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대·중견기업,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찾습니다!
AI 요약
다음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보도자료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7월 24일(목)부터 8월 18일(월)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수요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신시장 진출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기존의 ‘신규 협업 유형’ 외에 이미 협업 관계가 구축된 기업들을 위한 ‘후속 협업 유형’을 시범 도입하여 지원의 연속성을 강화합니다. 선정된 약 20개 내외의 창업기업에는 최대 6천만 원의 협업 자금과 함께 전문 컨설팅, 교육,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R&D) 사업 연계 기회가 제공되어, 개방형 혁신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2. 주요 내용
- 모집 개요 및 기간: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7월 24일(목)부터 8월 18일(월) 16시까지 하반기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신시장 진출 및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혁신적인 창업기업(스타트업) 간의 협력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 두 가지 협업 유형 도입: 이번 공모에서는 수요기업과 창업기업의 새로운 만남과 연계(매칭)를 지원하는 기존의 ‘신규 협업 유형’에 더해, 이미 다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협업 관계가 구축된 기업들의 후속 성과 창출을 돕는 ‘후속 협업 유형’이 시범적으로 추진됩니다. 이는 단발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입니다.
- 선정 규모 및 협업 자금 지원: 총 20개 내외의 협업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과제별로 최대 6천만 원의 협업 자금이 지원됩니다. 이 자금은 신제품·서비스 검증, 기술 실증, 시장 도입 등 수요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됩니다.
- 맞춤형 전문 지원 제공: 협업 자금 지원 외에도, 선정된 창업기업은 협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맞춤형 전문상담(컨설팅)과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 기술개발(R&D) 사업 연계 기회: 참여 창업기업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개발(R&D) 프로그램인 ‘창업성장기술개발(최대 1.5년, 2억 원 지원)’ 및 ‘구매연계형 R&D(최대 2년, 6억 원 지원)’ 사업과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이는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 신청 방법 및 접수처: 사업 공고의 세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접수는 ‘신규 협업 유형’의 경우 대구창업허브(https://startup.daegu.go.kr)를 통해, ‘후속 협업 유형’의 경우 케이(K)-창업기업(Startup) 누리집(포털)(www.k-startup.go.kr)을 통해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 사업 추진 기간: 선정된 협업 과제는 협약 시작일로부터 5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업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 내 집중적인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3. 배경 및 목적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은 기업이 내부 자원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혁신 과제를 외부의 아이디어, 기술, 자원 등과 협력하여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대·중견기업은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기업(스타트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사업화하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방형 혁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개방형 혁신 지원 프로그램들은 주로 초기 단계의 협업 파트너 연계(매칭)에만 초점을 맞추고 단발성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협업 과제 수립부터 기술 실증, 실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왔습니다. 초기 매칭 이후 후속 지원이 부족하여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대한민국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의 핵심 목적은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상생 협력하는 개방형 파트너십을 유도하고, 특히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초기 협업을 넘어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도달하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은 크게 두 가지 유형의 협업을 지원하며, 각 유형에 맞는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가. 신규 협업 유형 (수요기반형)
이 유형은 수요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이 혁신 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적합한 창업기업(스타트업)을 새롭게 찾아 협업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과정을 지원합니다. 추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Pooling 신청서 제출: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각각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협업 파트너 탐색 및 밋업: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호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만남(밋업)을 주선하여 잠재적 협업 파트너를 찾도록 돕습니다.
- 협업 파트너 선정: 수요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 논의를 통해 최적의 협업 파트너를 최종 선정합니다.
- 협업 제안서 제출: 선정된 협업 팀은 구체적인 협업 목표, 계획, 기대 효과 등을 담은 협업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 협업 제안서 평가 및 기업 선정: 제출된 제안서를 평가하여 최종 지원 대상 협업 팀을 선정합니다.
나. 후속 협업 유형 (시범 추진)
새롭게 시범 도입되는 이 유형은 중소벤처기업부 외 타 기관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예: 공공기관 및 민간 대기업 자체 운영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초기 협업을 수행하여 협업 적합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사전 검증받은 수요기업과 창업기업 팀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들에게는 초기 협업 이후의 기술 실증, 사업화 등 후속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여,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사업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이 유형은 이미 매칭이 완료된 팀을 대상으로 하므로, 신규 협업 유형보다 간소화된 절차로 진행됩니다.
다. 공통 지원 내용
- 사업화 자금 지원: 총 20개 내외의 협업 팀을 선정하여,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과제별 최대 6천만 원의 협업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 자금은 신제품·서비스 검증, 기술 실증, 시장 도입 등 협업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에 필요한 직접적인 비용으로 활용됩니다.
- 전문 컨설팅 및 교육: 협업의 질을 높이고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전문상담(컨설팅)과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는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합니다.
- 기술개발(R&D) 연계: 협업 프로젝트의 장기적인 성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최대 1.5년, 2억 원)’과 ‘구매연계형 R&D(최대 2년, 6억 원)’ 사업과의 연계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나 서비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합니다.
- 사업 일정 및 참여 기관: 이번 모집은 2024년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과제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추진될 예정입니다. 사업의 주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신산업기술창업과이며, 전문 기관으로는 창업진흥원 민관협력팀이 사업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5. 기대 효과
이 ‘민관협력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첫째, 대·중견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입니다. 이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민첩성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내부 역량만으로는 어려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입니다.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이 보유한 풍부한 자원, 안정적인 인프라, 광범위한 시장 진출 노하우를 활용하여 기술 실증 및 사업화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 6천만 원의 협업 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R&D) 사업 연계 지원은 스타트업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기술 고도화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셋째, 개방형 혁신 생태계의 질적 성장입니다. 기존의 단발성 지원에서 벗어나 단계별,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의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개방형 혁신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혁신 성장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약 20개 내외의 협업 팀에 속한 대·중견기업 및 창업기업이 직접적인 수혜 대상이 되며, 이들의 성공 사례는 더 넓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쳐 혁신적인 기업 간 협력 모델을 확산시킬 것입니다.
6. 향후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하반기 공모를 시작으로,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 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단계별 성과에 기반한 연속적인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이 언급했듯이, 지원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향후에는 이번에 시범 추진되는 ‘후속 협업 유형’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정규 사업화 여부를 검토하고, 더 많은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