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합동] 식약처-중기부, 중소기업 수출 1위 화장품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 개최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025년 9월 18일(목)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K-뷰티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시 겪는 주요 애로사항인 국가별 수출규제 및 관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 MoCRA, 유럽, 중국, 할랄 등 주요 수출국의 최신 규제 동향과 더불어, 심화된 관세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 및 대응요령' 세션이 신설되었으며, 기업과 전문가 간 1:1 맞춤형 상담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 개최: 식약처와 중기부는 2025년 9월 18일(목)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2024년부터 양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해 온 세미나로, 화장품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관세 관련 세션 신설 및 강화: 최근 통상 환경 변화로 화장품 수출 기업들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이 심화됨에 따라, 올해 세미나에서는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 및 대응요령'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화장품 품목 관세 정보와 원산지 증명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하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주요 국가별 수출규제 및 대응 전략 소개: 세미나는 미국, 유럽(영국 포함), 중국 등 주요 화장품 수출국의 핵심 규제 동향과 대응 전략을 다룹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화장품규제현대화법(MoCRA)에 따른 규제 동향 및 통관 거부 사례, 유럽 화장품 등록 포털(CPNP) 및 영국 화장품 등록 포털(SCPN) 규제 이슈,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안전성 평가 제도 등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할랄 인증 제도 비교 및 대응 전략 제공: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주요 국가의 할랄(이슬람 율법에 따라 허용되는 제품 인증) 제도 간 차이점과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됩니다. 이는 K-뷰티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한 중요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1:1 맞춤형 현장 상담회 병행: 세미나와 동시에 기업과 규제·관세 전문가 간 1:1 애로 상담회가 진행됩니다. 사전 상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30분간 맞춤형 상담 시간을 배정하여, 각 기업이 직면한 구체적인 수출규제 및 관세 관련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강연 자료 온라인 상시 제공: 세미나에서 진행된 모든 강연 자료는 추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exportcenter),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www.smes.go.kr/globalcerti), 그리고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helpcosmetic.or.kr)에 업로드되어,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도 상시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참석 규모 및 주최/주관: 이번 세미나에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약 300여 개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은 'K-뷰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중소기업 수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시 각국의 복잡하고 강화되는 수출규제와 관세 장벽은 중소기업들에게 큰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화장품 수출국들은 자국 시장 보호 및 소비자 안전 강화를 명목으로 화장품 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로 인해 관세 관련 문제 또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식약처와 중기부는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해왔습니다. 본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주요국의 수출규제 및 관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관세장벽(관세 이외의 무역 장벽)을 선제적으로 극복하여 K-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재의 위상을 유지·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양 부처는 전략적 규제 외교 및 안전성 평가제 도입 등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 및 상담회'는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에 위치한 롯데호텔 월드 B1층 사파이어 볼룸에서 진행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주관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약 300여 개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크게 세미나와 1:1 상담회로 구성됩니다. 세미나에서는 총 6개의 전문 강연이 진행되어 화장품 관련 수출 규제 및 대응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덴트 관세사무소에서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 및 대응요령'을, KTR에서 '유럽(CPNP), 영국(SCPN) 화장품 규제 이슈 사항 및 대응전략' 및 '화장품 등록 제도 비교 및 등록 보완 사례로 본 대응 전략'을 발표합니다. 또한 PTN KOREA는 '중국 화장품 (NMPA) 안전성 평가 제도 및 대응전략'을, 인니할랄 코리아는 '주요 국가 화장품 할랄 인증제도 비교 및 대응전략'을, 리이치24시 코리아는 '美 화장품현대화법 (MoCRA) 규제 동향 및 통관거부사례'를 다룰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대한화장품협회는 해외 규제 법령 번역본 사용 방법 및 인허가 대행사 명단 목록 소개 등 수출 지원 정보를 안내합니다. 1:1 상담회는 세미나와 동시 진행되며, 사전 상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규제 및 관세 전문가로부터 30분간 맞춤형 애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의 개별적인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 개최를 통해 K-뷰티 중소기업들은 해외 시장 진출 시 직면하는 다양한 수출규제 및 관세 관련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300여 개사에 달하는 참여 기업들은 미국 MoCRA, 유럽 CPNP/SCPN, 중국 NMPA 등 주요 수출국의 최신 규제 동향과 할랄 인증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관세 정책 변화 및 원산지 증명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은 각 기업의 특수한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여 수출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고, K-뷰티 제품의 수출 시장 다변화를 촉진하며, 비관세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K-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세미나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K-뷰티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우선, 세미나에서 진행된 모든 강연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지원센터 누리집,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센터 누리집, 그리고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누리집에 업로드되어 상시적으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세미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도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지 얻을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K-화장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인 규제 외교를 펼치고, 안전성 평가제 도입 등 비관세장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중기부 역시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이 현재의 글로벌 위상을 유지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양 부처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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