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 현장 설명회, 국내외 이목 '집중'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 현장 설명회, 국내외 이목 '집중''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025년 9월 17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현장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18개 팀, 46개 업체(국내 43개, 국외 3개)의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하여 공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가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낼 상징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오는 11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고 12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현장 설명회 개최 및 높은 관심 확인: 2025년 9월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주최로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현장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국내외 유수의 도시·건축·조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총 18개 팀, 46개 업체(국내 43개, 국외 3개) 70여 명이 참석하여 이번 공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
• 공모 대상지 및 조성 목표: 이번 국제공모는 우리나라의 행정과 입법 최고 기관인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구역은 단순히 기관이 위치하는 것을 넘어, 국가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 설명회 진행 방식 및 주요 안내: 설명회는 공모지침 안내, 질의응답, 사업부지 현장 방문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이자 국제공모운영위원장인 충북대학교 황재훈 교수가 행복도시 건설 현황과 공모 취지 및 주요 지침을 설명했으며, 설계공모 관리용역 책임연구원인 세종대학교 김동현 교수는 심사 주안점과 부분별 지침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
•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질의 내용: 현장 답사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부지 위치 및 건축물 배치, 교통망 계획, 공원녹지축 설정, 대상지 내 필요 도입 기능 등 폭넓고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는 참여자들이 공모 대상지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설명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국가상징구역이 단순히 국정운영의 중심 공간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정체성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는 공모의 방향성과 비전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의미합니다.
• 행복청의 기대와 당부: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국가상징구역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만들어 가야 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라고 강조하며, 유수의 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향후 공모 일정: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2025년 11월 2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국민참여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25년 12월 중순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축이 세종시로 이전됨에 따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라는 국가의 핵심 기관이 들어설 공간을 단순히 기능적인 건물이 아닌, 국가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배경에서 추진되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수도로서,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공간이자 국민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공모의 주된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국가상징구역을 대한민국 국정운영의 중심 공간이자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장소로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 국내외 유수의 도시·건축·조경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셋째,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를 유도하여, 국가상징구역이 국민 모두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데 그 필요성이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25년 9월 17일,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설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설명회에는 국내외 18개 팀, 총 46개 업체(국내 43개, 국외 3개)의 도시계획, 건축, 조경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설명회는 크게 세 가지 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공모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공모지침 안내가 이루어졌습니다. 행복도시 총괄기획가이자 국제공모운영위원장인 충북대학교 황재훈 교수가 행복도시의 건설 현황과 이번 공모의 취지 및 주요 지침을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설계공모 관리용역 책임연구원인 세종대학교 김동현 교수가 심사 주안점과 각 부분별 지침을 상세히 안내하여 참가자들이 작품을 구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셋째, 참가자들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그리고 시민공간이 들어설 예정인 사업부지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공모 대상지에 대한 현장감을 높이고 구체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대통령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유기적 연계 방안, 교통망 계획, 공원녹지축 설정 등 핵심적인 설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나누었습니다. 작품 접수는 2025년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국민참여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통해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첫째, 국가의 최고 행정 및 입법 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수도이자 국가 운영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둘째, 국내외 전문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가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그리고 시민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적인 마스터플랜을 통해 효율적인 국정 운영 환경을 구축하고, 국민들이 국가 기관에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내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국가 상징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복청은 이번 현장 설명회를 통해 확인된 높은 관심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2025년 11월 20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접수된 작품들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심사는 국민참여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병행하여 진행함으로써,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한 최적의 마스터플랜을 선정할 것입니다. 최종 당선작은 2025년 12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마스터플랜은 국가상징구역의 구체적인 설계와 건설 과정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가상징구역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정신과 비전을 담아내는 자랑스러운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