습니다.
  • 알고리즘 부문 농식품부 장관상 (안성시·㈜에이알티플러스 연합팀): 안성시와 ㈜에이알티플러스 연합팀은 약 149만 건의 악취·환경·기상 등 실측 데이터를 딥러닝(심층 학습)하여 양돈농가의 초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제안하여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알고리즘 부문 우수상: 우수상은 소 수정란의 발달 단계 및 품질 등급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해 수태율 개선 알고리즘을 개발한 전남대·한경대·경북축산기술연구소 연합팀, 열화상 분석 및 객체 탐지 딥러닝을 통해 조류독감 방역 시스템을 개발한 연세대학교, 그리고 IoT(사물 인터넷) 기반 생체 건강 모니터링과 유방염 조기 감지 및 생산성 향상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단국대학교에 각각 수여되었습니다.
  •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및 공감대 형성: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생산자단체장, 학계 전문가,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대학생 등 축산 분야의 신·구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스마트축산의 미래를 공유하고 AI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상용화 부문 현장 발표에서는 실제 솔루션을 사용 중인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생산성 향상 및 경영비 절감 성과를 설명하며 AI 기술의 실질적인 효과를 증명했습니다.
  • AI 솔루션의 현장 문제 해결 기여: 경진대회에서 시상된 AI 솔루션들은 축산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생산성 저하, 높은 경영비, 악취 발생, 탄소 배출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축산업은 고령화, 노동력 부족, 환경 규제 강화, 가축 질병 발생, 생산성 정체 등 다양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은 방대한 축산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측하여 가축의 건강 관리, 사양 최적화, 환경 제어, 질병 예방 등 전반적인 축산 시스템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 농림축산식품부는 AI 기술을 축산업에 접목하여 미래형 스마트축산을 구현하고자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추진해 왔습니다. 이번 제3회 대회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축산 현장의 실제 문제(생산성, 경영비, 환경 등)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우수 모델의 확산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둘째,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참여를 독려하여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축산 분야의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셋째, 축산 생산자, 학계, 청년 농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기반 스마트축산의 현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새로운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축산업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AI 기술을 통해 축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며, 환경 부담을 줄여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는 2025년 9월 17일(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청주 오스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회는 크게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이는 AI 기술의 개발 단계와 현장 적용 여부를 고려한 것입니다.

첫 번째는 상용화 부문으로, 이미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실제 축산 현장에 적용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개발한 AI 솔루션의 기술력, 현장 적용성, 그리고 실제 농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생산성 향상, 경영비 절감, 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출품작을 실제 사용 중인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솔루션 도입에 따른 구체적인 성과를 설명함으로써 기술의 실효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스마트축산 AI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습니다.

두 번째는 알고리즘 부문으로, 아직 현장에 직접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축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알고리즘 개발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단체, 대학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참가팀들이 제안한 알고리즘의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그리고 미래 축산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할 잠재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두 부문을 통해 현재 상용화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확산하는 동시에, 미래 축산 기술의 씨앗이 될 잠재력 있는 알고리즘 개발을 장려하여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유도했습니다. 대회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우수 기술 개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시켰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되고 시상된 우수 AI 솔루션들은 대한민국 축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생산성 향상 및 경영 효율 증대입니다. AI 기반의 정밀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은 가축의 건강 관리, 질병 조기 탐지, 사양 최적화 등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30%), PSY(어미돼지 1마리가 1년 동안 출산·이유한 전체 아기돼지 수) 향상(평균 1.4두)과 같은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농가의 소득 증대로 직결되며, 전기 사용량 20% 절감과 같은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둘째,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구현입니다. 악취·환경·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의 악취 제어 시스템 및 탄소 배출 예측 알고리즘은 축산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여 축산업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일 것입니다. 셋째,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 강화입니다. AI 카메라를 통한 이상 징후 조기 탐지나 열화상 분석 기반의 조류독감 방역 시스템은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확산을 막아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넷째, 미래 축산 인재 양성 및 기술 생태계 활성화입니다. 대학생 및 청년 서포터즈의 참여는 미래 축산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축산 기술 개발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 도입은 축산 농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대한민국 축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제3회 스마트축산 AI 경진대회'를 통해 확인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축산의 성과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수사례 확산 및 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이 밝힌 바와 같이, 정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축산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전국 축산 농가에 보급 및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스마트축산 시설 현대화 사업과 연계하여 AI 솔루션 도입을 위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축산 농가와 관련 기업, 연구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술 보급의 기반을 다질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통해 대한민국 축산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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