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개최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 보도자료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9월 15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이석연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그가 직접 작성한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이 위원장은 "말(馬)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말 위에서 통치할 수 없다"는 사마천의 고사를 인용하며, 특정 집권 논리를 넘어 전체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의 통합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현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까지 포용하며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헌법의 기본가치를 바로 세워 사회갈등을 치유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앞으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통령에게 건의하며 통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 주요 내용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취임식 개최 (2025. 9. 15.)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025년 9월 15일 월요일 오후 2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이석연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민통합위원회 전 직원과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에 대한 자신의 깊은 철학과 비전을 공유했다.

• '말 위에서 통치할 수 없다'는 통합 리더십 강조
  이석연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 나오는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다고 해서 말 위에서 통치할 수는 없다"는 고사를 인용하며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논리로 집권했지만 국정운영은 그 집권 논리로만 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특정 지지층을 넘어 전체 국민을 아우르고 함께 가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는 통합의 리더십이 국정 운영의 요체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포용적 국민통합 정의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을 개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특정 틀에 묶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공존과 번영을 위해 함께 가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라틴어 속담 "서로 상반된 것들이 서로를 보완한다"를 언급하며, 현 정부와 생각이 다르고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이라도 서로를 보완하며 함께 갈 수 있는 길을 찾겠다는 포용적 자세를 밝혔다. 이는 사회 내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고 조화시키는 통합의 정신을 의미한다.

• 헌법의 기본가치 회복을 통한 사회갈등 치유
  국민통합의 또 다른 핵심 과제로 이 위원장은 "무너져내린 헌법의 기본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을 제시했다. 그는 다양한 이념과 가치관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이 합의할 수 있는 기본 텍스트가 바로 헌법이며, 헌법이 국민통합의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정신을 통해 공동체적 연대를 회복하고 사회갈등을 치유함으로써, 사회 구성원들이 공통의 가치와 규범을 공유하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관용, 진실, 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 회복 요구
  이 위원장은 현재 우리 사회의 심화된 분열과 갈등이 최소한의 공동체적 연대마저 흔들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는 관용과 진실, 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것이 국민통합의 핵심 전제임을 강조했다. 이러한 정신적 기반 위에서 국민통합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제1과제가 되어야 할 당위성을 역설하며, 사회 전반의 통합적 가치 재정립을 촉구했다.

• 국민과 각계각층 의견 경청 및 대통령 자문 계획
  이석연 위원장은 앞으로 국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고, 언론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렇게 수렴된 목소리들을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함으로써, 그들의 목소리가 국정 전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국민통합위원회가 단순한 자문 기구를 넘어,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 운영에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 국민통합은 이재명 정부의 제1 국정원칙이자 철학
  이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이 이재명 정부의 제1의 국정원칙이자 국정철학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으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통합의 정치와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음을 언급했다. 이는 국민통합이 정부의 핵심 기조임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3. 배경 및 목적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취임은 이재명 정부가 '국민통합'을 국정의 최우선 원칙이자 핵심 철학으로 삼고 있음을 천명한 배경에서 이루어졌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부터 "국민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두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통합의 정치와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겪고 있는 심각한 분열과 갈등 상황에 대한 깊은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정치적 이념, 지역적 연고를 넘어 세대 간, 계층 간, 젠더(성별) 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갈등이 치유되기는커녕 더욱 심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이러한 분열은 사회를 지탱해 온 최소한의 공동체적 연대마저 흔들고 있으며, 이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데 중대한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이 위원장의 취임과 국민통합위원회의 역할은 이러한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관용과 진실, 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는 데 그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 냉혹한 국제사회의 신질서에 대한 대처, 튼튼한 국가 안보 확립 등 모든 국정 과제가 국민통합을 전제로 할 때 비로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는 인식이 국민통합을 국정 제1과제로 삼는 당위성을 부여한다.

4. 세부 추진 내용

국민통합위원회의 세부 추진 내용은 이석연 위원장의 취임사에 담긴 철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포함한다. 첫째, '말 위에서 내려와' 전체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으로서의 통합 리더십을 구현하기 위해, 특정 집권 논리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견지할 것이다. 이는 정부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서 특정 계층이나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사회 전체의 공익과 조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나아감을 의미한다.

둘째,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과 번영을 위해 함께 가는 통합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는 현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이라 할지라도 그들의 생각과 가치를 존중하고, 상호 보완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포함한다. 셋째, "무너져내린 헌법의 기본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을 국민통합의 나침반으로 삼아 공동체적 연대를 회복하고 사회갈등을 치유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헌법이 제시하는 보편적 가치와 규범을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갈등 현장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그늘에서 울려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이를 대통령께 건의하고 자문함으로써 그들의 목소리가 국정 전 분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통합의 필요성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를 중심으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될 것이다.

5. 기대 효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의 취임과 함께 추진될 국민통합 정책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직접적인 효과는 현재 심화된 정치, 지역, 세대, 계층, 젠더 등 다양한 분야의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최소한의 공동체적 연대가 회복되는 것이다. 이는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존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궁극적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헌법의 기본가치를 바로 세움으로써 사회적 합의와 신뢰가 증진되고, 이는 국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민생경제 회복, 냉혹한 국제사회의 신질서에 대한 대처, 튼튼한 국가 안보 확립 등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들이 국민적 지지와 단합을 바탕으로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통합의 노력은 대한민국 전체 국민을 수혜 대상으로 하며, 특히 갈등 현장에 놓인 이들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가 국정 전반에 반영됨으로써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6. 향후 계획

국민통합위원회는 이석연 위원장의 취임사를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이를 위해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통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경청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되어 대통령께 건의되고 자문될 것이며, 이는 국정 전 분야에 국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조치로 이어진다.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의 길이 매우 험난하고 예측불허의 장애물이 놓여 있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지만, 낙담하지 않고 작지만 큰 한 걸음 한 걸음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내딛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국민통합이 단기적인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노력과 국민적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 앞으로도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들의 많은 조언과 질책,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국민통합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