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재난관리 발전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한다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지역 재난관리 발전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한다'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2025년 9월 1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재난저감 정책·기술’을 주제로,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지역 맞춤형 재난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중앙과 지역의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이 세미나는 정부 재난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약 100여 명의 국내 재난안전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폭염-가뭄, 도시 지하공간 안전, 재난 피해자 권리 보장 등 다양한 지역 재난 이슈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저감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주요 내용
-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 개최: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가 2025년 9월 17일(수) 13시부터 17시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합니다.
-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재난저감 정책·기술’ 주제: 이번 세미나의 핵심 주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미래 재난저감 정책·기술’입니다. 이는 지역 사회의 미래 재난위험을 정확히 진단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저감 정책 모델을 개발하며, 관련 기술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주요 주제발표 내용: 세미나에서는 총 네 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됩니다. ▲동아시아-우리나라 폭염-가뭄 발생 양상의 급격한 변화(세종대학교 정지훈 교수) ▲도시지역 지하공간 안전확보 방안(㈜지오엑스퍼트그룹 정재호 대표) ▲지역에서의 재난 피해자 권리보장과 일상회복을 위한 구상(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유해정 센터장) ▲주민-시도연구원-공공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안전역량 개선(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연구관) 등 기후변화, 도시 안전, 피해자 지원, 지역사회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재난관리 방안이 제시됩니다.
- 중앙-지역 협력 및 통합적 정책 마련 강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오금호 원장은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재난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중앙과 지역이 상호 협력하여 통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저감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참석 대상 및 논의 방식: 국내 재난안전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제발표를 경청하고 종합토론에 참여합니다. 종합토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을 좌장으로 한국상하수도협회 위미경 팀장, 서울연구원 송영갑 선임연구위원, 동의대학교 임동현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상현 연구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발표 내용에 대한 심층적인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 세미나의 역사와 역할: ‘재난안전세미나’는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행사입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및 지자체 담당자,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정부 재난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으며, 재난안전 분야의 주요 정책 제언과 연구 성과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시화 심화에 따른 지하공간 활용 증가와 복합 재난의 위험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변하는 재난 환경은 기존의 중앙정부 중심 재난관리 체계만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각 지역은 고유한 지리적, 사회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재난 유형과 피해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난관리 전략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996년부터 꾸준히 ‘재난안전세미나’를 개최하여 정부 재난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제29회 세미나의 주된 목적은 첫째, 지역 사회의 미래 재난위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각 지역의 여건에 최적화된 재난저감 정책 모델과 기술을 논의하여 개발하는 것입니다. 둘째, 중앙정부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통합적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재난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는 2025년 9월 17일(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장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이며, 이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재난안전 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세미나는 참석자 등록 및 책자 배포(12:30~13:00)를 시작으로, 개회식(13:00~13:20)에서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의 개회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 기념촬영(13:20~13:25)과 주제발표 준비 시간(13:25~13:40)을 가집니다.
본격적인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주제발표가 진행됩니다. 첫 번째 주제발표 세션(13:40~14:30)에서는 세종대학교 정지훈 교수가 ‘동아시아-우리나라 폭염-가뭄 발생 양상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지오엑스퍼트그룹 정재호 대표가 ‘도시지역 지하공간 안전확보 방안’에 대해 각각 25분씩 발표합니다. 이후 15분간의 휴식(14:30~14:45)을 가진 뒤, 두 번째 주제발표 세션(14:45~15:35)에서는 416재단 부설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유해정 센터장이 ‘지역에서의 재난 피해자 권리보장과 일상회복을 위한 구상’을,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연구관이 ‘주민-시도연구원-공공이 함께하는 우리지역 안전역량 개선’을 발표합니다. 모든 발표는 각 25분씩 할애됩니다. 발표 세션 후 다시 15분간의 휴식(15:35~15:50)이 주어지며, 마지막으로 60분간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15:50~16:50)이 진행됩니다. 종합토론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김윤태 실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상하수도협회 위미경 팀장, 서울연구원 송영갑 선임연구위원, 동의대학교 임동현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상현 연구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발표 내용을 심화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도출할 예정입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폐회식(16:50~17:00)을 통해 세미나를 마무리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재난안전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한 논의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긍정적인 기대 효과가 예상됩니다. 첫째,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재난저감 정책 모델과 기술 개발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취약점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둘째, 중앙정부와 지역사회, 그리고 민간 전문가들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통합적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촉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 체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셋째, 재난 피해자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재난으로 인한 사회적 고통을 경감하고 지역사회의 회복력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넷째, 주민-시도연구원-공공이 함께하는 지역 안전 역량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재난 대비 의식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자율적인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노력들은 전국적인 재난관리 시스템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국민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제29회 재난안전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언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의 재난관리 정책 수립 및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재난저감 정책 모델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지속하고, 중앙-지역-민간 전문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또한,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이 강조한 바와 같이, 지역 주민과 지자체, 국가가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 모니터링, 그리고 관련 법규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의 재난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보도자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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