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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2025년 07월 23일
💰 경제·산업
AI 요약

AI 요약

다음은 대한민국 정부 부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에 대한 상세하고 포괄적인 요약입니다.


1. 핵심 요약

2025년 7월 23일, 기획재정부 이형일 제1차관 주재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하는 '물가관계차관회의'가 서울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 현장 점검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집중호우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정 및 가격 상승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재해복구비·보험금 지급을 약속하는 한편, 배추 일 100~250톤 공급, 한우 공급 30% 확대, 명태 비축물량 1,300톤 추가 방출 등 주요 품목의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7월 17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및 전통시장에서 최대 50%에 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를 추진하여 여름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2. 주요 내용

  • 회의 개최 및 현장 점검: 2025년 7월 23일 오후 2시 30분, 기획재정부 이형일 제1차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 차관은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 해양수산부 홍래형 수산정책실장과 함께 하나로마트 매장을 직접 둘러보며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진행 상황과 가격 및 수급 동향(물량 공급과 수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는 정부의 물가 안정 노력에 대한 현장의 협조를 당부하고 실제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함입니다.

  • 집중호우·폭염 피해 복구 및 신속 지원: 정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및 가축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퇴수(물이 빠진 후) 즉시 과수·채소 등 전문가를 파견하여 병해충 방지 및 기술 지도를 포함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 작물의 생육 회복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약제와 영양제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피해 농가와 어가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업재해보험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 주요 농산물 공급 확대: 과일류의 경우, 사과 1.2만 톤, 배 4천 톤 등 정부가 보유한 가용물량(사용 가능한 물량)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 내 공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가격 안정을 유도합니다. 특히 배추는 정부 비축물량 3.6만 톤을 산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여 하루 100톤에서 최대 250톤까지 도매시장 등에 공급함으로써 김장철 등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 축산물 및 수산물 공급 안정화: 소고기는 평시 대비 공급 물량을 30% 확대하여 시장에 충분히 공급함으로써 가격 안정을 유도합니다. 수산물 중에서는 명태 비축물량 1,300톤을 추가로 시장에 방출하여 공급량을 늘리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는 여름철 주요 소비 품목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물가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대규모 할인 행사 추진: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수산물은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실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수박, 복숭아, 닭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에 대해 1인당 할인 한도를 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여 최대 40% 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 및 유통업체 주관으로 라면, 과자, 맥주 등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 안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추진됩니다.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어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수산물에 대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 기상 재해 취약 품목 상시 모니터링 및 관리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폭우 등 기상 재해에 취약한 농축산물 품목 및 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농작물은 관수 시설(물을 공급하는 시설) 확충 및 병해충 방제 지원을 지속하고, 축산물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영양제 지원 및 환풍기·냉방기 가동 등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여 기상 악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급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3. 배경 및 목적

이번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 및 관련 대책 추진의 가장 중요한 배경은 최근 대한민국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생산 기반의 심각한 위협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및 가축 폐사 등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으며, 뒤이은 폭염은 작물 생육 부진과 가축 고온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농축수산물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기상 악화는 필연적으로 시장 내 농축수산물 공급 불안정으로 이어져 가격 상승 압력을 가중시키고, 이는 곧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으로 직결됩니다.

따라서 본 회의의 핵심 목적은 이러한 기상 재해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불안정한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조기에 안정화하여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을 경감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어가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이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강한 농축수산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범부처 차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4. 세부 추진 내용

이번 물가 안정 대책은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다각적인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우선,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퇴수 즉시 과수 및 채소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여 병해충 방지 및 재배 기술 지도를 제공하는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합니다. 또한, 피해 작물의 생육 회복과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필요한 약제와 영양제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기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와 농업재해보험금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할 계획입니다.

물가 안정을 위한 공급 확대 측면에서는, 사과 1.2만 톤과 배 4천 톤 등 정부가 보유한 과일 가용물량을 시장에 방출하여 수급 불안을 해소합니다. 배추는 정부 비축물량 3.6만 톤을 활용하여 산지 상황에 따라 하루 100톤에서 250톤까지 탄력적으로 도매시장에 공급합니다. 축산물 중 소고기는 평소보다 30% 늘어난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며, 수산물인 명태는 비축물량 1,300톤을 추가로 방출하여 공급량을 늘립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직접적으로 줄이기 위해 수산물은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농축산물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수박, 복숭아, 닭고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1인당 할인 한도를 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여 최대 40% 할인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물은 8월 4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합니다. 마지막으로, 폭염·폭우 등 기상 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관수 시설 확충, 병해충 방제 지원, 축산물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및 영양제 지원, 환풍기·냉방기 가동 등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여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5. 기대 효과

이번 물가 안정 대책의 추진을 통해 국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농축수산물에 대한 정부 비축물량 방출과 공급 확대(예: 소고기 30% 증량, 명태 1,300톤 추가 방출)는 시장 내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하고 가격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입니다. 또한, 최대 50%에 달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피해를 입은 농가와 어가에게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보험금 지급, 전문가 기술 지도, 약제·영양제 지원 등을 통해 조속한 영농 재개와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기상 재해로 인한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먹거리 물가를 안정시켜 국민 생활의 안정에 기여하며,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6. 향후 계획

정부는 이번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대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앞으로도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특히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과 폭염 등 기상 여건 변화가 먹거리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수급 안정 및 물가 관리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대응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국민들의 먹거리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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