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업 창업·사업화 동창회(홈커밍데이) 보도자료 상세 요약

1. 핵심 요약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환경부와 함께 2025년 7월 2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홈커밍데이)'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환경부와 KEITI의 지원을 받은 150여 개 중소환경기업이 참여하여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을 모색하며, 투자 유치 및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자리입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까지 KEITI의 지원을 받은 1,158개 기업은 총 5,644억 원의 매출과 2,34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동창회는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지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개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와 공동으로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홈커밍데이)'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창업·사업화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150여 개 중소환경기업이 참석하여 교류와 협력을 도모합니다.
• 기업 간 협력 및 정보 공유: 동창회는 유사하거나 다양한 성장 단계에 있는 환경기업들이 서로의 사업 경험과 성공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됩니다. 참여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잠재적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강연 및 대담: 대기업과의 협력 방식인 열린기술혁신(오픈이노베이션, 외부의 아이디어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방식)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어 기업들의 사업 확장 전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투자 유치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를 함께 극복한 기업과 투자사 간의 대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 맞춤형 정책 상담: 참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 융자, 친환경 인증, 규제 특례(규제 샌드박스, 신기술·신사업에 대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환경기업 지원 성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창업대전', '새싹기업(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 유망 창업 소재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158개 중소환경기업이 지원을 받아 5,644억 원의 매출을 일으키고 2,341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수상 실적: 환경창업대전에서 입상한 기업들은 2021년부터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K)-스타트업'에 참여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에는 3개 기업(워터트리네즈, 졸브, BS&T)이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환경 분야 창업 기업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속적인 지원 의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영기 환경기술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환경기업 간 실질적인 협업과 참여 기업들의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사업화, 투자 유치, 해외 진출, 융자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중소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 분야의 창업 및 사업화는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통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초기 단계의 환경기업들은 기술 개발, 시장 진출, 투자 유치, 규제 대응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보 부족과 네트워킹의 한계로 인해 성장에 제약을 받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는 이러한 배경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성장해 온 중소환경기업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필요한 정책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환경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내 환경 산업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이는 유망 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여 환경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는 2025년 7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됩니다. 행사는 크게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교류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행사는 참가자 입장 및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 및 행사 안내가 진행되며, 이어서 참여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참여기업 소개' 세션이 마련됩니다. 오찬 및 쉬는 시간 이후에는 내빈 소개와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환경 분야 창업 및 사업화 역량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됩니다. 특히 '대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그리고 밸류업'이라는 주제와 '자연을 산업으로: 쓰임새가 많은 우리 생물'이라는 주제의 강연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확장 전략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매칭 토크쇼'를 통해 기업과 투자사 간의 심도 깊은 대화가 이루어지며, '네트워킹 우수기업 PR'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활발한 교류를 유도합니다. 부대행사로는 행사 시간 동안 기술원 지원사업 및 정책자금 융자, 친환경 인증, 규제 특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참여 기업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150여 개 참여 중소환경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업과 정보 교류가 활성화되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및 기술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입니다. 둘째, 투자 유치 과정의 노하우 공유 및 전문가 강연, 매칭 토크쇼 등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이 강화되고,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셋째, 정책자금 융자, 친환경 인증, 규제 특례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고, 정부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안정성과 성장 기반이 강화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지원과 교류는 중소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여 환경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환경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는 환경 문제 해결과 경제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환경창업·사업화 동창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중소환경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유망 환경 창업 소재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유치, 해외 진출, 정책자금 융자 등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투자자와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국내 환경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환경기업을 육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