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자부심 2025년 1~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발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인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자부심 2025년 1~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발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의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6명을 선정하고, 2025년 9월 17일 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발휘하며 청년 기술인재의 귀감이 되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하여 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 우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220명의 기능한국인을 배출했습니다. 정부는 2026년 예산안에 '계속종사장려금'과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등 숙련기술 지원책을 반영하여 숙련기술이 국가 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2. 주요 내용
1월의 기능한국인: ㈜구일하이텍 김영철 대표
김영철 대표는 정밀 프레스 금형 및 독자적인 '매직완드 전자석 탈자기' 개발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IMF 외환 위기 속에서도 기술 개발과 혁신에 몰두하여 위기를 극복했으며, 총 12건의 특허와 디자인·상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공장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기업 대상 교육과 후원을 통해 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2월의 기능한국인: ㈜화인텍코리아 윤재기 대표
윤재기 대표는 금형설계와 정밀프레스부품 분야의 숙련기술인으로, 창업 초기 대량 불량 위기를 혁신적인 연구로 해결하며 품질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ISO 인증과 4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에 힘쓴 결과, 2005년 8억 원이던 회사 매출을 2024년 252억 원으로 30배 이상 성장시켰습니다. 충북뿌리산업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뿌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습니다.3월의 기능한국인: 윤쉐프 정직한제빵소 윤연중 대표
윤연중 대표는 '정직한 맛'을 철학으로 내세운 제과제빵 분야 전문가입니다. 잡곡빵, 발효과일빵, 허브소스빵 등 5건의 특허를 등록하며 건강한 제빵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두부 크림 활용 저콜레스테롤 빵, 국산 농산물 활용 비건빵 등 새로운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제빵 관련 서적 출간, 강의, 국가기술자격 심사위원 활동을 통해 후학 양성과 기술 전파에 힘쓰며, 215시간의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4월의 기능한국인: ㈜한국알앤드디 박범열 대표
박범열 대표는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진 분야 전문가로, 1987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 수상으로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아자동차와 대우자동차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후 창업하여 주조부터 설계, 금형, 가공, 조립, 시험, 측정까지 모든 생산 공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총 1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방산 산업에서 40종의 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고 로봇 자동화 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등 기술 혁신과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습니다.5월의 기능한국인: ㈜한국코아엔지니어링 유충희 대표
유충희 대표는 40여 년간 전력 엔지니어링 한 길을 걸어온 전기 기술 분야 전문가입니다. '전주번호 표찰 설치구조' 등 3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축전기설비기술사 등 다수의 전문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IMF 외환 위기 속에서도 기술 개발과 인재 영입에 집중하여 위기를 극복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초고압 직류 송전(HVDC) 사업을 비롯해 인천공항, 고속철도 등 국가 기간 산업에 참여하며 전력 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설립하여 기술과 문화의 융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6월의 기능한국인: ㈜단디메카 이건희 대표
이건희 대표는 산업 장비 개발 및 제조 분야 전문가로, 2001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메카트로닉스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산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단디메카를 창업하여 다양한 산업용 자동화 장비 개발에 매진했습니다.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 및 환경 경영을 실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 분야까지 기술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어린 후배들을 지도하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금메달 수상에 기여하는 등 청년 기술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이달의 기능한국인' 프로그램 개요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2006년 8월부터 매월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220명의 숙련기술인을 배출했습니다. 직업계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숙련기술인 중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선정된 기능한국인들은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술을 전수하며,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을 기부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등 성공한 숙련기술인으로서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및 발표는 대한민국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기술 개발과 혁신에 헌신해 온 숙련기술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숙련된 기술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이러한 기술인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이 기술인의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개인의 영예를 넘어, 숙련기술인들이 쌓아온 귀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를 통해 숙련기술의 단절 없이 지속적인 발전과 확산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혁신을 이끌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려는 깊은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철도노동자로서의 경험을 언급하며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강조한 것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됩니다. 선정 대상은 직업계고등학교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고 중소·중견기업을 운영하는 숙련기술인입니다. 이들은 기술 개발 실적, 기업 성장 기여도, 인재 양성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습니다. 2025년 1~6월 선정자 6명에 대한 증서 수여식은 2025년 9월 17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기능한국인 및 가족, 관련 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선정된 기능한국인들은 증서와 함께 휘장, 흉상패를 수여받으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정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들은 단순히 수상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후배 기술인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술을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산불 피해지역 성금 기부 및 봉사 활동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여 모범을 보입니다. 정부는 숙련기술인의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숙련기술의 장려 및 확산을 위해 2026년 예산안에 구체적인 지원책을 반영했습니다. 여기에는 숙련기술인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계속종사장려금'과 고숙련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하기 위한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예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숙련기술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함께 기술 전수 인프라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숙련기술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및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선정된 숙련기술인들에게는 국가적 영예를 부여함으로써 개인의 자긍심을 크게 높이고, 이는 곧 산업 현장 전반의 기술인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입니다. 둘째, 이들의 성공 스토리는 청년 기술인재들에게 구체적인 롤모델을 제시하여 기술인의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는 직업계고등학교나 전문대학 졸업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셋째, 기능한국인들이 보유한 독창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 사례는 관련 산업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이들이 후배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은 숙련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계속종사장려금'과 '숙련기술진흥원 설립'과 같은 정책적 지원은 숙련기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며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산업이 숙련기술을 핵심 자산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도 '이달의 기능한국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하고 포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숙련기술인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더욱 확고히 하고, 청년 기술인재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모델을 꾸준히 제시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된 '계속종사장려금'과 '영남권 숙련기술진흥원 설립' 등 다양한 지원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숙련기술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고숙련 기술의 체계적인 전수 및 확산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숙련기술이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는 숙련기술인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 교육 및 훈련 시스템 개선, 기술 전수 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숙련기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포함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숙련기술이 국가 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인정받고, 모든 기술인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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