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산림사업 안전사고 줄이는 최선봉에 선다!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산림청은 2025년 9월 15일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목재수확 장비인 하베스터 시연과 실제 활용 사례 공유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는 기존 방식 대비 노동생산성을 약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림청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22대의 고성능 장비를 국유림관리소에 보급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독일 등 임업 선진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산림사업의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고성능 장비의 적극적인 활용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2. 주요 내용

•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 토론회 개최: 산림청은 2025년 9월 15일(월) 경북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운용 활성화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토론회는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계장비의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 하베스터 시연 및 활용 사례 공유: 토론회에서는 올해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도입된 목재수확 장비인 하베스터의 실제 작업 시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또한, 홍천국유림관리소와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이미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고 있는 성공적인 사례들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의 노하우와 장점들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 노동생산성 3배 이상 향상 효과 입증: 국립산림과학원 오재헌 연구관은 연구 결과를 통해 고성능 임업기계장비가 굴착기에 부착하는 목재집게(wood grapple)를 사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노동생산성을 약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업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산림사업의 경제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보급 현황: 산림청은 산림사업의 현대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국유림관리소에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총 22대의 장비가 전국 국유림관리소에 배치되어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이 장비들은 나무베기(벌목), 규격별로 다듬기(조재), 운반 등 목재수확의 여러 단위 작업을 하나의 공정으로 일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산림청의 강력한 추진 의지 표명: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독일 등 임업 선진국들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업기계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근절하고, 도입된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림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3. 배경 및 목적

국내 산림사업 현장은 여전히 수작업 의존도가 높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노동생산성이 낮은 한계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나무를 베고 다듬고 운반하는 목재수확 작업은 중장비와 인력이 함께 투입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매년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임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산림청은 임업 선진국인 독일 등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도입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정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첫째,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여 임업 종사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고성능 장비는 사람이 직접 위험한 작업을 수행하는 비중을 줄여 사고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둘째, 노동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산림사업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처럼 3배 이상의 생산성 향상은 인력난 해소와 비용 절감에 기여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의 기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대화된 장비 도입을 통해 임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있습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산림청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성공적인 도입과 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선, 핵심적인 추진 내용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지속적인 보급 확대입니다. 2021년부터 국유림관리소에 22대의 장비를 보급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국유림은 물론 민간 산림사업체까지 장비 보급을 확대하여 기계화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보급되는 장비는 하베스터와 같이 벌목, 조재(규격별로 나무를 다듬는 작업), 운반 등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다기능 장비들로, 작업 공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장비 운용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주국유림관리소 현장 토론회와 같이 실제 장비 시연을 통해 장비의 성능과 작업 방식을 직접 보여주고, 홍천 및 평창국유림관리소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다른 국유림관리소 및 산림사업체들이 장비 도입과 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같은 연구기관은 장비의 성능 개선 및 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기술적 지원을 제공할 것입니다.

5. 기대 효과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도입 및 운용 활성화는 산림사업 전반에 걸쳐 매우 긍정적이고 광범위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장 중요한 효과는 산림사업 현장의 안전성 대폭 증대입니다. 위험한 수작업을 기계가 대신함으로써 벌목, 조재,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대재해 및 일반 안전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여 임업 종사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노동생산성 및 경제성 향상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처럼 노동생산성이 3배 이상 높아지면 작업 시간이 단축되고 인력 투입이 줄어들어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산림사업의 경제적 수익성을 개선하고, 더 많은 목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하여 국내 목재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가능하게 하여 산림 자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임업 종사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며, 나아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을 통해 국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6. 향후 계획

산림청은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우선, 현재 국유림관리소에 보급된 22대를 넘어, 앞으로도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의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국유림뿐만 아니라 민간 산림사업체에서도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장비 구매 지원, 임대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적 접근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 토론회와 같은 소통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장비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장비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강화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기계화된 산림사업 환경에 맞는 새로운 안전 관리 기준과 지침을 마련하고, 임업 선진국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국내 임업의 현대화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