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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6개국으로 뻗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개최

2025년 09월 17일
🛡️ 안전·국방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세계 46개국으로 뻗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상북도 경주에서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소속 35개국 장·차관과 46개국 민간대표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국 내 새마을운동 정책화 및 국제적 확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새마을운동이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적인 수단임을 재확인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2. 주요 내용

  • 행사 개최 및 규모: 행정안전부는 2025년 9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동티모르 부총리, 우간다 등 35개국의 장·차관, 46개국 민간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각국 주한대사 등 총 5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하여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논의합니다.

  •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위상: 1970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절대빈곤에서 벗어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 지역공동체 발전 모델입니다. 55년이 지난 오늘날, 이 운동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2013년),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효과적 이행 수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1세기 새로운 농촌개발 패러다임,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의 지구촌 빈곤 퇴치 및 기아 종식 기여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장관회의에서는 2023년 회의에서 도출된 '부산 선언문'(국가별 맞춤형 새마을운동 추진, 시범마을 확산, 국제협력 강화 등)을 토대로 협력국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한, 각국의 국가개발전략과 새마을운동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동티모르(새마을운동 법 제정)와 파푸아뉴기니(전담부서 신설 및 자체사업 추진)의 모범 사례가 효과적인 확산 모델로 공유될 예정입니다.

  •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각 협력국 대표와 새마을지도자, 국제기구 관계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현장 경험과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특히, 현지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라오스의 폼미 인티첵 등 5명(공무원 2명, 마을지도자 3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동티모르 '레퀴투라' 마을의 물 부족 및 식량 불안 극복 사례가 소개됩니다.

  • UN거버넌스센터 공동세미나 및 SDGs 연계: 행사 기간 중 UN거버넌스센터와 공동세미나가 개최되어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의 효과적 이행 및 지역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는 '빈곤 종식, 기아 종식과 지속 가능한 농업' 등 17개 목표로 구성된 2016~2030년 개발협력 지침인 UN-SDGs 달성에 새마을운동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 행정안전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성과: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 74개국에서 1만 4,319명의 새마을지도자를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자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주도할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했습니다. 또한, 23개국에 120개의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현지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구체적인 성공 모델을 제시하며 수원국의 자립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 아래 대한민국이 절대빈곤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지역사회 개발 모델입니다. 55년이 지난 오늘날, 이 운동은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2013년)와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수단으로 인정받는 등 국제사회에서 성공적인 지역공동체 발전 모델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개발도상국들이 빈곤을 극복하고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새마을운동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는 2016년 창설되어 46개국이 가입한 국가별 새마을운동 조직 간 연합체로, 대한민국이 의장국을 맡아 국제적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회원국 및 지구촌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새마을운동이 각국의 국가개발전략에 효과적으로 연계되어 현지 정책으로 확산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 전반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번영을 도모하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개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개발도상국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여 국제사회 기여도를 높이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2025 새마을글로벌협력국 장관회의 및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9월 17일), 장관회의(9월 17일), 사례공유 세미나(9월 18일), UN거버넌스센터 공동세미나(9월 18일), 그리고 현장 견학(9월 19일) 등이 있습니다. 장관회의에서는 2023년 '부산 선언문'을 기반으로 각국의 새마을운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범마을 모델화와 자생적 확산을 위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새마을운동을 시작하려는 국가들을 위해 자국의 농촌·지역개발 정책에 새마을운동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특히, 새마을운동을 법으로 제정하여 국가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은 동티모르와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자체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파푸아뉴기니의 사례가 모범 사례로 소개되어 다른 협력국들에게 구체적인 확산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는 현지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5명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동티모르의 올데리코 도 로사리오 마리아 다 실바 공무원이 물 부족과 식량 불안을 겪던 '레퀴투라'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자립 의식과 협동 정신으로 식수원 정비와 비가림 영농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공동체 역량을 높인 성공 사례를 직접 발표합니다. 또한, 사례공유 세미나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중남미 등 대륙별 특수성과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새마을운동 모델을 제시하고, UN거버넌스센터와의 공동세미나에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효과적 이행 및 지역 거버넌스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이론적, 실천적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포항, 구미, 청도 등 새마을운동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현장을 견학하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회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이 가속화되고, 협력국들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정책화하여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각국의 빈곤 극복, 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공동체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동티모르와 파푸아뉴기니와 같은 성공 사례 공유는 다른 협력국들에게 구체적인 실행 모델과 동기를 부여하여 새마을운동의 자생적 확산을 촉진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번영의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행정안전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국과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새마을운동이 세계 각국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특히, '부산 선언문'의 이행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며, 각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새마을운동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번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새마을지도자 양성 및 시범마을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을 바탕으로 지구촌 공동번영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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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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