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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지정 기념식 개최(9.17.)

2025년 09월 17일
📋 국가유산청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유산청과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는 2025년 9월 17일 오후 4시 김천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지정(2024년 12월 26일)을 기념하고, 문화유산 수장시설인 보장각의 완공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불화는 조선 후기 삼불회도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보존처리를 마치고 이번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됩니다.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보장각은 국보를 비롯한 직지사의 다양한 성보문화유산(불교 관련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연구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국보 지정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지정 및 가치: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1980년 보물로 지정된 후, 그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26일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이 불화는 1744년(조선 영조 20년)에 세관, 신각, 밀기 등 당대 최고의 화승(불화를 그리는 승려)들이 완성한 작품으로, 중앙의 영산회상도, 좌측의 약사여래설법도, 우측의 아미타여래설법도 등 3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조선 후기 공간적 삼불회도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 직지사 문화유산 수장시설 '보장각' 완공: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직지사의 문화유산 수장시설인 '보장각'이 완공되었습니다. 보장각은 국보로 지정된 「석가여래삼불회도」를 비롯한 직지사의 다양한 성보문화유산(불교 관련 문화유산)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기념식 개최 일시 및 장소:
    기념식은 2025년 9월 17일 수요일 오후 4시에 김천 직지사 대웅전과 보장각에서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승격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귀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할 보장각의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 주요 참석자 및 행사 구성:
    허민 국가유산청장, 직지사 법성 회주스님, 장명 주지스님, 성보박물관장 진웅스님, 배낙호 김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직지사 사부대중(승려와 신도),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행사는 대웅전에서 국보 지정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보존처리를 마친 국보 불화를 친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후 보장각으로 이동하여 준공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수장시설을 참관하는 순서로 이어집니다.

  • 불화의 독창적인 특징 및 학술적 가치:
    이 불화는 장대한 크기에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장중하게 그려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3폭 모두 사방 테두리 부분에 『조상경』(불상 조성에 관한 의식과 절차를 정리한 불교 의례서)에 근거한 원형의 ‘범자문 진언’(고대 인도문자인 산스크리트 문자로 된, 불교의 진실되고 거짓이 없는 주문)을 배치하여 상징성을 부여한 점이 주목됩니다. 또한, 각 폭 하단에는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이름과 소속 사찰이 기록된 화기(그림에 기록된 제작 정보)가 있어, 직지사 화승 외에 인근 사찰의 화승들이 다수 참여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화승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 보존처리 후 첫 공개의 의미:
    이번 기념식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가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처음으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입니다. 오랜 시간의 보존 작업을 거쳐 온전한 모습으로 돌아온 국보 불화를 직접 친견(가까이서 뵙고 감상함)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이는 불화의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1744년 제작된 조선 후기 불화로, 1980년 보물로 지정된 이래 그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꾸준히 재평가되어 2024년 12월 26일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문화유산의 국보 지정을 기념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보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특히, 이 불화는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역사적, 예술적 의미가 매우 큽니다.

또한, 직지사가 소장한 수많은 성보문화유산, 특히 국보로 지정된 「석가여래삼불회도」와 같이 귀중한 유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하며 연구할 수 있는 전문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문화유산 수장시설인 보장각이 완공되었으며, 이는 직지사의 문화유산 보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지정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보장각의 완공을 축하함으로써 직지사가 불교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는 중앙의 석가여래 영산회상도, 좌측의 약사여래설법도, 우측의 아미타여래설법도로 이루어진 3폭의 대형 불화입니다. 이 작품은 조선 영조 20년(1744년)에 세관, 신각, 밀기 등 당대 최고의 화승들이 참여하여 완성했으며, 현존하는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작품으로 그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 불화의 특징인 장대한 크기와 수많은 인물을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로 표현한 점은 예술적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불화의 사방 테두리에는 『조상경』(불상 조성에 관한 의식과 절차를 정리한 불교 의례서)에 근거한 원형의 ‘범자문 진언’(고대 인도문자인 산스크리트 문자로 된, 불교의 진실되고 거짓이 없는 주문)이 배치되어 있어 작품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폭 하단에 기록된 화기(그림에 기록된 제작 정보)에는 제작에 참여한 화승들의 이름과 소속 사찰이 명확히 기록되어 있어, 직지사 소속 화승뿐만 아니라 인근 사찰의 화승들이 다수 참여했음을 알 수 있어 화승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된 보장각은 최첨단 시설을 갖춘 문화유산 수장시설로, 온도와 습도 조절, 방재 및 보안 시스템 등을 통해 「석가여래삼불회도」를 비롯한 직지사의 귀중한 성보문화유산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념식은 2025년 9월 17일 오후 4시부터 직지사 대웅전에서 국보 지정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보존처리를 마친 국보 불화를 친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후 보장각으로 이동하여 준공 경과보고와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이 수장시설을 참관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국가유산청,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김천시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지정 기념식과 보장각 완공은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째, 국보로 승격된 불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 보장각의 완공으로 직지사의 귀중한 성보문화유산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게 되어, 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승될 기반이 마련됩니다. 셋째, 불교문화유산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서 학술적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에게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넷째, 직지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여 김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직지사가 한국 불교문화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유산청은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가 국보로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보장각이 불교문화유산 보존 및 연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김천시, 직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보 불화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또한, 보장각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별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일반 대중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불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직지사가 단순한 사찰을 넘어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보도자료 본문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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