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은행연합회 국가유공자 소원 성취 프로젝트 대상자 100명 선정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국가보훈부와 은행연합회는 국가유공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10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지난 7월,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을 통해 건강, 생활, 문화,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150건의 사연이 접수되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습니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원 성취를 위한 지원금이 2025년 9월 16일부터 지급됩니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일상을 응원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지원'이 따른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주요 내용

• 프로젝트 명칭 및 주관 기관: 국가보훈부와 은행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의 소원을 실현시켜주는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예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대상자 선정 및 규모: 올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00명의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은 접수된 1,150건의 사연 중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는 지난해 992건 대비 약 16% 증가한 사연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합니다.
• 지원 내용 및 한도: 선정된 대상자 100명에게는 각자의 소원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금이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됩니다. 이 지원금은 건강, 생활, 문화, 여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원 성취에 사용될 예정으로, 개인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 사연 접수 현황 및 방법: 소원 사연은 지난 7월 한 달간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플랫폼인 '뱅크잇'(http://www.bankit.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었습니다. 총 1,150건의 사연이 접수되어 지난해 992건보다 관심과 참여도가 증가했음을 보여주며, 이는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지원금 지급 일정: 선정된 100명의 대상자에게는 2025년 9월 16일(화)부터 소원 성취를 위한 지원금이 순차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은 신속하게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다양한 소원 사례: 접수된 사연들은 군 복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동생을 위한 휠체어 보조장치, 42년 만에 아내에게 선물하는 호텔 신혼여행, 아버지 집 벽지 교체, 참전유공자 할아버지를 위한 보청기 등 국가유공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들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바라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는 소원이 단순한 물질적 욕구를 넘어 정서적 유대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민관 협력의 중요성: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은행연합회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특별한 보상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국가유공자 예우에 힘쓰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합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이 오랫동안 간직해온 소원을 실현시켜드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많은 국가유공자들이 고령화되거나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필요에 부응하고자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은 국가유공자 본인 또는 그 가족이 간직한 특별한 소원을 직접 듣고 이를 실현시켜줌으로써, 국가유공자 개개인의 삶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은행연합회와 같은 민간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여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궁극적으로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과 지원'이 따른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보훈부와 은행연합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되었습니다. 사업의 핵심은 국가유공자 본인, 유족, 또는 그들을 아끼는 가족, 친척, 지인 등 누구나 국가유공자에게 이루어주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은행연합회가 운영하는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http://www.bankit.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뱅크잇'은 은행연합회가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합하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하여 사연을 제출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접수된 총 1,150건의 사연은 건강, 생활, 문화, 여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각 사연의 진정성과 필요성, 그리고 소원 성취를 통한 긍정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쳤습니다. 심사 과정에는 국가보훈부와 은행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습니다. 최종적으로 100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원 성취에 필요한 지원금이 2025년 9월 16일(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됩니다. 지원금은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국가보훈부는 사업 기획 및 대상자 선정, 사후 관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여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했습니다.

5. 기대 효과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는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0명의 대상자는 오랫동안 간직했던 소원을 이룸으로써 개인적인 행복감을 느끼고, 이는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예우로 이어질 것입니다. 특히, 군 복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동생을 위한 휠체어 보조장치나 참전유공자 할아버지를 위한 보청기 같은 건강 및 생활 관련 소원은 신체적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증진시켜줄 것이며, 42년 만에 아내에게 선물하는 호텔 신혼여행이나 아버지 집 벽지 교체 같은 소원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 예우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은행연합회와 같은 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국가보훈부는 '이루어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언급했듯이,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이 특별한 보상과 지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은행연합회와의 협력을 정례화하거나, 다른 민간 기업 및 단체들과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발굴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분야를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사연들을 분석하여 국가유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및 신규 사업 기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풍요롭고 존경받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