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든든전세 4분기까지 1,400호 입주자 모집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25년 4분기까지 '든든전세주택' 총 1,400호를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합니다. 이 주택은 HUG가 전세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아 전세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소득이나 자산 제한 없이 모든 무주택자가 주변 시세의 약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이번 8차 모집공고는 9월 19일부터 700호 규모로 수도권 외 부산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12월 중 9차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700호를 공급하여 총 1,400호의 공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임차인의 주거 안정, HUG의 재무 건전성 회복, 그리고 전세 시장의 안정화라는 다각적인 목표를 가지고 추진됩니다.
2. 주요 내용
HUG 든든전세주택의 정의 및 특징: 든든전세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갚아준(이를 '대위변제'라고 합니다) 주택을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이를 다시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 유형입니다. 이 방식은 HUG가 주택 소유권을 확보하여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임차인에게는 공공기관이 집주인이 되어 전세금 미반환 걱정 없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자격 및 혜택: 소득이나 자산에 대한 제한 없이 모든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까지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세 사기 등으로 불안정한 전세 시장에서 무주택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대안을 제공하며, 공공기관이 임대인이므로 전세금 미반환 위험이 전혀 없습니다.
2025년 4분기 공급 계획: 2025년 4분기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의 든든전세주택이 공급됩니다. 8차 모집공고는 9월 19일(금)부터 700호 규모로 진행되며, 9차 모집공고는 12월 중 700호 규모로 예정되어 있어, 연말까지 총 1,400호의 입주자 모집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상 지역 확대 및 물량 배분: 기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위주로 공급되던 든든전세주택의 대상 지역이 이번 8차 모집공고부터 부산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8차 모집공고 물량 700호 중 서울 323호, 경기 145호, 인천 224호, 그리고 부산 8호가 포함되어 더 많은 지역의 무주택자에게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는 지역별 주거 수요를 반영한 조치입니다.
입주 신청 및 당첨자 발표 일정: 8차 모집공고에 대한 입주 신청은 9월 19일(금)부터 HUG 안심전세포털(https://khug.or.kr/jeonse)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는 소재지(시·군·구), 보증금 규모, 전용면적 등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검증을 거쳐 12월 11일(목)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높은 경쟁률로 입증된 인기: HUG 든든전세주택은 지난해 7월부터 총 1,550호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선호 입지에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90대 1(최고 경쟁률 4,087대 1)이라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무주택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는 저렴하고 안전한 전세 주택에 대한 높은 수요와 신뢰를 방증합니다.
공급 물량 및 속도 제고 계획: 국토교통부는 입주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하여 4분기 공급 물량을 늘리고, 입주자 선정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보다 단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경매 절차 단축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든든전세주택의 공급 속도를 더욱 높여, 보다 많은 무주택자에게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방침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몇 년간 전세 사기 및 전세금 미반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상하면서, 특히 빌라 등 비아파트 전세 시장에 대한 임차인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커졌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안전한 주거를 선호하는 임차인들이 아파트로 쏠리는 현상을 심화시켰고, 이는 다시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처럼 불안정한 전세 시장 속에서 무주택자들은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또한 전세금 대위변제 증가로 인해 재무 건전성 악화라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HUG 든든전세주택은 크게 세 가지 핵심 목적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첫째, 전세 사기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이나 자산 제한 없이 모든 무주택자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주거 기회를 제공하여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입니다. 둘째, HUG가 대위변제한 주택을 직접 경매로 낙찰받아 임대 운영함으로써, HUG의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 주택도시기금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셋째, 수도권 등 주요 도심 지역에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를 즉시 공급하여, 전세금 미반환 우려에 따른 빌라 기피 현상과 아파트 전세 수요 쏠림 현상을 완화함으로써 주택시장 전반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임차인과 HUG, 그리고 주택시장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임대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HUG 든든전세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금 반환 보증 사고로 인해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주택, 즉 '대위변제 주택'을 경매를 통해 직접 낙찰받아 확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렇게 확보된 주택은 HUG가 직접 임대인(집주인)이 되어 무주택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며, 임차인은 공공기관인 HUG를 통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맺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는 든든전세주택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HUG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적,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며, HUG는 주택 매입부터 임대 운영, 입주자 모집 및 관리까지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합니다.
구체적인 공급 계획으로는 2025년 4분기 동안 8차(9월)와 9차(12월 예정) 두 차례에 걸쳐 총 1,4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8차 모집공고는 수도권(서울 323호, 경기 145호, 인천 224호)과 더불어 부산(8호)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총 700호를 공급합니다. 입주 희망자는 9월 19일(금)부터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 11일(목)에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HUG는 이후에도 경매 낙찰 등을 통해 든든전세주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국토교통부 김헌정 주택정책관은 향후 보다 많은 무주택자에게 도심 내 선호 입지의 든든전세주택이 더욱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의 경매 절차를 단축하는 등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급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5. 기대 효과
HUG 든든전세주택 사업은 다각적인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임차인 측면에서는 공공기관인 HUG가 집주인이 됨으로써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걱정 없이 수도권 등 선호 지역에서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게 되어 주거 불안이 크게 해소됩니다. 이는 특히 전세 사기 등으로 불안감을 겪는 무주택자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것입니다. 둘째, HUG 측면에서는 대위변제한 주택의 소유권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새로운 임차인으로부터 받은 전세금을 통해 자본과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는 주택도시기금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셋째, 주택시장 전반적으로는 수도권, 특히 서울 지역에 안전한 비아파트 전세 주택을 즉시 공급하여, 전세금 미반환 우려로 인한 빌라 기피 현상과 아파트 전세 수요 쏠림 현상을 일부 완화하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임차인, HUG, 그리고 주택시장 관리 차원에서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공공임대 유형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합니다.
6. 향후 계획
HUG는 2025년 12월 중 700호 규모의 9차 모집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당첨자는 2026년 1분기 중 발표될 것입니다. 이후에도 HUG는 경매 낙찰 등을 통해 든든전세주택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대로 꾸준히 입주자 모집공고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국토교통부와 HUG는 더 많은 무주택자에게 도심 내 선호 입지의 든든전세주택이 더욱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의 경매 절차를 단축하는 등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급 속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무주택자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전세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든든전세주택이 안정적인 주거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